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귀농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인구늘리기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귀농인연합회는 2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장과 읍면 지회장 등 개편된 임원을 인준하고 회원간의 유대를 도모했다. 김종탁 회장은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장흥군에서 그 동안 생활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 그리고 인구증가 방안 모색 등을 포함한 분석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행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새내기 귀농어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았다. 김종탁 회장은 회진면 선학동마을과 7년 넘는 인연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8년 장흥군민이 됐다. 현재는 장흥군 마을활동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해남군, 전기차 구입 지원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차 지원규모는 총 210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10대)로 36억원이 투입된다.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1대당 전기승용차는 최대 1,53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해남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해남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 특히 택시(승용), 소상공인(화물) 등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 재경고흥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펼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4일 재경고흥군향우회 임원단 20명이 고흥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 위기의 고향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자는 향우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이호 회장은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고향에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늘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향우들께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이 우리군의 변화 발전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전라남도교육청 2023. 학교보건 기본방향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4일 체육교육센터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3. 학교보건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학교보건 기본방향’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한 해 모두가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과 학교 내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직원 업무경감 및 신학기 개학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활동 자원봉사자 지원 등 학교보건 주요 정책을 밝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교육의 중요성 및 학교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전 교직원 잠복결핵검사 실시 △ 소아당뇨 학생 지원 △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 학생 감염병 예방 사업 △ 학교 내 석면ㆍ공기질 관리 △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열 체육건
▲ 영암군,“안전영암 자부심 돼달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지난 23일 영암읍 의용소방연합회 사무실에서 올해 두번째 목요대화를 갖고 영암군 의용소방대장단 22명과 군의 재난예방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소방대 활동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도움사례 등 생생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민간조직으로서 군의 재난예방과 군민안전을 위해 수행할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영암군 의용소방대는 11개 읍면, 514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난사고현장에서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 펼치고 있으며 화재 등 지역의 재난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각 지역에서 재난 없는 영암군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용소방대가 영암군의 민간 재난관리의 중추조직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안전은 공동체성 회복의 가장 근원이 되는 가치이다. 안전한 영암 건설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잘 살펴나가겠다. 오늘 제안된 여러 가지 의견들은 세심하게 살펴 반영하도록
▲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 워크숍’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육성하는 사단법인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경북 영덕군 대게축제장에서 김제시와 영덕군 귀농귀촌 협의회의 자매결연 교류방문 및 양기관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귀농귀촌협의회 상반기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영덕군 대게축제장에 귀농귀촌 마켓을 운영하고 내방객을 상담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기름과 만감류 등 김제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홍보했으며, 만감류 시음회와 콩가루 라떼 만들기 등 김제시 귀농귀촌인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펼쳤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김제시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김제시와 영덕군 귀농귀촌협의회의 정보 교류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의회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연구학교 업무 담당자 연찬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 해 26개의 주제별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과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실현의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연구학교는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 미래형 유치원, 2022 개정교육과정, 특수학급·일반학급 통합, 고교학점제, IB 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26곳에서 운영된다. 또, 상설교육실습학교, 자율형공립고 등 12개 학교에서는 연구학교에 준하는 운영을 하게 된다. 이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교육과정·교육방법 등과 관련된 현장의 연구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 함양 및 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 성과의 일반화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실행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2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년 연구학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연구학교 운영 목적과 방향 공유를 통한 운영의 질을 제고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호국보훈수당 인상 촉구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호국보수당 인상으로 보훈 예우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심부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원 할 것을 촉구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심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이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현충일과 같은 호국기념일에만 애국을 부르짖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된다”고 성토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보훈급여 지급, 교육 및 의료, 대부지원 등 예우보상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자치단체들의 지원수준과 그에 대한 관심은 소홀하고, 이마저도 구색을 맞추는 정도에 그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적 보훈지원책인 호국보훈수당의 경우, 우리 군은 여전히 월 8만원 수준에 지나지 않아 인접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의 호국보훈수당은 도내 평균인 10만원에도 미
▲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 수소충전소 운영 개선 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경애 부의장은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포문을 열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과 제반 인프라 확충에 힘써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19년 완주군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방침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 되어, 전주는 수소이용 및 홍보를 완주는 수소생산과 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수소경제 메카를 천명하고, 수소충전소 설치 및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등의 관련 산업시설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수소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갈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북 1호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운영실태 현장확인을 통
▲ 국악 신동, 김태연(11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홍보대사로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전세계 청소년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국악 신동 김태연 (11살)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앞으로 세계잼버리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영상과 포스터 등을 포함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현장 홍보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새만금부지에 연접한 부안 출신으로 8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차지해 국악신동으로 불렸고, 10살에는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김태연 홍보대사가 참가 청소년들과 비슷한 연령으로 공감대 형성이 쉽고,'범 내려온다'를 열창해 ‘아기범’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어 세계잼버리 공식 캐릭터인 ‘새버미’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제 고향인 부안에서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세계잼버리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2일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된 이후 23일 정읍시 정우면 소재 토종닭 농장(36,500수)과 산란계 농장(87,0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토종닭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에 의해 확인됐다. 산란계 농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토종닭 농장의 방역대 내(반경 3km)에 위치한 주변 농장 검사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검출된 사례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이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23일(목) 22시부터 24일(금)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라북도 토종닭·육계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 ㈜올품(발생농장 계열사) 관련 전국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발령됐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6호(닭52, 오리3, 메추리1), 2,829천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기업혁신센터 구축 제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업혁신센터 구축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재천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역량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혁신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증강시키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완주 산업단지’를 통해 완주와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나아가자”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320만 평의 공단이 조성되어 있고, 세계 최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작년 말 착공되고,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인 ESS안전성평가센터 조성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두 거대 정당이 공통으로 완주지역 수소산업을 대선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긍정적 시그널이지만, 100년 먹거리 산업이 될 미래핵심 산업인 만큼 타 지역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정치권의 협상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래산단을
▲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가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기간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 특히,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의원들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획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수정해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타당성이 미비한 부분이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과 정책의 중심에는 주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완주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 기업혁신센터 구축, 보훈수당 인상 등의 내용으로 이경애, 심부건, 김재천 의원이 각각 5분발언에 나섰다. 서남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완주군민들의 기대에 부
▲ [장성군의회] 출향인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의회는 24일 출향인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부인과 함께 군의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황룡면 필암리 출신으로 고창군으로 이주해 생활하면서 제6대, 제8대 고창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현재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대변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정호 의장은 “고향인 장성을 생각하면 항상 애틋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부모님의 삶이 묻어 있는 장성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장성군 발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군의회 고재진 의장은 “장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임정호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에 따라 장성군의회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장의 부인인 김묘은 씨도 지난달 27일 고향인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 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해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창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창립 이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가입 자치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행복지표 개발, 행복 정책 영향평가, 행복 정책 교육과 포럼 운영 등 행복 정책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군 특성에 맞는 행복 정책 발굴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군은 ‘행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자치단체 간에 정책을 공유하고 행복지표 개발과 평가, 행복 관련 제도 개정 공동 대응 등 정책적 연대를 위해 협의회 가입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이번 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복 지표를 개발해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 행복도 조사와 행복 정책 영향 평가를 실시하는 등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는 군민 행복 증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