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신임 자치경찰단장 공모절차 돌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89조에 따라 개방형 직위인 자치경찰단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다. 자격 요건은 경찰공무원법 제8조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가 없고, 같은 법 제11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사람이다. 경무관 또는 경무관 승진 조건을 충족한 총경(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후 2년 이내) 및 법관·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대상이며, 임용 기간이 끝나는 날에 60세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신임 자치경찰단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자치경찰권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선제적 시범운영과 모범적인 전국 모델을 찾아내 바람직한 대한민국 자치경찰제의 도입과 정착시키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해야할 중책을 맞게 된다. 자치경찰단은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추진과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오늘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창경 자치경찰단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신속하게 공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
▲ 도민 주권 강화 박차…제주특별법 7단계 개정안 통과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제출 이후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제주특별법 7단계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민의 주권 강화와 청정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치권한 및 자치제정, 관광·환경 분야 등의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국회 처리를 앞둔 7단계 개정안에는 제주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특례, 외국인 무사증 입국고시 변경 요청 권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농어촌기금 출연 의무화 등 33개 과제가 포함됐다. 20일 서울을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정점식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법사위 전체회의 대체토론과정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7단계 개정안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영향력을 끼치는 법안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타시도와는 다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의 특수성을 언급하고 “제주는 출범 이후 행정시장에게 사무를 위임하고 있다”면서 행정시장이 권한과 책임을 일원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22년 3월 청구 수리된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안'에 대해 심의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발안 조례는 수리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심의·의결 해야함에 따라, 폐회중 임시회를 개최(2/20)하여 상임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집행부에서는 “추가배송비의 합리적 부담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상위법이 정한 사항과 조례의 효력범위를 벗어나는 점, 택배비는 택배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연호 위원장은 “현재 발의된 조례안은 다수의 항목에 수정이 불가피하며, 심사기간 1년 연장을 통해 청구인-집행부-도의회 간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칠 것이다”며, “상위법과 조례의 효력이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조례 내용을 수정하여, 제주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4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 건축문화연구는 서귀포다운 도시환경 모색을 위해 2022년 활동을 기록한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4'를 2월에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16년 10월 건축포럼이 출범한 이래로 발간된 네 번째 결과물이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 들여다보기,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 ▲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로 구성되어있다. 서귀포 들여다보기에는 서귀포 건축물 기록화 사업으로 성산읍 삼달2리 돌창고, 안덕면 창천리 살림집, 남원읍 남원리 주택과 축사를 조사하여 공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고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에서는 성산읍 온평리 마을창고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서귀포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짓기 건축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에서는 서귀포 건축포럼의 기획 배경과 추진 과정 및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마무리에 대한 좌담회 내용을 실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 4'발간을 통해 서귀포의 환경과 정체성을 담은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발걸음으로 서귀포 건
▲ 동홍 공영주차빌딩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거·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동홍 택지개발지구에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고자 동홍 공영 주차빌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투입하여 기존 노외주차장 20면과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동홍 노외3 공영주차장에 2층 3단 약80여 면의 공영주차빌딩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공공건축심의 의결 후, 인근 주민으로부터 조망권 훼손 및 어린이도서관 소음·진동 상충 의견으로 당초 계획한 3층 4단 규모를 2층 3단으로 다소 축소하여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은 이설·재건축 없이 공영 주차빌딩을 조성할 계획으로 1층 일부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도서관에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홍 택지개발지구는 동홍동에서 이면도로 주차 비율과 주차 수급률이 높은 지역으로 공영 주차빌딩 완공 후에는 극심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임시 차고지를 제공하여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불편 사항도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
▲ 차나무 삽수 분양(농산물원종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 다원 조성 및 품종갱신 희망농가(단체)를 대상으로 도 농기원이 육성한 ‘금설’, ‘비취설’ 등 총 9개 품종 500㎏의 차나무 삽수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은 9개 품종으로 △국내육성 3개 품종(금설, 비취설, 참녹) △도입품종 6개 품종(사에미도리, 메이료쿠, 료우후, 오꾸미도리, 대차, 청심오룡)이다. 이 중 ‘금설’, ‘비취설’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이다.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분양 신청 가능하며 △농가당 신청 가능량은 2개 품종 50㎏ 이내(품종 당 25㎏, 최소 1㎏) △분양 가격은 ㎏당 3,000원으로 공급 가능량보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다. 우선 분양 순위는 △기존 차 재배 농가 △감귤 및 월동채소 에서 차 재배로 작목 전환 농가 △일반 차 재배 희망 농가 순이다. 차나무 삽수는 7월까지 농산물원종장 모수원에서 충실하게 키운 후, 7월 중순에 분양자 대상 삽목 교육을 실시하고 분양할 계획이다. 송인관 농산물원종장장은 “차나무 우량품종 삽수 분양으로 도내 차나무 재배 확대는 물론 신규 다원 조성 및 재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안전·품질을 확보하고, 하도급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까지는 관급공사만 점검했으나 올해는 민간공사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합동점검반에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점검의 내실화를 꾀했다. (점검대상 확대) 이번에 수립한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은 그동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건축공사, 관광지개발, 농어촌휴양단지) 건설공사도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하도록 했다. 그동안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총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은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하고, 20억 원 이상 공사는 도 건설과에서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점검반을 통해 표본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실화) 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에 토목․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고, 건축공사의 경우 별도 건축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①설계서 등 관련 기준 준수 및 성실시공 여부 ②취약시기별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역과 학교를 이어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이 되도록 하고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정책은‘학교 특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과‘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방안 등이다. 학교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17교를 신규 지정, 새로운 학기부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이며 제주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8개교, 서귀포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3개교이다. 특히 제주중앙여고를 비롯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 학교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의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027년 2월까지 4년동안 운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진 등 다수 사상 재난사고와 관련해 제주지역 구급대응체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0.29 참사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사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도민 안전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안전본부는 종합재난 컨트롤타워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응급의료소 구성인력 상시화 △대형구급차 체계적 운영 △예비구급차 및 다수사상 대응키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구급활동 기반을 다진다. 구급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인다. 본부 단위 구급대응훈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상자 규모 또한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소방 구급팀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과 2022년 구급대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위생과 △6개 보건소 △제주응급의료
▲ 추자도 참모자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의 판매소득을 거두며 새로운 소득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심 10m 이내에 서식하는 참모자반은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및 면역조절제 등의 생물학적 활성 특성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종이다. 추자지역은 국내 최대 모자반류 자연 서식지로 소라와 전복, 톳과 함께 참모자반이 가장 큰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조양식에 대한 정책과 연구가 쉽지 않던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이자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확립에 이어 오조, 조천, 종달 마을어장에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도 있다. 추자도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는 추자도 횡간도 해역에 4ha의 양식실증 어장을 조성하고, 시설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수
▲ '무엇이든 물어봅써' 출연한 오영훈 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가 도민과 도정을 잇는 소통공간으로 신선한 콘텐츠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도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빛나는 제주TV’는 기존 정책 위주의 딱딱한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제주어 인터뷰로 유명해진 김정자 할머니가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답례품 등 혜택을 제주어로 자연스럽게 소개한 영상은 조회 수 7만 회를 넘어섰다. 도민공감 제주어 숏드라마 ‘메께라’는 지인의 웨딩사진을 채팅앱 프로필로 공유하는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장거리 이동을 꺼려하는 제주도민의 일상을 1분 30초~2분 내외의 짧은 제주어 드라마로 풀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무엇이든 물어봅써’에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출연해 도지사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민선8기 도정의 중점 추진정책에 대한 진솔한 설명을 영상에 담아 ‘도지사의 생각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는 도심항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상징물이 메타버스, 쳇봇, 영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제주의 도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대표 상징물로는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소리), 꽃(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등 6가지가 지정돼 있다. 도시브랜드는 국내 여러 기업 등에서 식품 및 관광상품의 제품디자인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상징물 사용승인은 65건이었으나 현재 502건이 사용되고 있다. 캐릭터는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돌이’, 해녀 옷을 입은 ‘소리’로, 얼굴 부분을 영문 ‘JEJU’로 표현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2013년 기준 사용승인 3건이었고, 현재 59건의 사용승인을 받고 청소차량, 정책홍보 포스터, 관광홍보 영상 등에 쓰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제주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응용 디자인 발굴과 도시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주 대표 상징물 활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국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징물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의 도시 이미지
▲ 2023년 가로등 정비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32억 5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29억 1000만 원(90%)을 6월 이전에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 지역 가로등 시설 및 유지보수에 총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구도심 내 어두운 주요도로의 시설 개선을 위해 먼저 중앙로에 3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가로등을 교체하고, 향후 타 주요 도로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색달중앙로(색달모터스~색달입구), 중문동 일주서로(회수입구교차로~중문입구교차로) 등 7구간에 사업비 10억 3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 및 정비를 할 것이며, 민원 요청에 따른 어두운 마을안길에 5억 2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공사에 4억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고장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하게 수리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방향 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억 원이 투입된다. 2018년부터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무선통신망으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수급자 감면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2월 처음으로 취약계층 686가구·3,194천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700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중복 신청 및 가정용 이외 업종 14건을 제외한 686건에 대하여 감면 승인하고 2월 수도요금 고지 시 3,194천원을 감면했다. 서귀포시 수급자 가구 수는 2022년 12월 기준 6,022가구로 시행 첫 달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은 가구 수 비율은 11.4%이나, 앞으로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이고, 감면신청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수급자증명서와 수도요금 고지서(수용가 확인용)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매월 20일까지 신청 건에 대해서 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받을 수 있고 가구당 가정용 월 수도사용량에 따라 최대 10㎥(5,1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어업인 요구를 중심에 둔 실용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성과를 담은 연구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더 큰 기술, 실속 있는 성과로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서비스 실현을 위해 ▲수산 종자산업 및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제주산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관리 ▲기후변화 대응 해조장 조성 연구 ▲청정 제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어업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의 5개 핵심 연구 분야에서 진행한 15개 연구사업의 추진 결과를 수록했다. 2022년 주요 연구사업 추진결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주특산 품목 4품종, 75만 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했고, 특히 추자 횡간도 지역에서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해 새로운 지역어민 소득원 발굴 및 1억여 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리는데도 기여했다. 도내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기술지원을 위해 제주 특산 어패류 수정란 6,605만개를 23개소에 보급했고, 특히 지난해 돌돔 수정란 보급으로 4억 8,000만 원에 이르는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