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지사 표창 수상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은 이번에 화재, 자살예방 분야에서 최다등급 상향 군에 동시 선정됐으며, 화재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군은 표창에 따른 보조금을 안전시설 확충사업에 투입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안전지수 분석 결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재 및 자살 예방에서 등급이 개선된 것은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를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구 자동차탄소포인트제)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분야로 확대 시행하는 제도로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차량 제외)이며, 총 12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혜택으로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동군, ‘2023년 논 타작물 재배관련 지원사업 ’신청·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관련 지원사업을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논에 타작물 재배 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도 자체에서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해당된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겨울철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0년 이후 지원이 중단됐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재개된다. 논에서 벼를 제외한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ha당 1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2022년에 쌀 적정 생산 감축 협약에 참여하고 2023년에 타작물을 지속 재배하는 농지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은 23일 제7대 김은숙(62) 이사장 취임식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 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과 협력의 가치를 구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숙 이사장은“군민이 공감하는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적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단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하겠으며, 더불어 수혜자 중심의 편익증진 및 직원복지에도 내실을 기해 균형 있고 행복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홍성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7일, 28일 양일간 유해 야생동물 집중포획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은 홍성군 전 지역에서 펼쳐지며, 그동안 피해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홍성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41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포획기간 이후에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멧돼지 출몰 등 농가 신고가 급증하여 농작물 피해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고자 집중 포획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집중포획 기간에 총기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기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 치매조기검진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만 75세 진입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200명 대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치매 검진을 독려하고 거동 불편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치매검진 중요성 및 조기검진에 대한 안내 사항이 담겼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는 신경심리검사(CERAD-K)와 전문의 평가를 받아 결과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치매인 경우 감별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관리하는 등 동반된 증상을 개선시키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조기 검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감독과 아이들 함께 찍은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다둥이 가족과의 만남을 가졌었다. 다둥이 가족의 5자녀는 증평 13공수 특임여단 강영종 상사의 자녀들이다. 자녀들 중 3명은 증평중 3학년 대호군, 같은 중학교 1학년 인호군, 증평초등학교 4학년 수호군으로 모두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자녀들은 현재 청주시 소재 이글스 야구단과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맹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만남 중 아이들이 증평지역 선수 출신인 천안 북일고 이상군 야구감독을 좋아해서 꼭 만나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이 군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이상군 감독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증평군은 23일 천안북일고를 방문하여 이 감독과 아이들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이날 이 감독과 만남 중 대호군은 “평소 좋아하는 이상군 감독님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감독님처럼 멋진 야구선수로 성장하여 앞으로 대한민국의 빛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배경 체육진흥과장은“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이상
▲ 홍성군, 올해 첫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22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3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 실무협의회로 각 기관별 2022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와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 및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모범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애로사항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평생학습기관별 특성에 맞는 학습발전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각 기관·단체가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내실있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실무자들 모두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노력하고 있어 우리군의 평생학습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가 발전하여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관내 17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평생학습 사업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중 아동정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다음달 2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방문,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아동관련 정책수립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환경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군수표창을 할 방침이며, 참여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시간 실적을 인정하고 아동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 남당항 항공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선으로 해양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올해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용역을 시작으로 부서별, 어촌계별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전문가의 자문도 병행하여 2024년도 안에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35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 양식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김 양식시설과 채취선 구입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해조류 김 양식 면허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새조개와 새조개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천수만 일대에 새조개 연구교습어장을 3년간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운영해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하, 주꾸미, 바지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어, 종패를 조기에 살포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선정돼 300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은 궁리항, 죽
▲ 홍성군,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축산 일번지’ 홍성군이 사육두수 최대치 경신에 따라 연이은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깊어지는 한우 농가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홍성한우 육성 및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농가 지원에 나선다. 홍성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사료용 수입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 농가의 생산비 급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을 통한 사육기반 구축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및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위하여 올해 8개 사업에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은 ▲송아지 설사예방제 ▲기능성블럭 ▲모기퇴치기 ▲송아지 면역강화제 ▲육질개선제 지원 외에도, ▲동결정액 보관고 ▲유해조수 퇴치기 ▲발정탐지기 지원이 신규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공수정용 동결정액을 품질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정액 보관고를 10개소에 지원하여 한우 개량을 촉진한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의 축사 접근 차단을 통해 가축질병 전파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해조수 퇴치기를 56개소에 지원하며, 각 사업은 2월 28일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차량 및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619대 △4등급 경유자동차 573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50대이며,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5등급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 4등급은 3월 6일부터 3월 10일,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며, 차량별로 상이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방문, 등기우편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정기검사(종합검사)결과서 사본, 차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 시 서류 제출이 불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량 소유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한 이송 및 처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은 의식이 없는 환자의 정보가 파악되지 않고, 보호자 연락이 어려울 때 휴대폰에 등록된 의료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이송 및 처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휴대폰에 자신의 의료정보(키, 몸무게, 혈액형, 복용약, 알레르기 등)를 미리 등록하면, 저혈당 쇼크 및 알레르기 등 이상 증상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의식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사전 등록된 긴급 연락처를 통해 보호자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안시 소재 단국대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등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 휴대폰 긴급전화번호 버튼을 누르면 구급대원이 의료정보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며 “만일을 대비하여 휴대폰에 의료정보를 입력하고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3억98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자격 보유 총 2900여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이달 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1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보유가구로 난방비는 각 가구별 대표계좌로 입금되며, 지급 누락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추가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AI)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시행자인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캠프의 주제는 심플 보드와 각종 센서, DC모터(직류모터) 등을 응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연하는‘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실습을 해보며 새롭게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다”며“평소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캠프를 통해 이해가 쉽게 되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4차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어넣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