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돼있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과 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차량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610대로 4등급은 100대, 5등급은 약 470대, 지게차·굴착기는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3.5톤 미만 승용차는 신차구매시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 서산시티투어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는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선택․운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5천 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 3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최고다. 아울러 관광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티투어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산시청 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연계된 서산만의 이색 관광상품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여 만든 10톤 가량의 구호물품이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로 날아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시민, 단체 등의 기부로 마련한 옷, 침구류,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전달했다. 시는 앞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코트, 재킷 등 겨울용 의류는 물론, 이불, 담요, 침낭 침구류와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등 생필품까지 20여 종류를 기부했으며, 이는 5톤 탑차 2대를 꽉 메웠다. 시는 선별·포장작업을 거쳐 이날 인천 물류센터로 전달했으며, 선별·포장작업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물류센터로 구호물품이 출발하기 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튀르키예를 위해 온정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시민분들과 단체에서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셨다”라며 “물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며 튀르키
▲ 장학금 기부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강민 ㈜지엠디앤씨 대표가 지난 2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홍승덕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김강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강민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아산시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많은 사람이 미래장학회에 관해 관심을 두고 기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김강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계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사회보장급여 조사 등 담당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긴급지원업무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지침 및 성과지표를 설명하는 시간과 사회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조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5.47%로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이 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주거용재산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급 탈락이 우려됐던 기초생활보장제도도 지역구분이 변경돼 기본재산액이 대폭 상향됐다. 세종시의 경우 기존재산공제액이 4,200만 원에서 7,700만 원으로 인상돼 수급 가구 현실에 맞는 제도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속적인 업
▲ 박경귀 시장 강소특구 제1캠퍼스 현장 방문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강소특구 제1캠퍼스(탕정면 소재)를 방문해 오미혜 캠퍼스장을 비롯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이 방문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제1캠퍼스 기업입주 공간에는 연구소기업 6개, 신규창업 기업 27개 총 33사가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혁신 네트워크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진행해 35억 원의 투자 연계와 함께 고용 창출과 매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시는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신규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설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준 강소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강소특구가 아산시 미래 첨단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작품은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총 6개 분야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전시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 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2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해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백신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되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14개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방과 후 돌봄과 창의 체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마을 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1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 학교(가나다순)는 △금석(금왕읍) △금빛(금왕읍) △꿈자람(대소면) △도토리숲(생극면) △도호(금왕읍) △문작은도서관(금왕읍) △봄꿈(삼성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음성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천년나무(맹동면) △큰터사회적협동조합(대소면) △평화제작소(음성읍) △풀꽃작은도서관(대소면) △하다(생극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6개소, 음성교육지원청은 8개소의 마을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형(상시 돌봄, 초등 방과 후) 마을학교 11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의 체험형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충주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 충주성심맹아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웰코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 47개 지표를 반영해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기관은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시설 중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22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의 자녀 박은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자녀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학생대표로서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파고다 공원에 시위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에서 수 명에게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 형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3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직지’ 복본화 사업 결과물 2책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김영관 충북대학교 박물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주 및 충북지역 자료의 조사연구와 국내외 인쇄문화 자료의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 대여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직지 원본 종이의 성분 등에 대한 과학분석을 실시하고 해당 정보를 복본 제작에 반영했다. 이번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전달한 직지 복제본 두 책은 직지의‘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두 가지 형식의 직지 복제본은 직지가 간행된 후 많은 손을 거쳐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민원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부담은 줄이고, 공감‧동행은 더하여 민원제도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3월 3일(금)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공간인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제출은 행정기관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 수렴의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국민생각함」 에 접속하여 제출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거나,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도교육청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뒤, 제출된 소관부처 건의사항은 우수 아이디어 선정을 위한 「국민생각함」 투표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건의 과제로 제안한다. 또한, 자체추진 사항은 민원제도 개선 추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의견 수렴 시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홈에듀 민원서비스 이용 방법 동영상 제작·안내 ▲민원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 ▲민원취약계층 대상 교육민원 콜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상래 총무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
▲ 배방읍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 바로미터일 만큼, 배방읍은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라면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 하나하나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양분으로 삼겠다. 유익하고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배방산 응급상황 대비 안전 조치 및 표지석 정비, 의용소방대 안전 구호 물품 지원, 배방119안전센터 확장 이전 요청, 대학가 폐기물 수거 방법 개선 요청, 배방읍 공공 빨래방 설치 요청, 천안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신규 주택 단지 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설치 지원, 봉사단체 활동공간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얻는 시간”이라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한 건의
▲ 대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2일을 청사 지하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1시간가량 탁구 경기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주는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과 소통했다. 일자리경제과는‘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부서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회적 조직 등) 조성, 에너지관리, 제천화폐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가벼운 운동으로 직원들과 친밀도를 높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공직자 모두가 시민께 친절한 행정, 똑똑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직원들이 업무시간 이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청사 지하에 탁구대를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시장, 부시장이 본청 각 부서의 직원들과 직접 탁구경기 등을 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