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청해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종목은 ‘궁도’로 궁도는 활을 이용해 목표물에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 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한다. 궁도에 필요한 장비는 활, 화살, 전통, 깍지, 궁대 등이며, 중요한 것은 활과 화살로 활은 각궁(角弓)과 카본궁을 사용하는데, 대한궁도협회에서 공인받은 것이어야 한다. 화살은 육량전(六兩箭)․편전(片箭)․장군전(將軍箭)․목전(木箭)․유엽전(柳葉箭)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현재는 대나무로 만든 죽시(竹矢)만 사용할 수 있고, 조준기 등과 같은 인위적인 기계 장치는 부착할 수 없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궁도 경기는2023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완도 청해정에서 진행된다. 각 시군별로 7명의 선수가 1명씩 교대로 출전해 1발씩 돌아가면서 활을 쏘기 시작해 모두 5발씩을 쏘게 된다. 단체전 기록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73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발생농장과 300m 거리)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적극 돕는다. 도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건강상담은 도교육청에서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참여해 최근 2년 이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질환 확인과 건강관리 지도를 해준다. 또 근무환경 개선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의학적 지식도 안내한다. 운영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다. 대면 방식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관(학교)에서 건강상담 신청을 하면 산업보건의와 일정 등을 협의 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대면 건강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건강상담을 신청하고, 산업보건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상담가능한 전문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질환과
▲ 신안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3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신안군은 22일 군 청사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 지원금 1,300만원과 군 소속 공직자들의 모금액 1,000만원을 더한 2,300만원으로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시군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례없는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국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대덕읍, 화재피해가구 복구 자원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 대덕읍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화재로 인해 훼손된 내부 정리 및 청소, 옷가지 및 이불류 정리 등의 화재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원에 나섰다.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자활근로 참여자를 통해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고 낙후지역 대상자의 정기적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제공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장흥지역자활센터 내 사업단이며 작년 화재가구 복구에 이어 이번 화재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최용길 대덕읍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정의 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준 참여자 모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의향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기업 20개 사와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화단지 입주에 관심이 있는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참여 기업 중 43%는 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탄소산업의 성장 가능성 만큼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를 활용하는 중간재,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을 집적화하고 소재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으로 국산 탄소 소재·부품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전라북도는 설명회를 통해 탄소소재 소부장특화단지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위한 기반시설과 협력기업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연구개발 사업(①경량 자동차 부품성형기술 개발 ②초경량 탄소복합재 휠 개발 ③수소
▲ 대티마을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무주군 부남면 대티마을 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대티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 사업이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2022년 특별지원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7일 대티마을회관에서 공급 예정가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과 목적, 방향,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전반적인 사업 개요 및 세부추진 일정과 LPG 저장설비 대상자 확정을 위한 주민 동의 여부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사업은 대티마을 50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저장설비와 지하매설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며 총 사업비 6억3천9백여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연료 보급사업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소외를 극복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연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등 연료비 절감과 함께 노후된 시설에서의 유류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장·원장, 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신임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장 52명, 교(원)감 40명, 수석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42명 등 총 13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음을 축하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유치원교사 23명, 초등교사 37명, 중등교사 51명 등 총 111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중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 치매안심마을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올해도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무주읍 내동마을 사정마을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무주읍 내동마을과 사정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치매안심마을 지역특화사업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무주읍 내동 사정마을을 비롯해 무풍면 금척마을, 설천면 상길 · 이남 마을, 적상면 성내 · 길왕마을, 안성면 공진 · 덕곡 · 두문마을, 부남면 대소 · 고창마을 등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12개소에서 오는 3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별 6회 운영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인지자극에 효과가 있는 치매예방체조와 실내운동, 옛 노래 부르기, 각종 공예 프로그램, 인지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월 27일부터 3주간 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고가 아파트단지, 빌라,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학가 주변 등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시군별 자체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세 사기 등으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개 의뢰인이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중개를 하게끔 책임과 역할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사가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전세가율,시세정보 등에 대한 성실 확인,설명 이행 여부,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부추기거나 묵인,가담하는 사례, ▲기타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금지행위 위반사항 등이다. 올해 초 2월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의 주요내용 중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과 최근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도는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운기 전북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1절 제104주년을 앞두고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광복회전라북도지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2022년 4월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명과 함께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활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서훈 받았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월 17일, 18일 군동면 백금포 일대 및 강진군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동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관광을 위한 상품개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MZ세대로, 상품 기획과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강진군 생태관광의 중심인 군동면 백금포 일대와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강진군의 문화관광지 현장을 답사하고 장시간에 거친 워크숍 일정을 소화하며, 강진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마케팅은 물론, 생산·유통단계까지 치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는 것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계기로 강진군에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이러한 워크숍이 단순히 사업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
▲ 제18기 녹색문화대학 개강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인식 전 진흥청장, 정동완 농업기술센터장, 유찬주 발효주임교수(전북대), 최지혜 라이브커머스 주임교수 및 수강생 12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인식 전 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의 발전과 과제』 주제로 진행한 초청특강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농업기술이 세계 정상권이며, 상대적으로 판매, 유통 및 포장 등의 분야가 발전해야 한다”며 “농촌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제도 개선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농업인 교육의 모체로, 2005년도에 개설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 과정이다. 지금까지 17기 47개 과정 1,543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년 녹색문화대학은 친환경한우(44명), 발효(47명), 라이브커머스(19명), 포도(30명)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8기 녹색대 친환경한우 과정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 순창군, 대자인병원과‘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은 지난 22일 대자인병원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병관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 대자인병원 직원 1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병관 병원장도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대자인병원은 양방한방을 통합하는 선도적 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사태 때 거점전담병원으로서 큰 역할을 했으며, 자발적 후원모금을 통한 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농어촌 의료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순창군은 대자인병원의 직원교육, 워크숍, 팸투어 등을 순창에서 추진할 때 시설물 사용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며, 대자인병원은 순창군청 직원들의 병원 이용 시 건강검진 등의 우대 및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봉사활동을
▲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협업 다짐 및 논의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사업, 기관 간 개입 필요 사례에 따른 업무 협의 등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0회에 걸쳐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행위자 수사 등 군과 일선 경찰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췄다. 여러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가족 재결합 서비스 등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강진군과 강진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사례에 따라 강진교육지원청, 각 읍·면사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확대 참여하게 된다. 피해(의심)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