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1천644만 2천원을 모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익산시청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진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2명 잇따라 긴급이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간,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노화도 주민 A씨(남, 80대)가 24일 밤 23시경 호흡곤란을 호소, 공중보건의 진료결과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육지이송을 요청했다. 또한 25일 17시경 소안도 주민 B씨(여, 80대)가 자택에서 넘어져 오른쪽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대퇴부(고관절) 골절이 의심 진단을 받아 긴급출동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노화, 땅끝)을 급파, 파출소 간 긴밀한 연계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용, 상시 즉응태세 유지를 통한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 “고위험 음주율 높아” 완주군, 음주예방 적극 전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음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음주예방 ‘단주ON, 절주O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후두암 등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뇌 문제까지 위험성 또한 다양하다. 알코올중독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내성(술에 대한 사용량이 증가), 조절실패(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먹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음주), 금단증상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완주군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은 43.9%로 평이하나, 고위험 음주율 남성은(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여성은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11.2%로 전라북도 최상위 수준이다. 이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 고위험 음주문제에 대한 사업을 202
▲ 목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오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들의 참여 신청을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청중들에게는 흥미로운 서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심사용 음원 파일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적벽가 △흥보가(흥부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등 5개 바탕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소리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시 기념패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소리 공연 형태는 일반적으로 ‘토막소리’와 ‘완창’으로 나뉜다. ‘토막소리’는 판소리의 어느 한 대목을 따로 떼어서 부르는 형태이고,
▲ 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가구(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역도 꿈나무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대상 가구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는 집 위생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집 내·외부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 청소하고 도배·장판과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새 이불을 지원했으며, 역도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계지원을 할 예정이다. 역도 꿈나무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아버지와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양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늘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힘든 생활 여건에서도 지속적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및 2023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으며,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축제에 관한 개선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모든 진안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3월 11일~12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열리는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수박축제, 홍삼축제, 김치보쌈축제,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진안군 곳곳에서 개최돼 4계절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진안군은 문화관광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100선’에 선정된 것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공모사업에 김치보쌈축제, 겨울동화축제가 연속 선정되는 등 진안군 축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축제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진안에서 개최되는
▲ 완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완도군이 올해부터 군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뺑소니, 무 보험 차 사고 ▲강력‧폭력 범죄 ▲가스 사고 ▲개 물림 사고 ▲급성 감염병 등이었다. 올해 추가된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과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사망, 후유 장해,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전거 사고(사망, 후유 장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비용 등이다. 올해부터 7개 항목이 추가돼 27개 항목에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 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가입 비용은 완도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732조에 따라 사망 보험 가입이 제한된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사고 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
▲ 독립유공자 방문 격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위문에서 담양군은 지역 내 5명의 유족들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병노 군수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 성황리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5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녹화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개녹화에는 402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 진출 자격을 얻은 15개팀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사회와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의 축하가 더해져 수준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저마다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가운데 맛의 고장 목포를알리기 위한 홍어, 낙지 등 9미 소개와 전국체전 출전 예정인 태권도팀이 체전 개최 홍보 및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1,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전국노래자랑은 제 104회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송을 통해 목포사람들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결과는 오는 3월 12일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초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이 비금 노대도 인근해역(400ha)에 수산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245개를 투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하되는 인공어초(어패류용 172개, 해중림용 73개)는 2022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개년에 걸쳐 50억원(10억/년)이 투입되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어초다. 신안군은 이번 인공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어망) 수거, 어장환경 개선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또한, 조성지구를 관리수면 지정과 자율관리공동체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자율적 관리이용 규제는 물론 불법어업, 외지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면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추가 선정된 하의 옥도, 안좌 사치해역을 대상으로 한 조피볼락 산란 서식장 조성(5년간 40억원 투입)도 오는 10월부터 추진됨에 따라, 이번 어초 투하 해역과는 불과 6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인공어초 투하해역은 “다이아몬드 제도”라 불리는 곳으로, 향후 낚시산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27일 주민배심원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20일 있었던 주민배심원 1차 회의에서는 남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한 주민배심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하며 주민배심원에 대한 역할을 분명히 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 6건과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공약 담당 및 담당자가 각 분임 배심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공약 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주민배심원들은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공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촉진자의 진행 하에 분임활동 계획을 세우고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자유토의 시간에는 주민배심원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나누며 민선8기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음을 알렸다. 앞으로 14일 동안 분임별 활동을 진행하고 3월 13일에 열리는 최종 회의에서는 조정 공약에 대한 승인 여부와 평가 공약에 대한 권고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27일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3곳의 구립도서관별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각 도서관별 수강생 모집 인원과 접수 시기는 프로그램에 따라 상의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어동화와 놀자’는 5~7세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문해력 팡팡 독서교실’과 ‘호기심 쑥쑥 창의과학’, ‘창의수학과 보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어른이 배우는 영어동화’를 비롯해 ‘하루 한 줄 캘리그라피’, ‘그림책으로 내 마음 돌아보기’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길도서관은 유아 프로그램 ‘조물조물 책놀이’ 및 초등학생 프로그램인 ‘사고력 팡팡 보드놀이’, ‘나는야 역사탐험가’, ‘이것저것 과학실험’, ‘오감쿡쿡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불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 익산교육지원청,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청렴도서 코너’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더불어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해 청사 1층 카페에‘청렴도서 코너’를 신설했다. 교육청은 직원들의 휴식 공간에 코너를 구성해 청렴 도서를 친숙하게 접할 수 기회를 마련했으며, 소속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책 콘서트로 진행했던 도서인『난중일기』,『선량한 차별주의자』,『착해야 하나요』,『심판』등 청렴 관련 도서 30권을 선정해 직원들이 상시 대여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또한 선정 도서 중 짝수 월마다‘이 달의 청렴도서’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6월에는 직원들이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도 진행하여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 덕목을 일깨우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복희 교육장은 “청렴을 학습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체득하는 청렴이 마음의 울림이 더 클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금지 촉구 결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가 지난 2월 23일 정기회의를 갖고 일본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일본 대사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 1호기, 3호기 수소폭발에 따른 원전 사고 오염수를 132.4만톤 저장하고 있는데 보관가능 총량인 137만톤에 도달함에 따라 원전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키며, 특히 삼중수소(트리튬)는 현재 과학 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핵종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만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일본 정부가 자국 국민들도 반대하고 인접 국가도 반대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