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페이스워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의회는 타 지자체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포항시와 부산광역시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실시된 첫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의원들은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파크 1538’,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부산 시립박물관, 부산 시민공원 내 ‘농협 기부숲’ 등지를 둘러봤다. 첫날에는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채납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포항지역 명소로 소문난 포스코 홍보관 ‘파크 1538’, 포항시에서 2022년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인 해상 관광시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은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우리시에서 추진 예정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비용, 방문객 유형 등을 청취 후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포스코 ‘파크 1538’은 포항제철소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시설로 아이들의 교육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홍보관 곳곳을 둘러보며 향후 광양에 건립될 포스코 광양홍보관을
▲ 정읍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환경 구축에 앞장선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 관심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이 강화됨에 따라 대두되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물의 구조와 생리에 관한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와 유용 미생물 활용, 작물 재배 환경의 이해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자재 만들기 실습 과정과 친환경 유기농 재배 농가 현장 방문 시간을 추가 편성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수 현숙, 고향 김제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쾌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 출신 ‘효녀 가수’ 현숙 씨가 22일 고향인 전북 김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숙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많은 기부를 해오는 김제 출신 효녀 가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대사인 현숙은 작년 말에도 김제를 방문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현숙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동참이 많은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보육정책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남원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남원시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농어촌지역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한편 남원시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연 보육정책위원장은 “매년 영유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을 수립하여 보육공백 최소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시내버스 연료비 증가액 지원, 농어업인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도비 3억 원을 보태어 총 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1478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또, 시내버스 감회 운행 등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천연가스․경유 가격 폭등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시내버스회사에 2021년 대비 2022년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과 기름값,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과 연료비에 대해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대책 추진에 투입되는 시비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급성에 따라 예비비와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으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중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떴다! 완판요정 할매스’ 온라인 커머스와 지역내 읍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마실 뽐내기 콘테스트’ 등의 온라인 콘텐츠들이 축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부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 6~7기 농민과 함께한 삼락농정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년간의 활동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23일 삼락농정위원,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삼락농정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락농정위원회 제4기(2021~2022년)는 운영 기간에 코로나19로 각종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100여 차례 회의,포럼 등을 진행하면서 농어민 공익수당 어가·양봉농가 확대 지원, 우리밀 산업 육성,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1기~제4기 8년간에 걸친 삼락농정위원회 전체 활동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며 삼락농정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락농정은 민선 6~7기 전북도정 핵심정책으로 추진됐다. 1~4기까지 총 448회 회의,포럼 등을 진행해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형 정책의제 발굴, 지역농정 핵심 의제화, 전북 자체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활발한 논의와 소통으로 지역 협치농정의 성공적인 모델도 확립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전국 최초), 농
▲ 보성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어업인이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피해 예방 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농경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만 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 중 60%(최대 한도 300만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 울타리, 능형망, 메시펜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종합복지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4회 연속 시설평가 부문에서 A등급 받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3년 마다 시행하는 시설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복지관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복지관 운영에 힘쓰며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무주군의 위탁을 받아 평생교육을 비롯해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 ·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 보성군,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올해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노동, 겸백, 득량 및 회천 일대(8개 사업지구)에 2,000필지 1,254,506㎡ 규모이며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 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보성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적 재조사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친 상태다. 지난 22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업 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목적과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되면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 위원회 심의의
▲ 전국 최초! 신안군 새우란(蘭)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 새우란(蘭)이란 뿌리의 마디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이 있으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또한,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비롯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공원 일원에서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서남부권 미세먼지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내 서남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대기환경연구소(충청권, 호남권, 전북권, 제주권) 및 전북, 광주, 충남, 전남,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4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남부권의 미세먼지 관련 연구 결과 발표, 향후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구자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들은 ▲전라북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특성 연구,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분석, ▲서남단 배경지역 흑산도 PM2.5 분포 특성 연구, ▲충청권 초미세먼지 오염도 특성, ▲광주지역 미세먼지의 PAHs 분포특성 및 발생원 추정, ▲제주 도심지역 극초미세먼지(PM1.0)의 농도특성 연구 등 각 지역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관련 연구사례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내용은 미세먼지의 지역별 특성 및 지역 현황,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연구를 포함하고 있어, 전북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것
▲ 강진군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지역·직장 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자이다. 2022년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2023년 검진대상자로 변경할 수 있다. 6대 암 검진 항목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위암(40세 이상 남녀)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 ~74세 남녀 중 30년 이상의 흡연경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및 관외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앞당겨지는 만큼 국가 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검진과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일(work)과 쉼(vacation) 있는 기업문화와 세계적인 관광 흐름에 따라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을 위한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지역상생형 관광벤처기업을 통해 한옥 숙박과 주변 카페, 전통체험을 연계한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과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터(platform)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1월 30일에 개소한 전라북도관광기업센터에도 공유사무실(약 60평 규모)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갑작스레 발생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휴가지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경기전 인근 여행자 라운지(3월 개소 예정)와 한옥마을 입구 글로벌 웰컴센터(8월 개소 예정)에도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해 휴가지 원격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인천, 부산 등 선진지 답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전북의 자원가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전북형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개발’에 힘써 왔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형 상품을 기점으로 올해에는 공유사무실 20개, 숙박시설 50개, 카페 100개 확보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유치
▲ 순창 출신 국민작곡가 임종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민애창곡인 고향역,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옥경이 등 주옥같은 노래를 만들어낸 순창 출신인 국민작곡가 임종수 씨가 지난 22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작곡가 임종수 선생은 ‘고향역(나훈아)’, ‘옥경이(태진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부초(박윤경)’, ‘빈지게(남진)’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 등 제목만 들어도 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주옥같은 국민애창곡을 만들어낸 순창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다. 1942년 순창읍에서 태어나 순창초등학교(44회)를 졸업한 임종수 선생은 다섯 살 유년시절부터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를 외워 구성지게 부르던 ’노래 신동‘ 이었으며 초등학교 소풍 장기자랑 시간은 그의 독무대였고 그때부터 음악의 천재성을 지닌 것으로 순창 지인들은 알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임종수 작곡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창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에게 제도가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