▲ 송형곤 의원, 의정대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28일,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ㆍ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ㆍ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과를 일궈낸 우수 광역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송형곤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유아의 교육 및 돌봄의 기회를 보장하는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과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실현 방안을 모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전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전남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활동과 전남교육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교육 발전 연구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정영균 의원,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28일 밴틀리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2021년도부터 광남일보가 주관하여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의회의 발전에 공헌이 있는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농촌발전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쌀가격 폭락과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쌀값 폭락 정부 대책 촉구 건의, 봄철 냉해로 인한 과수 농업인들의 피해 방지 대책 요구, 쌀가루 가공산업 분석 및 상품화 연구용역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또, 어업인에게 불합리한 규제인 총허용어획량 제도를 개선하고자 5분 자유발언, 대정부 촉구 건의, 정책 토론회를 주관했으며, 역간척 사업을 진행해 갯벌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자는 5분 자유발언 등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더불어 잘 사는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한 것이 인정받게 된 것 같다”며 “지난 성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나주소방서 직원과 소통 시간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27일 나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고 중점관리대상을 확인했다. 홍 본부장은 이날 나주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경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건의 및 질문사항에 자유롭게 소통했다. 당부사항으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안전대책과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관련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직원 간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식과 공정에 기반한 투명하고 객관성 있는 인사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같은날 나주시 중점관리대상 LG화학 나주공장에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공장 내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자율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도민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미래차전환 전기차 산업 육성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전기차 관련 기업 2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 1단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수목적용 전기차(PBV)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수목적 전기차 기술개발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특수목적 전기차(PBV) 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주관으로 ‘수평적 EV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2021∼2022년)에서는 진공성형기 등 차체·부품 설계 및 신속 제작 장비 9종을 구축했으며, 시작차 제작, 부품개발 지원 등 총 161건의 기업지원을 수행해 매출 930억원 증가, 신규 고용 212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 3월부터 추진하는 2단계 사업(2023∼2025년)에서는 전기차 기반 PBV유연조립 장비 등 5종의 장비를 신규 구축하고, 구축된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보조금 신청서를 농․축산인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농․축산인 및 농업법인이다. 2021년도 평균 면세유가 대비 2022년 1월~9월까지 평균 면세유가 상승분의 55%를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구매한 면세유 중 4개월분이다. 시․군 예산 사정에 따라 최대 6개월분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유종은 총 8종이다. 리터당 지원 단가는 전국 최대 수준으로 경유 303원, 휘발유 261원, 등유 257원, 중유 109원, LPG 난방 171원, LPG 차량 91원, 부생원료유 1호 207원, 부생원료유 2호 97원이다. 다만,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농식품부의 시설원예 유가보조금 3개월분을 지원받은 농가는 별도 단가를 적용한다. 보조금 지급은 4월부터 6월말까지로 시․군별로 진행되며, 농․축산인이 지정한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전라북도 관
▲ 완주군, ‘삼봉지구 도서관’ 세대별 어울림 문화공간 밑그림 나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삼례읍에 들어설 ‘삼봉지구 도서관’이 자료실과 가족휴(休)라운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껴안은 국내 최고의 세대어울림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완주군은 28일 오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지연 연성대 교수, 이경애·유의식 군의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단, ㈜길종합건축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 군수는 이날 “6059세대 약 1만4000명가량이 거주할 것으로 보이는 삼봉지구는 20대부터 40대까지 청년층과 중년층 인구 분포가 높은 편이며 아동 인구도 많다”며 “주민과 전문가, 건축사, 행정이 합심해 입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 자료에 따르면 삼례읍 수계리의 삼봉지구에 들어설 ‘삼봉지구 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6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성인과 청소년, 아동, 유아 등 연령별 자료실과 가족휴라운지, 청소년존, 공동육아나눔터
▲ 정기명 여수시장, 해외 우호도시에 섬박람회 홍보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제우호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시의 초정으로 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미국 출장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시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섬박람회 홍보 대표단은 오는 2일부터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뉴표트비치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특히, 섬박람회 홍보 및 협업에 관한 논의를 위해 섬박람회지원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가 동행한다. 대표단은 도착 다음날인 3일 제일 먼저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San Francisco Travel Association)를 방문해 관광 산업 벤치마킹과 섬박람회 컨텐츠 등 다양한 협업을 위한 회의를 갖는다. 4일에는 에어비엔비(Airbnb) 본사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숙박 관련 업무 등 협업을 상의한다. 5일에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6일 우리시 대표단을 초청한 국제우호도시인 뉴포트비치시를 방문, 노아블롬 시장과 최석호 전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노아 블롬 뉴포트비치시장에
▲ 무안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파군교 일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3일 파군교 일원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0.3톤을 수거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몽탄면 만들기에 모두들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영농준비에 바쁜 가운데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실시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작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강의는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요령,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이 다뤄졌다. 군은 오는 3월중 직장 내 괴롭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이해 등을 주제로 2차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기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나주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항소건에 대해 승소 가능성과 실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아 항소를 취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송은 앞서 2021년 10월 18일 한난에서 사용 승인을 얻은 SRF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나주시가 사용 허가를 취소하자 한난이 SRF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지난 해 8월 25일 1심 판결을 통해 한난이 나주시를 상대로 낸 ‘SRF 사용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라며 한난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한난이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 신고를 했다는 것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며, 품질기준 미달에 대해 개선명령 등의 조치 없이 곧바로 사용허가를 취소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이에 시는 SRF 품질문제는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재량권에 대한 법적
▲ 부안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8일 제례를 통한 조상 숭모사상의 고취와 전통문화의 체험 및 계승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부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성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부안향교 원로위원장이 초헌관을, 부안향교 고문 최상진씨가 아헌관을, 채수보 부안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부안향교는 태종 1414년에 석전의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창건됐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했다. 김명석 부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 봉향을 통해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충효예절과 전통문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하여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부안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실시됐으나,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단독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평가지표 중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군민·공무원 체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과 권민성 주무관의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 신설’ 사례는 기 구획 수면의 구역 한정으로 인해 어업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적극
▲ 조봉업 행정부지사, 환경분야 현안 대응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이영기 기획조정실장 등 환경부 관계자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조 부지사는 “국민의 환경기본권 충족을 위해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처리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남원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과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들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회복탄력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내 훼손 지역에 대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자연환경복원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분야 특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새롭고 특별한 전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홍률 목포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세종21년 세워진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도시 역사를 간직한‘지붕없는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심상소학교 등 근대적 자산이 밀집해 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회,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종합정비계획에 의
▲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후 첫 대구행 2‧28 추모…달빛동맹 공동현안 해결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다. 강 시장은 달빛동맹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 고향사랑기부제·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굳건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두류공원 2.28기념탑 참배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2.28기념식 참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2.28기념식과 5·18기념식 교차 방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에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28기념식에 참석해 “1960년 2·28민주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