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헌정 지휘자, 3월 1일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위촉하고, 27일 오전 도청 내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대상자로 결정했다. 임헌정 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부터 도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는다. 오는 3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연주회는 고향을 주제로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직접 편곡한 동요모음곡으로 시작하며, 테너 정호윤, 바리톤 김동섭과 함께 고향과 관련한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임헌정 지휘자는 “저의 역할은 도립교향악단이 가지는 가능성을 꽃피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에 화답하며 “소리는 울림으로, 울림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소통의 바다로 이끄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도립교향악단이 내는 소리가
▲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 충북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을 연계·통합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 신청 결과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충북(충주시, 제천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는 ‘All Ready 충북, Well-Medi Smart Care 충북’을 비전으로 의료관광 자원 발굴, 지역 고유 자원 간 연계성 강화, 웰니스 자원 고도화 등 3개 영역에서 웰니스·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휴양 관광자원과 치유 및 양·한방 통합진료를 연계한 ‘웰니스·의료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 홍보,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충청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충북을 우리나라
▲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 임원과 만나 월동 꿀벌피해 대응방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최근 월동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꿀벌응애(기생충)’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양봉농가 경영안정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도내 유휴지에 메밀, 유채 등의 밀원 식물을 심고, 산림지역에 아까시나무 및 헛개나무 등 밀원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찬우 축수산과장은 “금번 월동 피해와 관련하여 2월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3월 중 피해 상황 분석과 대응계획을 추가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도와 시, 군에 편성된 양봉관련 지원사업 34건 5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여 양봉산업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북도, '23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 조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풍부한 농업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충북은 지난해 11월에 2개소(전국 15개소)가 선정됐고, 금번 추가 공모에 진천군 1개소(전국 2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는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일원 1개소,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2개소의 스마트온실을 갖춘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장 경영실습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6년(기본 3년, 적격자가 없을 경우 기존 임차농 3년까지 연장 가능)까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임대농장을 통해 농업 경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경영실습 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민원 적극 대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악취 민원 대응으로 악취배출시설의 배출원 관리를 하고 있다. 악취는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 물질로 사람의 후각에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대기오염의 한 형태로, 민원 발생에 따른 악취배출시설의 배출구와 부지경계선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복합악취로 측정한다. 복합악취는‘공기희석관능법’을 사용하여 시료를 분석하고, 관능시험 결과 얻어진 시료희석배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면 적합, 초과하면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있다. 2022년 검사의뢰 건수를 시·군별로 보면 진천군이 26%로 가장 많았고, 음성군 25%, 충주시 17%, 청주시 9%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비율은 가축 사육시설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처리업 10%,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 악취는 가축사육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농도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대사회의 식생활 패턴은 육류 중심의 서구화되는 경향으로, 가축 사육량 증가와 축산 농가의 대형화 등 축산시설의 악취 발생은 지속될 수밖에
▲ ‘도민에게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충북도 미세먼지 저감 전력 투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대기질 개선을 통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충청북도는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0㎍/㎥*로 2015년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동고서저로 막힌 지형적 특성으로 중국, 수도권, 충남 등 미세먼지 외부 유입 시 타지역보다 정체되는 경향이 있고, 기상여건,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재개로 언제든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도민들이 깨끗한 공기에서 맘껏 숨 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교통, 산업, 산림, 생활, 기타 등 5개 부문 29개 저감사업에 총 4,841억원을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내연기관 중심의 교통부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자동차 7,013대(수소차 913대, 전기차 6,1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 하반기 청주에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여 수소버스 57대를 보급하는 등 승용차 대비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상용차를 친환경으로 본격 보급하여 친
▲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월 27일 14시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열렸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연찬회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 전문가 특강, 정북동토성 투어, 해설사의 해금 공연,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주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무심천 일대에서 거리공연과 걷기 행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충청북도 혁신방안 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잘 알아야 문화관광 해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 충북을 잘 알고 이해하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충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선봉에 서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 군에서는 총 1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7일 14시 정보원 세미나실에서‘2023학년도 교육실습협력학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도내 교육실습협력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원은 예비 교사 현장실습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실습협력학교 91교를 지정하고, 도내 14개 교원양성대학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교육 분야로 나누어 각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연찬회에서는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 안내와 지난 해에 이어 시범 운영되는 실습학기제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실습협력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초등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 길라잡이'을 개발・배부하여 교육실습의 체계적 가이드라인과 실제 운영에 필요한 활용 팁・우수사례・각종 서식 등을 제공하여 교육실습협력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실습협력학교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실습 운영 관련 학교 및 대학의 의견 수렴을 통해
▲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방향 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과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참석자 25명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의 주역이어서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관리 및 수강료 수입 지출 시스템 등이 완벽히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프로그램 운영의 편리 및 회계 관리의
▲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행위이다. 양귀비는 의약품이나 관상용으로 은밀하게 재배하는 경우가 있고 대마는 합법적으로 재배한 뒤 마약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우리 금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양귀비·대마를 은밀히 경작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금산지역에서 27건의 양귀비 불법 재배행위가 경찰에 단속된 바 있다. 금산경찰서장은“마약류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텃밭, 화단 등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또한“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니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부위원장은 27일, 제천에 위치한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단지 조성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국책사업인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 부위원장,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부위원장은 “바이오 첨단농업과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충북도의 미래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충북도가 바이오 첨단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22억 원 규모로, 2024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 청주 흥덕보건소, 치매환자쉼터‘기억드림’확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흥덕보건소가 치매환자쉼터‘기억드림’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억드림’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낮 동안 경증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작업치료, 원예치료, 풍선아트, 실버요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매주 화, 목, 금 주3일간 운영됐으나, 오는 3월부터 화, 수, 목, 금 주4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연중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흥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보호사유, 구비서류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이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여유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도 보환연, 홍성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연구원 내에서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연무기 등을 설치해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경종, 방송설비 등)의정상작동 여부와 화재전파, 화재 대피, 소화 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통로 확보 및 부상자 구조 등 자위소방대 역할 및 행동요령 점검 등이다. 특히, 실험실의 156개 화학약품들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애니인형에 실습하며 자세교정, 압박강도, 제세동기 사용법, 흉부압밥상지거상법 등을 체험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 특성상 화학약품 및 내부 구조를 잘 아는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육상부,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종합준우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26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과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코스 공인을 받은 대회로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청 육상부는 단체전에서 이장군, 최병수, 유진서가 함께 출전해 3시간 22분 1초를 기록하며 남자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국내 남자개인전에서도 이장군이 1시간 6분 13초를 기록하며 개인 3위를 달성했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오는 3월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3 서울마라톤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 충남자치경찰, 올해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노인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32명으로 21년보다 15.3%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12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지난 1월 정기회의시 도 경찰청장에게 도로 관리기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특별대책을 수립할 것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오늘 제36차 정기회의에서 충남경찰청으로부터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 종합대책’ 안건을 보고받고, 지역별 여건에 맞추어 촘촘한 맞춤형 대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노인보호구역 지정확대와 노인 교통사망원인 분석에 따른 예방대책, 차도와 인도 구분 차폐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찾아가는 홍보 교육 실시, 노인 운전자 맞춤형 계도활동 등이다.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도내 758개소 노인보호구역에 대하여 보행환경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