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공직자 걷기운동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에서는 범시민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공직자 먼저 ‘점심식사 후 30분만 걸어보게 마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연속해서 제주지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청소년 및 성인 비만율이 전국 1위로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월말까지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3월부터 걷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걷기운동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계단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주민센터 등에 시범적으로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점차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 등에서 걷기운동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참사랑실천학부모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후 6시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참사랑실천학부모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양순애 회장(16대)을 비롯한 회장단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김성희 회장(17대)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더 좋은 학교 교육과 환경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참사랑실천학부모회의 활동은 제주 미래를 빛내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제주도정은 학부모와 교육현장 관계자, 교육청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교육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민 참여 운동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선포는 선언으로 끝나선 안 되고, 도민 참여 운동과 행동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도 새마을회가 주최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만들기 운동 선포식’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새마을회의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1970년대 대대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성과를 내본 새마을회가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를 만드는 주축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제로로 만들어 자원순환사회를 함께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재활용도움센터와 요일별 배출제는 도민 협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라며 “공직사회부터 앞장서서 플로깅*을 하는 등 일상적인 실천에 방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생활 속 건강한 삶 유지, 자연 생태계 회복력 유지, 폐플라스틱 자원 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의 목표 3가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위한 연구용역 로드맵 확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학술연구와 공론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과업지시서를 정교하게 설계하고자 한 차례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과업지시서의 내용이 연구계획에 충실하게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했다. 체계적인 연구와 공론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도록 하고, 과업단계별로 연구와 공론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추진 일정을 세웠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있어 도민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보다 많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과업단계별(성과분석-계층구조안-행정구역안 제시)로 16개 지역에서 도민경청회를 총 48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 행정시에서 각각 2개 그룹으로 구분한 동 지역과 12개 읍·면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도민참여단 300명을 성별,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 구성비에 따라 무작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50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퇴직교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된다. [ 정부포상 및 표창 등급별 수여자] △황조근정훈장 하례초등학교 교장 강혜란 등 18명 △홍조근정훈장 장전초등학교 교장 김순관 등 12명 △녹조근정훈장 애월고등학교 교사 문명운 등 7명 △옥조근정훈장 제주영송학교 교장 백차기 등 6명 △근정포장 신성여자중학교 교사 이기관 등 3명 △대통령표창 영주고등학교 교사 김영수 △국무총리표창 한마음초등학교 교사 김미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신성여자고등학교 교감 지상호 등 2명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절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정분야 업무보고에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을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농약과 화학비료 가격 상승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은 물론 지하수를 생명수로 하는 제주 환경에 큰 부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7년 원예용 농약 판매량이5,926톤 이었는데 2021년도에는 8,490톤으로 증가했고, 제초제는 2017년 4,218톤에서 2020년 2,095톤까지 감소됐지만, 2021년 3,539톤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친환경농약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연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화학비료도 농약과 같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연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다”며,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문화도시 2.0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주시가 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도시 2.0 추진에 환영의 뜻을 내 비췄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권역별 선도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져 예비문화도시로 멈춰야 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7개 권역에 제주권이 포함됐고, 2023년에 권역별로 1곳 내외로 지정하여 지정도시당 4년간 100억원에서 200억원 집중 지원하기 때문에 제주시가 문화도시 지정되
▲ 제주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이용실태 전수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하수개발·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해당시설 5,795공을 대상으로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이는 『제주특별법』제390조 제1항,『지하수법』제17조 제6항 및『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 조례』제5조, 제33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는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 및 사후관리 용역사업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지하수개발ㆍ이용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등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여부, 유량계 작동 여부 및 자료전송 상태, 시설 변경 유무, 취수 허가량 준수 여부등을 점검한다. 제주도는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기준 부적합이나 취수 허가량 초과, 허가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 사례 등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하고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수개발·이용시설 허가 유효기간 종료 예정인 지하수 관정에 대한 연장 허가 신청 안내와 지하수 보전·관리 홍보
▲ 제주도의회 박두화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3회 임시회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들불축제 포럼 확대를 통해 학술적 축제로, 고급화를 지향할 수 있도록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대상으로 “제주들불축제가 4년만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안전관리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하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 코로나 극복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름 불놓기, 드라이브 관람 등 비대면 행사로서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만큼 제주도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들불축제장에서 개최하는 포럼행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방향제시를 통해 대표축제 도약을 목적으로 그동안 3차례 개최되어 왔다. 박의원은 “그동안 포럼에서 제기되어 왔던 내용들이 차기년도에 반영이 안되고 형식적 포럼에 그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축제의 내연확장을 위해서라도 차기년도에 반영할 프로그램 발굴 및 유사사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올해 제주지역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2,599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는 3~10월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해야 하며 감축량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감축률 40% 이상 또는 감축거리가 4,000㎞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제주도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회원가입 후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 등)를 제출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를 기대하고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의 책임성 강화와 1차 산업 분야 주요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마련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기금 출연요건 의무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과 JDC의 전입금을 재원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금에 따른 융자규모만 지난해 5천억원에 이르고 있다”며,“특히 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에 저금리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JDC의 출연방식 변경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기존 손익계산서상의 순이익금 일부를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임의조항을 면세점 순이익금의 5% 범위 내에서 출연할 수 있도록 의무화 하는 사항으로 재원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하지만 현재 7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국회 심의 중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JDC 출연방식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고 의원은 “법사위의 논리는 이미 해마다 지역농어촌진흥기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231명에게 345,794,010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는 2022년의 마지막(2차) 집중신청기간(23.1.2.~1.31.)에 접수된신청건을 심의한 결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05명, 중학교 44명, 고등학교 47명, 특수학교 25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을 포함하면 2022년도 난치병학생 257명(2022년 1차 139명, 2차 231명 총 370명 중 중복 제외)에게 5억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이 시작된 2019년 대비 해마다 지원 인원과 지원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0%나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하며 기존과 같이 2회로 나눠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난치병 범위에 소아당뇨 질환을 추가하는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완료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소아당뇨 학생들을 포함하여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 “어디서든 피해 입은 제주도민은 행정이 나서서 보호해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내외 어디서든 제주도민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도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사후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대책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2017년 제주 출신 학생이 도외 고등학교에서 겪은 학교 폭력사건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것과 관련해 분노를 표하며 도민 안전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제주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는 것이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 묻고 싶다”며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도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공직자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것에 분노하고 관련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일하는 분위기
▲ 지진대피교육(2022. 6. 16. 도순초 병설유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지진 대비를 위하여 올해 재난관리기금 등 7억 100만 원을 투입해 26개소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올해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85%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 12월 지진 발생으로 제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등을 투입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감귤박물관,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등 공공시설물 61개소(건축물 16, 교량 41, 어항시설 4)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 한 바 있으며,학교 운동장, 공원 등의 지진 옥외대피소 총 94개소를 지정하여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정읍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경찰・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상황을 가상한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행정전화 발신 정보를 민원인 핸드폰에 표시되게 하여 보이스피싱, 스팸전화로 오인을 예방함으로써 통화 성공률 및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서비스 시작에 앞서 △2월 행정전화 데이터(회선수·통화량) 분석을 마무리하여 △3월 행정전화 1,100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알리미 서비스는 △기존 민원인 핸드폰에 행정전화번호만 표시되던 것을 △행정전화번호·기관·부서명이 동시에 표시됨으로써 △최근 피해가 큰 보이스피싱, 스팸전화 오인을 방지하여 △전화 통화율 및 신뢰도를 높여 △시민에게 친절·안심 행정전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시행 중인 행정전화 부가서비스로는 △웹팩스서비스 43개 부서 5,672건 △전화녹취서비스 40개 부서 1,671건 △컬러링서비스 29개 부서 3,932,845건 △자동응답서비스 22개 부서 338,466건 △휴대폰 안심전화 서비스 18개 부서 137명에게 서비스 하고 있어 시민의 디지털 라이프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