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은 올해 봉명, 와초, 현암, 판교리 등 4개 사업지구 1662필지, 97만 897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선정된 대상 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지난달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대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측량부터 등기 수수료, 양도소득세까지 주민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번 3월 달을 ‘기초학력 진단과 생활지도 전념의 달’로 운영하여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새학기 학생 개인별 기초학력 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초·중·고 전체 학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난독증 전수검사(3.20~3.24) 등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조직·운영한다. 또한, 학습지원대상 학생 및 보호자들과의 학습상담을 통해 학습 출발점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온채움 선생님 등 기초학력 지원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새학기 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비행, 탈선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신학기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학교별,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기관과 연계한 탈선 예방 생활지도 ▲상담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한층 강화해 전개한다. 또, 오는 9일과 10일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
▲ 직원조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도 지난 28일 산불이 발생했다”라며 “다행히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특히, 봄철을 맞아 영농철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소각, 등산객·성묘객 증가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도가 높다”라며 “화재없는 청정괴산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다.
▲ 영춘향교 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8일 단양 영춘향교는 지역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곽춘재 전교가 초헌관을 신상균 영춘면장이 아헌관을 고원복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성균관 지침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 금산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올해 기생충 감염 퇴치를 위한 무료 검사에 나선다. 검사는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검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군의 무료 기생충 검사 결과 총 503명 중 14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감염율이 2.7%로 나타났다. 군은 기생충 감염자에게 치료제를 투약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까지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해 검사에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기생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부해 감염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 WHO는 장내기생충(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중 식품매개기생충인 간흡충을 담관암, 담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간흡충 등 기생충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손질한 칼, 도마, 조리기구 등은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해서 사용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종교 문화·역사…제천에서‘한번에 보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가 남한 최초 구석기 유물 발굴지 ‘점말동굴’, 현존 최고(最古) 저수지 ‘의림지’등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종교 문화 및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과거부터 제천은 대한민국 국토 중앙 교통요충지, 월악산·금수산 등 빼어난 산세, 농경문화·호서학파 기원 ‘의림지’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역사도시’로 오랜 세월동안 형성됐다고 알려진 도시다. 사실 제천은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어 농경 발전이 어렵다는 한계점을 가진 도시다. 이렇듯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긍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국가의 위기엔 선봉장에 섰다. 몽골, 왜구 등 외세의 침략에 호국의 선봉장에 섰고, 권상하 등 걸출한 선비를 배출해 유교 학풍을 이끌었으며, 조선말기 을미의병을 일으키며 일제강점기 구국 의병운동에 신호탄을 쐈다. 제천은 시대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말 그대로‘한국 역사의 산증인’이다. 한편 시가 보유했다고 밝힌 자원은 고대 민간신앙부터, 삼국시대~고려시대 불교, 조선시대 유교·천주교, 현대 세계기독교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민간신앙 : 칠성봉 규장각에 보관된 제천현 지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아동 맞춤형 감염병 지원체계 구축 등 유연한 정책을 통해 행정환경 변화 적극 대응,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등 관학 협력 및 민관 협력을 통한 협업과제 발굴·추진, 맞춤형 치매안심서비스와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운영을 통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기여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10개 평가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별도 설치 등의 제도 정비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 추진, 군민 행복민원실 조성 운영과 같은 자체 시책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홍성군은 혁신 우수기관과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동시에 안게 됐으며, 특히 혁신평가에서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든 공
▲ 홍성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3월부터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워터코디가 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기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29세대로, 홍성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수질 변화 이상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을 검사한 뒤 그 결과를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알려준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k-water 보령정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별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직접 마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니 군민들도 우
▲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동안 정부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시정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하는 중대한 시기이기에 이번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가 시행 20건 2986억 원, 자체 시행 71건 1977억 원, 지방이양 15건 643억 원 등 총 94건 5606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로 목표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원산도~효자도 간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가고 싶은 K관광 섬 공모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현 정부의 중점 전략인 신성장 4.0 전략 등 국가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속사업의 순조로운 추
▲ 천안문화재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일부터 기부 절차의 간소화와 일반(개인)기부자의 후원 편의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문화예술 기부금 모금을 시작한다.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기부 시스템의 도입으로 후원자들은 간편하게 기부금 신청 및 납부(자동이체), 영수증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모금된 기부금은 천안지역의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예술인 지원 ▲사회 배려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할인, 문화재단 누리집 내 기부자 성명 표기 등 기부금액별 차등, 6개월 이상 기부 유지 시 예우 프로그램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 기부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기부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양군, 해빙기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해빙기 감염병 매개 해충을 시작으로 2023년도 방역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방역사업은 해충의 생활사에 따라 유충을 대상으로 하는 해빙기 방역과 성충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철 방역으로 이뤄진다. 해빙기 방역은 유충 제거가 목적인 만큼 감염병 발생을 억제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도 효과가 크다. 올해 방역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기후 변화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모기나 파리의 유충 출연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방역은 공동이용 시설 위주로 진행하는 만큼 군민 개인의 주거지 방역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 대상지는 ▲주민 거주지 인근의 재활용품 및 쓰레기 배출장소 ▲복개천 ▲물웅덩이 ▲공중화장실 ▲쓰레기 처리장 등이다. 군은 특히 방치된 플라스틱 통이나 물탱크, 폐타이어, 물기를 머금은 수해 쓰레기 등 유충이 자랄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사업은 짧은 기간 이루어지지만, 서식지에 밀집해 있는 유충을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023년 천안행복교육지구 무지개마을학교 운영 보조사업자로 11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4,9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2019~2023)을 통해 추진 중이다. 올해 2억7000만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지역기반 혁신미래 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3개 영역의 사업을 펼친다. 무지개마을학교는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세부 영역으로 진행되며, 올해 선정된 11개 단체가 9개 마을에서 일상적 돌봄, 방과후 활동,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학교 운영 단체 선정 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안초록마을학교(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신안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식생활 교육, 마을 탐험단, 우리 마을 환경조성 사업 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3월 중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각 마을학교 운영 단체별로 모집하게 된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지난해 7개 단체에서 운영하던 마을학교가 올해는 11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식물관찰교실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은 센터 내 위치한 사계절 온실 관람하면서 식물 설명을 듣는 관찰 활동과 직접 흙을 만져가며 식물을 심어보는 실습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7일부터 4월 21일이고, 교육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다. 천안 내 만 5~6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주시, 2023년 독서마일리지제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로 하면 된다. 실적기간은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대출 권수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로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9월 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해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4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군청 추사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이송희 전문강사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 심장 충격기(AED) 작동 및 하임리히법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매년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희섭 연합회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은 필수”라며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집 응급상황에서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늘 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재점검하시고 배움의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