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홍 공영주차빌딩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거·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동홍 택지개발지구에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고자 동홍 공영 주차빌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투입하여 기존 노외주차장 20면과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동홍 노외3 공영주차장에 2층 3단 약80여 면의 공영주차빌딩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공공건축심의 의결 후, 인근 주민으로부터 조망권 훼손 및 어린이도서관 소음·진동 상충 의견으로 당초 계획한 3층 4단 규모를 2층 3단으로 다소 축소하여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은 이설·재건축 없이 공영 주차빌딩을 조성할 계획으로 1층 일부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도서관에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홍 택지개발지구는 동홍동에서 이면도로 주차 비율과 주차 수급률이 높은 지역으로 공영 주차빌딩 완공 후에는 극심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임시 차고지를 제공하여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불편 사항도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안전·품질을 확보하고, 하도급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까지는 관급공사만 점검했으나 올해는 민간공사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합동점검반에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점검의 내실화를 꾀했다. (점검대상 확대) 이번에 수립한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은 그동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건축공사, 관광지개발, 농어촌휴양단지) 건설공사도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하도록 했다. 그동안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총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은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하고, 20억 원 이상 공사는 도 건설과에서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점검반을 통해 표본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실화) 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에 토목․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고, 건축공사의 경우 별도 건축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①설계서 등 관련 기준 준수 및 성실시공 여부 ②취약시기별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역과 학교를 이어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이 되도록 하고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정책은‘학교 특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과‘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방안 등이다. 학교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17교를 신규 지정, 새로운 학기부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이며 제주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8개교, 서귀포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3개교이다. 특히 제주중앙여고를 비롯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 학교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의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027년 2월까지 4년동안 운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진 등 다수 사상 재난사고와 관련해 제주지역 구급대응체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0.29 참사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사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도민 안전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안전본부는 종합재난 컨트롤타워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응급의료소 구성인력 상시화 △대형구급차 체계적 운영 △예비구급차 및 다수사상 대응키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구급활동 기반을 다진다. 구급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인다. 본부 단위 구급대응훈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상자 규모 또한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소방 구급팀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과 2022년 구급대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위생과 △6개 보건소 △제주응급의료
▲ 추자도 참모자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의 판매소득을 거두며 새로운 소득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심 10m 이내에 서식하는 참모자반은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및 면역조절제 등의 생물학적 활성 특성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종이다. 추자지역은 국내 최대 모자반류 자연 서식지로 소라와 전복, 톳과 함께 참모자반이 가장 큰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조양식에 대한 정책과 연구가 쉽지 않던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이자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확립에 이어 오조, 조천, 종달 마을어장에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도 있다. 추자도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는 추자도 횡간도 해역에 4ha의 양식실증 어장을 조성하고, 시설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수
▲ '무엇이든 물어봅써' 출연한 오영훈 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가 도민과 도정을 잇는 소통공간으로 신선한 콘텐츠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도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빛나는 제주TV’는 기존 정책 위주의 딱딱한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제주어 인터뷰로 유명해진 김정자 할머니가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답례품 등 혜택을 제주어로 자연스럽게 소개한 영상은 조회 수 7만 회를 넘어섰다. 도민공감 제주어 숏드라마 ‘메께라’는 지인의 웨딩사진을 채팅앱 프로필로 공유하는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장거리 이동을 꺼려하는 제주도민의 일상을 1분 30초~2분 내외의 짧은 제주어 드라마로 풀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무엇이든 물어봅써’에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출연해 도지사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민선8기 도정의 중점 추진정책에 대한 진솔한 설명을 영상에 담아 ‘도지사의 생각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는 도심항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상징물이 메타버스, 쳇봇, 영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제주의 도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대표 상징물로는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소리), 꽃(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등 6가지가 지정돼 있다. 도시브랜드는 국내 여러 기업 등에서 식품 및 관광상품의 제품디자인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상징물 사용승인은 65건이었으나 현재 502건이 사용되고 있다. 캐릭터는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돌이’, 해녀 옷을 입은 ‘소리’로, 얼굴 부분을 영문 ‘JEJU’로 표현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2013년 기준 사용승인 3건이었고, 현재 59건의 사용승인을 받고 청소차량, 정책홍보 포스터, 관광홍보 영상 등에 쓰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제주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응용 디자인 발굴과 도시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주 대표 상징물 활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국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징물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의 도시 이미지
▲ 2023년 가로등 정비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32억 5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29억 1000만 원(90%)을 6월 이전에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 지역 가로등 시설 및 유지보수에 총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구도심 내 어두운 주요도로의 시설 개선을 위해 먼저 중앙로에 3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가로등을 교체하고, 향후 타 주요 도로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색달중앙로(색달모터스~색달입구), 중문동 일주서로(회수입구교차로~중문입구교차로) 등 7구간에 사업비 10억 3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 및 정비를 할 것이며, 민원 요청에 따른 어두운 마을안길에 5억 2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공사에 4억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고장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하게 수리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방향 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억 원이 투입된다. 2018년부터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무선통신망으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수급자 감면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2월 처음으로 취약계층 686가구·3,194천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700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중복 신청 및 가정용 이외 업종 14건을 제외한 686건에 대하여 감면 승인하고 2월 수도요금 고지 시 3,194천원을 감면했다. 서귀포시 수급자 가구 수는 2022년 12월 기준 6,022가구로 시행 첫 달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은 가구 수 비율은 11.4%이나, 앞으로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이고, 감면신청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수급자증명서와 수도요금 고지서(수용가 확인용)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매월 20일까지 신청 건에 대해서 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받을 수 있고 가구당 가정용 월 수도사용량에 따라 최대 10㎥(5,1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어업인 요구를 중심에 둔 실용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성과를 담은 연구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더 큰 기술, 실속 있는 성과로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서비스 실현을 위해 ▲수산 종자산업 및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제주산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관리 ▲기후변화 대응 해조장 조성 연구 ▲청정 제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어업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의 5개 핵심 연구 분야에서 진행한 15개 연구사업의 추진 결과를 수록했다. 2022년 주요 연구사업 추진결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주특산 품목 4품종, 75만 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했고, 특히 추자 횡간도 지역에서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해 새로운 지역어민 소득원 발굴 및 1억여 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리는데도 기여했다. 도내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기술지원을 위해 제주 특산 어패류 수정란 6,605만개를 23개소에 보급했고, 특히 지난해 돌돔 수정란 보급으로 4억 8,000만 원에 이르는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 사물주소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 증진과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업비 1억 500만 원을 투입하여 주소정보시설 1,187개를 확충 설치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시설물이다. 신규 도로구간인 제월로, 강정매모루길을 비롯하여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교차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지역에 차량용 도로명판 153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78개를 설치하며,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는 시설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 주소판 884개를 설치하고, 신규 설치된 일주동로, 열리중앙로(신규) 도로변 가로등에는 기초번호판 7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도에는 예산 1억 5200만 원을 투입하여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총 1,762개를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관리에 따라 사업기간 내 준공을 완료하지 못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사업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기간 내 미준공 사업장 총 15개소에 대하여 개발행위허가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월 1회 안내문 발송 등 개발행위허가 준공 절차를 이행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안내에도 불응 또는 사업계획이 취소된 경우에는 청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개발행위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사를 완료했으나 행정절차를 몰라서 준공신청을 이행하지 못한 사업장에 대해서도 준공신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허가부터 준공시점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기존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이 내달 1일자로 정서복지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위기 단계별 마음건강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학생 마음성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 올해 역점정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정서복지과는 정서회복지원팀, 정신건강증진팀, 교육복지팀의 3팀 및 학생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고위기학생에 대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중심의 전문적 평가·개입 및 추수관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기반 예방교육 및 조기 개입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 △정서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및 환경 조정 △생명존중교육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학생 중독예방교육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전문가 자문 및 치료비 지원 대상을 유치원 유아까지 포함하여 조기개입 및 추수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위기단계별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정서․행동적 어려움의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행정기관 간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Wee프로젝트 운영을 내실화할 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복권기금 15억 원을 투입해 세대‧계층별 맞춤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의 전세자금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올해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대상자는 도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최대 120만 원을, 2자녀 이상, 장애인, 다문화 가구인 경우 대출 잔액의 2% 최대 1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 등 주택 연․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전세자금 대출이자 사업과 관련해 연·월세 세입자를 대상으로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시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자녀 출산 가정과 만 19~39세 이하 사회초년생(재직기간 5년 이내)으로 보증금 3,000만 원 이하로 연세 720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2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과 읍면동 민간추진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시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모두가 동참하는 범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그 첫 단계로 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 학교 등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읍면동 민간추진단이 다함께 참여하여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은 1월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지금까지 총 80여개의 건강 사업을 발굴하고 시장 및 부시장 주재로 3차례 걸쳐 간부회의와 부서토론을 진행하며 작성됐다. 또한 교수와 의사회, 체육회, 교육지원청, 언론 등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회의를 거치며 수차례 수정, 반영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민건강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러분이 앞장서서 건강생활실천 운동이 지역사회에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