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 기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청 민원과 김수미 주무관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분야 권익개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수미 주무관은 2017년부터 약 6년 동안 국민신문고 운영 업무를 하면서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청주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하루 평균 900건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민원이 많은 지자체 중 하나이다.
김 주무관은 주말 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신청된 민원을 업무담당자에게 신속히 접수되도록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근무했다.
또한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기간 내 처리 독려 SMS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신뢰성 제고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청주시가 국민신문고 부문‘가’등급을 평가 받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김수미 주무관은 “앞으로도 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및 민원인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원행정을 추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