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C 응원 머플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 WBC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WBC 붐업 서포터스’ 발대식이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 WBC 한국대표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 KBO 허구연 총재,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의 선전과 WBC를 통한 국내 야구 붐업을 응원한다. 박 장관은 WBC 팀코리아를 위한 국민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 ‘치고~ 달리자 대한민국!’을 담아 제작한 머플러를 대표팀에게 전달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대표 SNS를 통해 ‘2023 WBC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열고 댓글로 국민들의 응원 문구 4,260건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마법의 K! Hit and Run!’을 최종 선정, 장애예술인 이은희 작가, 청년예술인 김정윤 작가의 캘리그래피와 일러스트로 응원 메시지를 만들었다. ‘WBC 붐업 서포터스’는 전 야구선수 심수창·유희관, 방송인 김민경, 프로스포츠구단 응원단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
▲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 북(BOOK)뱅킹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마산회원도서관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도서관 북(BOOK)뱅킹’을 운영한다. ‘도서관 북(BOOK)뱅킹’은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행사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정 포인트(1단계: 20포인트, 2단계: 50포인트)를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자료실에서 스탬프북을 먼저 받은 다음 책을 빌리거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 도장을 받으면 된다.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최종 적립 포인트 기준 상위 50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하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규 과장은 “도서관 북(BOOK)뱅킹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태용 김해시장,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참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은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국내외 270여명의 조각가가 참여하는 조각 전문 행사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등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날 홍 시장은 축사에서 “내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 시 한·중·일 3국의 조각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연계해 김해시에서 국제조각페스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인들의 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국제조각페스타 김해 유치를 위해 여러 관계자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조각페스타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과 함께 김해시가 가지
▲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 개방,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을 개방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는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뤄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1기는 6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와 2기 모두 주 1회 총 4주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수강정원은 10명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간단하게나마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던 시민분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인 만큼, 부담 없이
▲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3월 23일까지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통해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 무릉묘원 전시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흑토끼해를 맞이해 ‘무릉묘원(武陵描源)’ 전시를 개최한다. ‘무릉묘원(武陵描源)’은 동시대 미술 속에서 토끼라는 대상에 내재한 사회문화적 상징과 은유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해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가 지닌 생태적 특징에서 착안한 작품부터 문화적 상징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토끼’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설치, 회화, 영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달과 토끼’, ‘현대인과 토끼’, ‘꿈과 희망의 토끼’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현정, 길성원, 김근배, 김우진, 맜살, 최규식, 허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토끼’라는 대상이 지닌 새로운 가치의 발견으로부터 예술적 교감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세밀한 삶의 의미를 예술로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 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3월 문화프로그램 시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개소한 찻사발공방 “옹기종기 체험관”(호서로 5)에서 3월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매주 화~금,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요일마다 수업 대상과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일,월은 휴관이다. 화요일은 상인을 대상으로 '예술적인 상인들', 수요일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해당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경희망 도예체험', 목요일은 지역단체 및 주민을 위한'YES! 문경시민 도예체험', 금요일은 장애인, 노인 및 해당기관을 대상으로'힐링 도예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신청 접수는 점촌1·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시(지인공방, 심천 이상배, 빚담협동조합)는 3월 18일까지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주민 작품 전시로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자(전서, 예서, 행서, 해서, 초서), 한글(판본체, 궁체, 흘림체, 현대캘리)등 다양한 서체를 한자리에 전시하는 “문자향”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 선물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취임연주회 ‘선물’이 3월 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신규 위촉된 박윤환 부지휘자가 울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자리이며, 오보에 협연자로 임유빈 차석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첫 곡으로 울려 퍼지는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는 작은 ‘가정교향곡’이라 불릴 만큼 목가적인 평화로운 분위기와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흘러넘치는 작품으로, 바그너가 아들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붙이고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날 아침 깜짝 생일선물로 처음 연주됐다. 이어서 임유빈 차석단원의 협연으로 감상하게 될 ‘오보에 협주곡’은 특히 목관악기를 좋아하고 그 섬세한 기교를 잘 살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전체가 오보에 연주에 의해 지배되고, 오보에 음색을 살리기 위해 작곡됐다는 극찬과 함께 오보에 연주자들에게는 기량을 과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곡목(레퍼토리)으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주의 대미를 장식할 평온한 프라하의 봄 정취를 담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8번 프라하’가 연주된다. 모차르트는 체코의 수도 프
▲ 시작, 작가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중구가 독립출판 교육을 운영하고 작가 등단을 지원한다. 내 이야기와 콘텐츠로 책을 내고 싶어 틈틈이 원고를 준비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비용이 고민돼 망설였던 예비 작가에게 기회가 왔다. 중구는 한 달간 독립출판을 배우며 직접 책을 제작해 볼 수 있는‘시작, 작가’과정에 참여할 주민 15명을 모집한다. 중구민이거나 관내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하며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독립출판을 통해 책을 내 본 경험이 있는 차승현 (해방촌 독립서점) 대표와 최유수 작가의 도움을 받아 ‘날 것’의 원고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다른 예비 작가들과도 교류하고 서로 지지하며 출판의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교육의 장점이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3월22일부터 4월1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독립출판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표지와 내지 디자인, 책의 형태를 작업한 후 원고를 PDF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출판사 등록, 유통 방법을 배우며 책을 완성한다. 이번 과정에서 제작된 책은 5월 12일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 콜 제인 씨네토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모두극장에서 영화 '콜 제인'의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영화 '캐롤'의 각본가 필리스 나기의 첫 연출작인 '콜 제인'은 1960년대 미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여성이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던 단체‘제인스(The Jane Collectiv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여성의 권리와 연대를 근간으로 한 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41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씨네토크는 인디포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비롯해 여성영화 전문 OTT 플랫폼인‘퍼플레이’의 매거진 '퍼줌'의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진행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선정된 영화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씨네토크는 시민의 심도 있는 영화 향유를 목적으로 분기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탁월한 극적 구성력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록 오페라 신조어를 만들어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이 3월 4일과 5일 오후 2시,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안동MBC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 뮤지컬을 유치해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50주년 특별공연으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이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971년 브로드웨이에 초연되고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공연이다. 뮤지컬계의 거장 작가 팀 라이스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죽음을 앞둔 예수의 마지막 7일간 행적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대형 뮤지컬이다. 성서 속 인물과 사건을 묘사하지만, 인간의 나약함, 이중성, 사랑, 죄의식 등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종교와 시대를 떠나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
▲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4월 10일 컴백,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 ‘FIRST IMPACT’와 미니 2집 ‘DOUBLAST’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왔다. ‘FIRST IMPACT’는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고, 데뷔곡 ‘WA DA DA’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3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표하고,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를 개최한다.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색다른 만남을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와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로 분한다. 강한수는 과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법’을 통달한 외지부로 활약하고, 이연주는 공주이지만 아버지를 해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강한수에게 접근한다.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한수는 사또와 군중을 현혹하는 말솜씨와 연기력으로 한양을 쥐락펴락하고, 그런 강한수 앞에 ‘소원’이라는 가명으로 이연주가 나타나면서 파란만장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2일 공개된 스틸 속 강한수와 이연주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주시가 3일 충주시청 로비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충주’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춘화 단장, 충주시여성단체협회 차미선 회장,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작년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여성친화기업 인증’,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등의 기존 사업과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조성’, ‘돌봄 걱정 없는 온(溫)동네 마을학교’,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으로 심사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에 이어 금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명실상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이뤘다”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K3 정복의 꿈을 향한 첫걸음...시흥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맞이 이벤트 풍성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겨울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11일 대전코레일 FC를 상대로 K3 정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21 K4리그에서 파죽의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최종 2위의 성적으로 상위리그 K3 입성에 성공한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해 K3 승격 첫 시즌부터 기존 강팀들과 선두다툼을 벌이는 기염을 토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강팀들을 연파하며 시즌 중반 1위까지 치고 올라간 축구단은 지난여름 이후, 부상선수 발생과 체력 저하로 고전하며 아쉽게도 최종 5위로 리그를 마쳤지만, 함께 승격한 팀들이 리그 중·하위권에 머문 점을 볼 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의 이적 및 선수 보강 등으로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재편한 축구단은 팀워크 담금질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함으로써 2023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축구단은 11일 펼쳐질 홈 개막전 본 경기에 앞서 2시간의 풍성한 장내·외 이벤트로 본격적인 팬심몰이에 나선다. 먼저 축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