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시제품과 농가형 가공상품의 시장성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도내에는 총 11개소 있다. 농가형 가공상품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조리·가공 등의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평가단 신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20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총 30명을 선정하며, 활동별 평가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평가단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형 가공상품에 대한 평가단의 평가와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해 추후 상품화, 새 단장(리뉴얼) 등의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규모 농업인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어 수요가 높은 상품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경음기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 예산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7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9건 1만 8천㎡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돼 1천 60만 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개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기피제 보급 등 여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2023. 학생자치(학교선거) 업무 설명회'를 열고 올해 학교선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학교선거)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자치 활성화 및 공정한 학교선거 운영을 위해 ▲학생회 선거의 중요성 ▲학교 선거관리규정 정비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교 선거절차 및 방법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되면서, 학생 중 일부가 공직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 대표를 뽑는 학생회 선거는 참정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에서도 그 중요성이 크다. 공정한 학교선거의 운영 및 참여는 학생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정치 주체로서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모 학교자치과장은 “이번 학생자치 담당자 업무 설명회를 통해 담당교원의 학교선거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선거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한파쉼터 난방비 긴급 지원 홍보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한파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으로 지정된 한파쉼터 397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으로 총 79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 작동여부 등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412개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성과, 조직문화 혁신 지표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사업 기획에 참여하는‘읍면동 특화사업 발굴’공모, 청소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시책에 반영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등을 진행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성과를 낸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 도입’ ,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2-30대 공무원과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제천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신속·효율·책임 행정을 위한‘보고·결재문화 개선’, ‘민선8기 취임 150일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 빛을 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다”며 “앞으
▲ 저온저장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추가 군비 6억원 포함 총사업비 22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6880 농가에 유기질비료 29335톤을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을 공급해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 부산물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종에 따라 1포당 1300원~1600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을 받았으나, 기존 국비 예산만으로는 전체 신청량 대비 공급량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신청한 관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 물량 외 잔여 물량에 대해서 올해 군 자체 예산 6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번 지원으로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일선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농산물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신선도 유지 및 출하 시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역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한 인력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일손이음 지원 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중소기업을 오는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실비 2만5000원을 받는다. 올해 참여 인원 목표는 3600명으로 오는 24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대한 ‘일할 곳’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30명까지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올 겨울 한파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난방비가 폭등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군내 경로당 수요 조사를 실시해 부족분에 대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군내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겨울철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지난달 181개소에 6,300만원을 추가지급 했으며, 현재까지 288개소에 2억 300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난방비가 부족한 경로당은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가 난방비를 신청하면 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난방비 추가지급을 신속히 추진해 난방비 걱정 없이 추운 겨울철 경로당 이용하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양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정 산림도시 단양군이 미래 산림작물로 알려진 산양삼 특화사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양삼 특화사업 등 산림소득사업에 국비와 군비 6억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양삼 육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양삼 특화 단지 육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군비 3억 원을 들여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산양삼 육성 방안 연구용역도 실시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방안 및 산양삼과 연계한 관광개발 방향 등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삼은 항염증, 항비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효과가 밝혀지면서 참살이(well-being)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단양군은 전체 면적 781㎢ 중 82%가 산림면적으로 잠재적 가치가 높고 소백산의 청정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이용해 산양삼을 미래 산림 작물 산업으로 이끌어갈 방향이다. 또한 산양삼 생산 단지 규모화,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을 목표로 산림소득자원을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임업인과의
▲ 구기자- 청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병해충에 강한 화강과 수확량이 많은 화수 등 구기자 신품종 12종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약재로 많이 쓰여 온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애용돼 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작물로, 재배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귀농인에게 유리한 소득작물로 꼽힌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목 중 인기가 높은 품종은 화수, 화강으로 단일 품종 또는 혼식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혼식 재배는 두 품종을 1 대 1로 섞어 심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며, 혼식 재배 시 수정률이 증가하고 과의 크기와 무게도 늘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또 두 품종은 4배체로 생육이 왕성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T자형 2단 울타리 재배법이 가능하고, 혹응애에 강하다. 화강의 경우에는 탄저병에도 강해 노지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구기자 신품종 분양은 다음달 초까지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이며, 분양받길 원하는 농가는 대행업체인 금송농원에 신청하면 된다. 구기자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의 정보는 유튜브에서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초사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을 기존 8,400원/kg에서 9,900원/kg로 18% 인상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초사 충전소 개설 이후 수소 1kg 구매단가가 3,000원가량 상승한 상황에서도 친환경 차 보급확산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격을 유지해왔으나, 판매가격을 훌쩍 넘어버린 구매단가로 부득이하게 이번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라며 “수소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충전소 위치와 요금, 수급 등을 사전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 학교급식 지원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올해 학교급식에 도내 생산 식재료 공급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 도는 최근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실시, 38개 업체 13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도내 생산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다. 그동안 사업 참여 업체 및 품목은 △2019년 9개 업체 8개 품목 △2020년 22개 업체 30개 품목 △2021년 34개 업체 36개 품목 △2022년 34개 업체 51개 품목 등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별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는 아산 10개, 당진 6개, 천안‧논산 각 4개, 예산 3개 등이다. 품목은 전통 장류, 유기농 고춧가루, 김치, 요거트, 무항생제 우유, 두부, 무농약 콩나물 등이 있다. 올해에는 특히 무항생제 닭고기, 계란 공급을 시작하고, 충남 밀을 사용한 제빵‧제과
▲ 음성군청 자전거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2연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도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개최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에서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37km 개인도로 1위와 103km 개인도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했다. 또 팀 선수들의 개인기록을 합산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진용철 감독이 선정돼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새로 부임한 진용철 감독체제로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 올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6명의 선수〔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 성나연(여), 지민재(여)〕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올해 첫 대회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도 전국 도로와 벨로드롬에서 사이클 강군으로서 음성군청의 성적이 기대된다. 진용철 감독은
▲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고암장로교회는 최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청소년 학생을 위해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금은 교회 내 제1남성전도회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복 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부터 당진콜택시의 콜비 무료가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당진콜택시는 대기업에 대항해 ‘당진콜택시’앱을 이용해 택시를 부르면 콜비를 내지 않도록 하는 등 고객을 확보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토종 콜택시의 자구 노력과 경영개선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시는 올해 콜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3월부터는 앱을 통한 호출뿐만 아니라 전화를 통해 호출하는 경우에도 콜비가 발생하지 않게 됐다. 이번 콜비 무료화 결정에 따라 당진콜택시의 호출 건수 증가 등 지역 콜택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콜택시 이용자의 교통비 절감 및 서비스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길 당진콜택시 연합회장은 “토종 콜택시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콜비 전면 무료화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진콜택시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