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부위원장은 27일, 제천에 위치한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단지 조성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국책사업인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 부위원장,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부위원장은 “바이오 첨단농업과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충북도의 미래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충북도가 바이오 첨단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22억 원 규모로, 2024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