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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3월1일부터 참여 가능…관제요원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체험관을 3월 1일부터 재개한다.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체험관은 CCTV와 관련된 여러 체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만 6세 이상 유치원생, 학생, 학부모 및 기관·단체 종사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상체험관에서는 CCTV와 통합관제센터 이해하기, 관제상황실 관람, 비상벨 작동법, 우리 동네 CCTV(감시카메라) 찾기, 관제요원 체험 등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체험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소통·참여-바로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일 하루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4시) 4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당 5~15명 이내로 운영된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체험관을 통해 어린이, 학생, 시민들이 CCTV와 관련된 체험을 하며 CCTV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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