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관련 용역 수행사로 제주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분 도시’란 거주지에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양 행정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각각 1개씩 시범지구를 선정하기 위한 시범지구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획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도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민참여단은 양 행정시 동지역과 동부·서부 읍면지역 생활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0여명을 추천·공개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도민참여단은 지역 생활권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서비스 주민 수요 우선 과제를 도출하는 등 ‘15분 도시 제주’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별개로, 도시계획, 복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조건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이경훈 판사)는 원고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처분의 취소를 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선고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 1심에서 원고가 주장한 허가조건은 기속재량행위에 부가된 ‘부담’인 부관으로 위법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허가조건을 취소하는 원고 승소 판결과 달리, 2심에서 제주도가 승소한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는 조건을 부과할 수 있는 재량행위에 해당되며, 의료법, 응급의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제주도는 이후 판결문 내용 확인 후 소송대리인 및 법무 부서와 협의해 향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외국의료기관개설 허가 취소처분(2차) 취소 소송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하우스 내부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물은 생육적온 이상의 고온에서 광합성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호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생육이 부진해진다. 특히, 시설만감류의 열매가 자라는 비대기인 7~9월에 하우스 내부온도가 30℃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광 호흡* 증가로 과실 비대 불량, 햇볕데임(일소과), 열과 발생, 착색불량에 따른 수확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는 만감류 열매매달기 등 농작업 시 시설 내 고온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이 있어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8개소를 대상으로 1억 6,800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내부 차광스크린 등 해가림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면 하우스 내부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이 차단되고 미설치된 하우스 대비 최고온도가 2~4℃ 경감돼 고온피해 예방과 과실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농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경감시키고, 작업시간도 오후까지 늘릴 수 있어 안정적 영농활동을 할 수 있다.
▲ 2022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는 '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주경기장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2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108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도 대비 참가팀이 17개 증가해 같은 기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대회 성장으로 스포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일반 클린하우스와 읍면동 야산등에 혼합폐기물 등을 몰래 버리는 얌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관내의 클린하우스 369개소(동지역 155개소, 읍면지역 214개소) 중 344개소(93%)에 고화질(200만 화소 이상) CCTV 76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CCTV는 읍면동의 단속 전용 컴퓨터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장 인력 단속과 고화질 CCTV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밝힌 중점 단속 대상은 △클린하우스에 차량을 이용하여 폐기물을 버리는 차떼기 투기 행위, △집수리나 인테리어 등으로 발생한 혼합폐기물을 일반마대에 담아서 버리는 고의적인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최고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의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실적은 94건(과태료 10,810천원)이며 이중 47건(3,920천원)은 고화질 CCTV로 단속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속활동 강화를 통한 불법 행위 억제 정책보다 시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떡제조 기능사 자격대비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4개 분야 21개 과정에 수강생 315명을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교육분야『떡제조기능사자격대비반, 한식조리기능사(필기), 건강한샌드위치&샐러드만들기』 △기초문해교육 분야『늘푸른 한글교실』 △문화예술분야『나도글쓰기작가(주말), 홈 패션(초급), 생활한복(초급), 색소폰(초·중급), 플루트교실, 기타교실(초·중급), 문인화 』 △인문교양분야『인터넷 배우기(초급), 실생활 컴퓨터(초급), 엑셀기본(주말), 서예교실(초·중급), 생활영어초급(주말), 생활중국어초급(주말), 생활일본어초급(주말)』이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운영기간에 따라 월 단위 기준 1만 원이고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 마일리지 소지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한편,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하여 주간, 야간 및 주말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특히 구직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대비반, 컴퓨터·재봉틀 활용 교육 등은 물론 실습 위주의 취미생활 등으로 다양하게 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및 자활·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24억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자활급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 복지, 고용 연계를 통합지원하는 자활서비스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자활근로사업(시직영, 민간위탁)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762명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76억 원, 저소득층의 탈수급 기반을 촉진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 36억원,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2023년도 자활근로사업으로는 도남정 등 총 29개 자활사업단 운영과제주인 등 10개 자활기업 대상 한시적 인건비와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작년보다 21억 원이 증가된 36억 원을 투입해 총 2,380명에게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위탁기관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도 12억 원을 투입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를 생활화 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17시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도 가볍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걸음도 가볍게'주간걷기는 동부보건소에 모여 출발, 남원큰엉해안경승지를 따라 걷고 보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3.5km, 약 50분소요) 걷기 붐 조성을 위하여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17시 동부보건소로 모이면 된다. 한편 동부보건소에서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지도자 활용 '마을별 걷기 좋은 길'상설 걷기, 월간 및 연합걷기대회(연1회), 마을별(보건진료소) 커뮤니티 자율걷기 월간 등을 추진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활동으로 근력 증대, 심혈관 질환예방 등 신체에 주는 긍정적 효과가 상당하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2023년에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하여 24시간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 전력, 조도 측정량 등을 24시간 체크하고 변화가 없으면 자동으로 담당 협의체 위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현재 서홍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총 30개 1인 가구에 기기 설치 및 모니터링을 실시 중(2023년 1월 말 현재 이상 반응 감지 131건, 확인 결과 모두 이상 없음)이며, 올해 상반기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및 노년층을 중심으로 30가구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란 서홍동장은“지난해 10월부터 위기 가구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사업을 비롯, 고독사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시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은 장애인이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획득함으로써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이용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19~64세(출생연도 기준 1959년생~2004년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매월 9만 5천원까지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2022년 이용자일지라도 2023년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 신청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운영 단축 및 제한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해있던 민간 스포츠 시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2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의 대규모 지진을 언급하며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보강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사업 홍보 등 지진에 대한 대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대책본부 운영 ▲산불감시․진화 인력 교육 등 산불방지에 대한 철저한 종합대책 추진과, 특히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일대 ▲방화선 확보 ▲잔불 관리 등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계속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이와 함께, 道에서 추진하는 ‘15분도시 제주’와 관련해서는, 도시재생사업, 농촌협약․어촌뉴딜 사업 등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과정에서 의견을 반영하는 등 도와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정의 올해 화두인‘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道에서 신설된 '민선8기 일자리 TF' 와 적극 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읍․면․동 연두방문에 따른 속도감 있는 건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대정읍사무소, 남원읍사무소, 성산읍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축협 신시가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연중 무휴 발급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민원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완납증명서, 건강 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약 110여 종을 발급할 수 있으며, 대정읍사무소, 남원읍사무소는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성산읍 신산청소년 문화의집은 08시~22시, 서귀포시 축협 신시가지점은 06시~24시까지 운영된다. 대정읍사무소, 남원읍사무소의 경우, 민원발급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추가 설치를 통해 민원 수요를 분산하여 민원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산읍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산읍사무소와 거리가 먼 성산 서부권역 주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축협 신시가지점은 대륜동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이자 주민 방문이 많은 마트 인접한 금융기관 내 설치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신규 설치 4대를 포함하여 총 30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매년 재신청 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중 추가 신청 접수 중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후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는 것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2022년부터 상해로 인한 골절보장(10만원→20만원 상향), 골절수술위로금(10만원), 화상발생위로금(10만원)의 보장을 신규 추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4,389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이 완료됐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공중위생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업소 310개소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8개소로 위반 유형별로는 ▶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등(5개소) ▶ 목욕탕의 목욕물 수질기준 부적합 등(3개소) 등이다. '식품위생법을'위반한 식품접객업소는 217개소로 위반 사항은 ▶ 일반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거나 유흥주점에서의청소년 출입 묵인 등 청소년 유해행위(18개소), ▶ 일반음식점에서의 유흥접객행위 및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 허용, 단란주점에서의 유흥접객 행위(13개소), ▶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또는 음식물에 이물이 혼입된 경우(39개소), ▶ 영업주 또는 종업원 건강진단 미이행(53개소), ▶ 이 외에도 영업장 임의확장, 시설물 멸실 및 기타 식품접객업 영업자와 종업원이 지켜야할 준수사항 위반(94개소) 등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유통식품 관련 위반사항은 85개소로 ▶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 및 판매를 한 경우(15개소), ▶ 식품 등에 이물 등이 혼입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최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단가가 인상되면서 이용자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에서는 장애아동 및 장애인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지, 감각ㆍ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33개소를 지정하여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금액이 인상(22만원→25만원)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상된 금액만큼 서비스로 환원되어야 하나, 대부분의 제공기관에서 횟수를 유지한 채, 단가를 상승시켜 지원액 인상이 무의미 해졌으며,바우처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은 개인부담치료에도 인상단가를 적용시켜 이용자 부담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서비스 단가 관리에 직접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제공기관 지정 공모 및 지정 시 횟수와 가격조정 제한사항 등을 추가하고 단가항목에 대한 배점기준을 강화하여 임의적인 가격 인상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심사위원회 등에 학부모, 제공기관 대표 등을 참여시켜 수요자 의견 등을 반영하고 이용자만족도 조사와 제공인력 자격관리 등의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