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월례회의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는 미래교육의 ‘마주온’의 기능인 전자등록부를 활용 기존 종이등록부를 대체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마주온’은 충남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이다.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학교가는 길’ 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월례회의는 장학사 임명장 수여, 표창장 전달, 전입직원 소개에 이어 직장교육(전화친절도 향상 교육 등)과 생일자 축하식 후 교육장 당부말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챗GPT를 활용한 월례회의 인사말을 선보이며 인공지능과 미래교육과의 융합,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일상생활 및 업무에서의 효율성 증가에 대해 시사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챗GPT 등 날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은 우리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선보이고 업무 등에 활용 중이다.” 라면서 “서산교육지원청도 이를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수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발생·인명피해가 많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390명으로 사망자 104명, 부상자 286명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 1,723건(52.3%), 전기적요인 655건(19.9%), 기계적요인 391건(11.9%), 미상 235건(7.1%)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추진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교육 역량 총동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원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라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선증 교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5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국장으로 임효진(행정6), 문용태(농업7), 차재욱(공업7) 후보를 선출했다. 서공노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임원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세 후보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 유권조합원 764명 중 571명이 참여 74.7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찬성 537표로 9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당선된 임효진 위원장은 서공노 제2대, 3대 노조에서 문화체육부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년간 서공노를 이끌게 된다. 임효진 위원장 당선인은 조합원 최고, 시민 우선, 함께하는 서공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사업에 조합원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전개하겠으며, 시민의 봉사자로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밝혔다. 당선인은 “과거 적대적이고 갈등 관계에 있는 전통적인 노사 대립 관계가 아닌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가 상호 상생하고 협력 발전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펜데믹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 희망마을 선행사업 설명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부여군 청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방식의 일환인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추진에 대한 절차 및 체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유의사항 등의 안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여군은 2개 마을을 선정하고 부여군 희망마을 선행사업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별 사업비 3000만원(도비 30%, 군비 70%)을 지원할 방침이다. 부여군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을 대상으로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희망마을 선행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이전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된 마을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마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리더와 주민의 사업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별 사업내용은 ▲마을경관개선 ▲마을역사복원사업 ▲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민복지와 문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폐차 시에 승용차량은 기준가액의 50%, 그 외의 경우는 70%, 추후 신차구매(22년 11월 1일 이후 출고차량, 배출가스등급 1,2등급 차량) 시 승용 50%, 그 외 차량은 3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 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소상공인,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기본보조금에 100만원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고 추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예
▲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08건 6,692억원으로 신규사업 50건에 502억원, 계속사업 758건에 6,1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14개 사업 561억원을 2024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 윤건영 교육감, 학교지원시스템 체계화가 먼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교육감은 2일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3월에는 교육의 본질인 학생 성장을 위해 새 학년, 새 학기가 순조롭게 잘 출발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시스템을 체계화 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학교지원 시스템을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 등 대상별 지원체계로 변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학교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그간 새학년 맞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견고히 준비한 만큼 공교육의 시발점이자 최종 대상인 학교교육이 보다 내실있게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도내 곳곳을 배움터로 확장하고자 교육협력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 MOU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미리 잡혀있는 계획에만 매몰되면 목적과 방향을 잊을 수 있다.”라며, “업무의 목표와 방향을 늘 주기적으로 되새기고 살펴보는 것을 소홀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
▲ 2일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서산시 답례품을 홍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당진시와 손을 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일 서산시와 당진시는 3월 직원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교차 홍보했다. 시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3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서산시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 조 과장은 이날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개요를 설명하고, 기부자들의 주 관심사인 세액공제 혜택을 연말정산과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서산시 대표 특산품인 ▲뜸부기쌀 ▲6쪽마늘 ▲감태 등을 홍보했다. 당진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박민석 당진시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하고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알렸다. 박 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
▲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통학차량 탑승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월 2일 윤여준 태안교육장은 통학차량 안전운행 실태점검을 위해 직접 통학버스에 올랐다. 윤여준 교육장과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송암초 및 화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통학버스의 운행노선 점검 및 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의 안전지도 상황,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통학차량 운행”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지도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디어아트 총감독 위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미디어아트 전문가인 송대규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송대규 감독은 ‘어라하의 유산’을 주제로 진행한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며 철저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심한 연출에 공을 들여 전반적인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작년도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전문가, 관람객만족도, 행정 등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문화유산에 적용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군 포함 8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부여군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여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백제문화를 담은 야간 몰입형 킬러콘텐츠를 구축하여 흥행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율 증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에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군민들
▲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웃 지자체 서산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당진시와 서산시가 서로 지자체를 방문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양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자체가 고향 사랑 기부제로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진시는 서산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등 각종 이용권과 당진시의 고유 브랜드인 해나루 상품을 홍보하는 등 답례품 홍보에 주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자체 간 상생 노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당진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회 운영 및 고향사랑기금 설치와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
▲ 논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연중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논산시에서 발생한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281건 중 절반이 넘는 146건(52.%)이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봄철 화재예방 총력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관서장 현장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 주거지역(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노유자 등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
▲ 춘향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군 소재 4대향교(부여, 홍산, 임천, 석성)에서 지난 28일 일제히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진행된 춘기 석전제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군수님, 담당부서, 지역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석전제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석해주신 유림회원과 지역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통제례를 전승해나가는 데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경건한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적극행정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교육은 업무 담당자 주관으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과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제도의 개념 ▲적극행정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타시군 우수사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