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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자연재해 걱정 덜 수 있도록 공사 만전 기할 것”

심덕섭 군수, 23일 지방하천 정비사업·자연재해위험지역 공사 현장 찾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들이 자연재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험지역을 살피고, 관련 공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3일 오후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심 군수는 공음면 칠암천, 아산면 주진천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상황을 보고를 받았다.

칠암천, 주진천은 축제·호안 정비와 교량 건설 등이 진행 중이다.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심원면 해리천 배수펌프장 건설현장과 공음면 장동천 축제·교량 공사현장을방문했다. 이들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돼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주변 농경지에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과 투자 확대 등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한 재해취약지역을 조기 해소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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