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민원과 김수미 주무관,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청 민원과 김수미 주무관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분야 권익개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수미 주무관은 2017년부터 약 6년 동안 국민신문고 운영 업무를 하면서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청주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하루 평균 900건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민원이 많은 지자체 중 하나이다. 김 주무관은 주말 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신청된 민원을 업무담당자에게 신속히 접수되도록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근무했다. 또한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기간 내 처리 독려 SMS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신뢰성 제고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청주시가 국민신문고 부문‘가’등급을 평가 받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김수미 주무관은 “앞으로도 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및 민원인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원행정을 추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계림전력, 괴산 소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림전력이 지난 27일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림전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근옥 대표는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기부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전달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영운 민간위원장은 “소수면에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괴산군은 물론 소수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유근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현장 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27일 청원구 오창읍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민원이나 시민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살폈다.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 내 부지 54만㎡에 총사업비 1조 454억 원(국비 8천 454억 원, 도비 1천억 원, 시비 1천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내년 착공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현재 공정율 7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건설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027년 준공, 2028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은 청주시가 신성장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핵심 국가인프라사업”이라며 “공사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방사광가속기란 빛의 속도로 가속된 전자가 방출하는 빛(방사광)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초대형 최첨
▲ 충북교육청, 충북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월) 14시 교육감실에서 충북안전체험관과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 관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체험중심 안전체험 지원과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유·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체험중심 안전교육 협력 및 지원 ▲수난안전 체험(생존수영) 운영 협력 및 지원 ▲교원 안전요원연수 운영 협력 및 지원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 과장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재난 및 응급처치 등 상황별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교 안전역량 제고와 위기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북안전체험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 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공연장안내도우미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진 만큼 공연장 내에서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시 대피 유도요령,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해 실시됐다. 또한 만족도 높은 공연장 서비스 제공 및 공연장안내도우미의 근무 숙련도 강화를 위해 관객응대 기본사항, 상황별 대처자세 및 주의사항, 공연 진행시 관객 응대, 검표 관리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및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주예술의전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장애 학생 대상 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인 ‘장애 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유·초등부와 중·고등부에 각각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체활동, 특수체육활동, 외부 체험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만나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다음 여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장애 학생의 부모는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자녀가 즐겁게 참여하고 보조 선생님께서 아이를 잘 돌봐주시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매일 자녀의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김정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양육과 교육 부담을 줄이고, 장애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보람있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확대 간부회의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중 확대 간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기본적으로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요구하면 아산시가 무조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교육청에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여 년 동안 아산시에서 지원한 교육지원예산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무조건적이고 관행적으로 지원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청은 국비의 일정부분이 교육세로 들어오는 재원을 매년 1조 원 이상 축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감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는 매년 교육지원청에 예산을 지원했다”면서 예산지원의 전면 조정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과의 불합리한 교육지원 문제에 대해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에게 상세히 알려 드렸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이미 도에서도 급식비를 비롯해 도 교육청과 관계를 정립했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도의 예를 보면 된다. 시군별로 교육지원청과 따로 협의할 필요조차 없다고 화답했다”면서 “일단 성립된 예산
▲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 도민이 이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출범 이래 22년간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도의 정책과 도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하고,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구는 현대사회를 지탱할 한계점에 와 있다”며 “지속가능성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도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이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회의 및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19명, 교원위원 15명, 전문위원 15명, 소속공무원 1명 총 50명의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를 전체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심의했다. 이어서, ‘공정한 심의란?, 조치수준을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인가?, 심의위원에게 요구되는 성숙한 자세는?’ 등을 주제로 분임토론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다. 올해 3년차 위원과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바탕으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한층 더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위해서는 심의위원의 전문성 함양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을 위한 담
▲ 태안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의 태안소방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일상에서 신속한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각 참가팀은 4월 25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 1위를 한 참가팀에게는 5월 1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태안군민이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3월 15일까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사항에 대한 안내 역시 받을 수 있다. 오경진 서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
▲ 27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말 퇴직교원 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7일 실시했다.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위해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교단에 바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유능함을 발휘하여 학생 개개인 특성이 존중받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시니어 ICT 사랑방’개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27일 가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시니어 ICT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시니어 ICT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보누리, 건강누리, 게임누리, 창작누리, 카페누리의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랑방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며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SK하이닉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하트-하트재단이 2억 원 상당의 주문형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5종 45품목을 후원해 마련됐다. 가경노인복지관은 2001년 10월 개관해 600명의 회원이 2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도록
▲ 충남2호 찹쌀파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꽃시루와 함께 ‘충남22호(가칭 빠르미찰)’로 만든 100% 찹쌀 파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찹쌀 파이의 원료곡으로 활용한 빠르미찰은 지난해 부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모작 활성화를 위해 가공용 찰벼 품종인 빠르미찰을 7년여간 개발 중으로, 벼 생육기간이 80여 일로 국내 개발 찰벼 가운데 가장 짧고 도열병 등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중만생종 벼는 생육기간이 130∼150일로 길어 2모작이 어렵고 제대로 익지 않은 벼를 수확하는 경우가 빈번해 생산된 쌀의 품질이 나쁘고 맛이 없어 경제성이 떨어진다. 반면 빠르미찰은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앞 작물을 수확한 뒤 짧은 기간에 재배할 수 있어 다른 작물과의 2모작이 용이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찰의 재배 안정성을 추가 검토해 올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한 후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시설하우스 휴경기간에 빠르미찰을 재배하면 빠르미찰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농
▲ 새봄맞이 청주 옥산면 용두천 일대 하천변 정화활동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27일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용두천 일원에서 새봄맞이‘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총 230여명이 참여해 용두천 일대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하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활동 추진에 앞장선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매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청주시의 깨끗한 하천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지역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학교 및 기관 등이 주기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와 같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하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운동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신규로 참여 신청한 3개 기업체 및 단체를 포함해 현재 58개소가 참여중이다.
▲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7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향상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 10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인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보령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천북 굴 따라 길’을 시작으로 오천면 솟재, 충정공 이시방 신도비 등 10개소를 답사했다. 특히 답사지 중 서해랑길 62코스에 자리 잡은 ‘천북 굴 따라 길’은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다 위 작은 점으로 보이는 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바다 위를 물들이는 붉은 노을이 장관이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에게 풍부한 해설로 보령을 명품관광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문화관광 해설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포용 관광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석탄박물관, 보령박물관, 대천해수욕장(머드광장, 노을광장), 성주사지천년역사관, 충청수영성, 대천역, 해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