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공룡박물관이 봄맞이 새로운 메뉴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공룡박물관에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식당, 체험장과 같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올봄 티라노 식당의 기존 메뉴를 리뉴얼 하고, 주 관람객인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이 들어간 짜장볶음밥, 공룡알 모양을 한 공룡알치즈볼이 이번 봄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이다.
이형호 소장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