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파이팅이 한도 초과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시원한 액션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4월 12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최준배 감독과 신경일 작가를 비롯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주역들 주원(황대명 역), 이주우(최민우 역), 조한철(장태인 역), 김재원(신창훈 역), 최화정(이춘자 역) 그리고 이덕화(김영수 역)가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졌다. 먼저 주원은 “과정이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 보겠다”라는 든든한 포부를 밝히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해 월급 루팡 전문 공무원의 하루를 실감 나게 펼쳤다. 황대명의 허당 매력과 캐릭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짓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에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동욱은 차갑고 냉철한 겉모습과는 달리 누구보다 상대를 진심으로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윤해준 역을, 진기주는 밥벌이에 밀려 을의 의무를 다하는 당찬 성격의 현실적인 직장인 백윤영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백소연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과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수연, 이웅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5월 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22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5개 시군, 35개 축제에 대해 상·중·하위 등급으로 총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2년 10월에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더불어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분야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2000명 2000원에는 5일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없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안전한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새롭게 개최하면서 연례행사처럼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축제가 아니라, 유연하게 시대와 조우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제공=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1회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딜리버리맨'이 세상 유쾌한 하이텐션 수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지난 1일, 열띤 호응 속에서 첫 공개 됐다.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유일무이한 귀신 전용 택시를 탄생시키기까지, 신박한 소재 위에 더해진 배우들의 열연은 빈틈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진 미스터리 코드는 색다른 텐션을 더하며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택시 기사로서의 순탄한 드라이브를 이어가던 서영민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훈훈한 외모, 흠잡을 곳 없는 운전 실력, 재빠른 두뇌 회전까지. 그에게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돈이었다. 그는 지금 할머니 박분자(박혜진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집이 대출 연체금 때문에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불행은 끝이 아니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택시에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찰싹 붙어버린 것. 강지현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 불명의 영혼이었다. 또한 택시
▲ 중봉청소년수련관, ‘날아라 슈퍼드론’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초등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날아라 슈퍼드론’은 미래 유망업종인 드론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드론 조종실습 등을 통해 드론 기술을 익혀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과학적 소양 함양과 드론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수련관에서 보유중인 교육용 드론을 무상대여하며, 총 3회기 △나만의 창작드론 만들기 △드론 조종실습 △팀별 드론레이싱을 통해 비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팀별 미션 레이싱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취감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해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4차 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는 3월 2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하여, 이천시 중리동 4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9,143.92㎡로 지상 4층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건립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그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3월 6일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과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주차질서 확립으로 거주환경의 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XR스포츠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신체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 2일 장애인들이 가상현실에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김유곤 부위원장, 유경희 부위원장, 이규생 시 체육회장, 성낙신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체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문학경기장(서측) 지하 1층'구(舊) 월드컵홍보관&유물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인 618.44㎡(187평)의 장애인전용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다. 지난해 3월 시 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가상현실체험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체험공간의 바닥, 천정과 벽에 투사하는 영상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체
▲ 부산 동구 범일5동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구 범일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 어르신 등 반찬이 필요한 60세대에 지원했다. 이 행사는 범일5동 주민 한○○ 어르신이 1천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사업비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10회 진행 예정이다. 밑반찬은 불고기, 멸치볶음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주건호 범일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연말까지 매월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3월 2일_현풍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_석전대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향교(전교 윤홍석)에서 지난 28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지역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은 최재훈 군수, 아헌관은 윤영현 대한노인회달성군지회장, 종헌관은 곽기욱 성균관유도회달성지부회장이 맡아 봉행했으며, 박흥병 현풍향교 사무국장이 진행순서를 낭독하는 집례를 맡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 날 초헌관을 맡은 최재훈 군수는“현풍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유림들이 지켜온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향교는 1995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된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4현, 동국18현 등 27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연 2회)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 (재)달성문화재단,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박병구)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단장 박중익)이 지난 28일 양 기관의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적극 협조,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교차 홍보를 통한 지원 사업 활성화,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상호발전에 관계되는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주요 업무협약 내용들에 대하여 상호 적극 지원하며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과 문화관이
▲ ‘거제에서 한 달, 숨 쉼’1차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사업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참가자를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쉼’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을 통해‘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기는’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은 SNS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청 경쟁률이 약 3대 1이었으며,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가 직접 거제 내에서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인원을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가점(청년 여부, 최대 10점) 네 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12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 선정된 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여행을 실시하여야 하며, 거제시는 선정자를
▲ 거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하절기를 맞아 이번 달부터 1시간 연장 운영한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해 입장 시간이 조정돼 3월부터 10월까지 입장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하고 Y자형 출렁다리는 오후 5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도 이번 달부터 1시간씩 연장 운행하며, 마지막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가조면 마상리 10번지)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오후 6시 20분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을 다시 태우고 임시주차장으로 내려온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변경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관람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작년 한 해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시 전경 및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역사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주한 미군 존슨의 눈에 비친 대구, 1953~55년’ 기증 유물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기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소장 유물을 소개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기증 유물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5회 개최했다. 2023년 올해 첫 번째 기증 유물 작은 전시는 1950년대 초반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꾸몄다. 지난 2018년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캐롤린 존슨(Carolyn G. Johnson)은 고인이 된 남편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이 1953~1955년 대구비행장(K2)에서 군인으로 근무할 때 찍은 사진 100여 점을 대구근대역사관에 기증했다. 제임스 존슨은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면서 대구 여러 곳을 다니며 거리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존슨의 사진들은 장소가 어디든 항상 사람이 중심에 있는데, 군인·경찰관·지게꾼·상인·아이들·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은행·대구역·극장·대웅전 등 당시 대구의
▲ 고성공룡박물관, 봄맞이 시설 개선(짜장볶음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공룡박물관이 봄맞이 새로운 메뉴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공룡박물관에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식당, 체험장과 같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올봄 티라노 식당의 기존 메뉴를 리뉴얼 하고, 주 관람객인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이 들어간 짜장볶음밥, 공룡알 모양을 한 공룡알치즈볼이 이번 봄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이다. 이형호 소장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해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지난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장유 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기념탑 기념식은 장유청년회의소(회장 김정식), 김해독립기념광장은 김해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에서 각각 주관했으며 기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공연으로 김해여성합창단의 ‘옛독립군가’, ‘봄이오면’과 김윤미 안무가의 해원무 공연 등이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3.1운동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큰 걸음”이라며 “민족의 얼과 3.1 독립정신을 되살려 국민 대통합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