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월 8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 모색 및 사회복지, 보건, 안전분야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 발굴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진행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보건분야 조직개편에 대한 향후과제, 제주형 하천관리 등에 대해 정책연구위원별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은 금번 워크숍에 대해 “2023년도 첫 업무보고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정책사업과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심정지 등 해녀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최근 3년간 총 46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사고가 21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훈통(어지러움) 6건(13%), 호흡곤란 5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27건(58.7%), 80대 13건(28.3%), 60대 3건(6.5%) 순으로 70세 이상 사고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11일에도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물질 중이던 70대 해녀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해녀는 70대 이상 연령대 비율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월 소라 등 작업기간과 4~6월 우뭇가사리(천초) 채집 기간이 몰려있는 상반기에 사고가 집중 발생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와 출동 태세 확립 등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어업인 심폐소생술 능력향상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운영하는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이 도민안전 상황전파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황경보통합상황실 구축 이후 재난상황 발생 즉시 관련부서, 긴급재난문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이용해 4년간 총 1,874건(2019년 189건, 2020년 375건, 2021년 703건, 2022년 607건)의 상황을 전파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 민방위경보통제소와 재난상황실을 통합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데 이어 2018년에는 각종 재난 상황관리와 도내 민방위경보시스템을 통합해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은 목적에 따라 민방위경보시스템 61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개소, 자동강우량시스템 61개소, CCTV시스템 50개소, 자동적설관측시스템 12개소, 재난전용영상회의시스템, 재난문자시스템 등 분산·운영되는 시스템을 통합 상황실로 기능·공간적으로 통합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상황보고, 긴급재난문자(CBS) 훈련, 민방위경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로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 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 시 환불해준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신청 후 대출만기일까지 해당서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30일간 바로대출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1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
▲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대정읍 소재)를 이용할 아동(정원 20명)을 모집 중이다. 대정몽생이센터 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규모 104㎡)는 종사자 2명(센터장1, 돌봄교사1)이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14시~20시, 방학 중에는 9시~20시까지 운영하고,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는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하며 급․간식비,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는 대정읍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가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수탁기관인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맞벌이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통합방위본부 주관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발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8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국무위원과 전국 시·도지사, 군·경찰·해경·소방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2022년 통합방위태세를 돌아보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반도의 안보, 통합방위, 테러, 사이버위협, 재난대비 분야에 대해 관련기관별로 합동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나는 테러·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 국가적 재난발생 시 국민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발전 등에 대한 주제토의도 진행됐다. 제주도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태세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도는 ▲통합방위 조례 개정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작전상황 시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2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코로나19 후유증, 신3고(高), 저성장 등으로 침체된 경제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융자규모는 2,500억 원이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이다. 신청한도는 기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 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운전자금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수요자금리는 0.7% 이다.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통해 농·어업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분야의 경영 안정으로 농어가 경제가 안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도 재원 및 복권기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출연금 등으로 운용하고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인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키키” 작품이 지난달에 선정되어 공연비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단테의 “신곡”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며,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 실력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무대, 의상, 분장 연기등 이 포함된 콘서트 오페라로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선정된 국립오페라단 공연이 지역민들에게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
▲ 서귀포테니스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2003년 첫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팀·1,000여 명이 참가 신청했다.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해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2022년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할 만큼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귀포시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대회이다.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나리부와 챌린저부의 경우 테니스 초급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위해 테니스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개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호인 스포츠대회는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앞으로 생활체육 대회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스포츠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내 만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 대상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만 19세에서 64세의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9만5천 원 한도로 12개월동안 지원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대상자 모집을 거쳐 12월에 선정 완료된 자로,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1,265명과 장애인 200명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원금액과 기간이 월 8만5천 원·10개월에서 월 9만5천 원·12개월로 확대됨에 따라 수혜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3개월 이상 미사용 시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된 후 차순위 대기자에게 지원되므로 반드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데 따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새별오름 등산로 야자매트 교체 공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 등산로 야자매트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새별오름에 설치된 야자매트가 노후되어 훼손된 부분이 많아,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등산로 894m에 대해 야자매트를 교체한다. 2월 1일 착공하여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등반로 훼손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효과로 인하여 비가 온 후에도 등반이 가능하여 탐방객들이 오름을 등반하기에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 공사가 시행되는 동안에는 새별오름 등반 시 동쪽 등반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으로 등반시에는 공사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등반이 요구된다. 한편 새별오름은 평화로에 접해있어 관광객 접근성이 좋고, 드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 관광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부터 바다까지 아름다운 청정 제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대표 관광명소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자매트 교체로 3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4일간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더 쾌적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의회는 초지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8일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이 제주시 용강로 6길 일대 초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경미 의원은 “제주의 초지 면적이 지난 1995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2050년에는 현재 15,637ha의72% 수준인 11,388ha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있다”며, “감소 원인으로는 산림으로의 환원과 농경지 활용, 개발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초지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농업인들의 입장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초지의 필요성을 강조만 할 것이 아니라, 농업인들이 초지의 활용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초지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본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초지 관리의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공익형직불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밭이 육지부 논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점이 초지의 경관보전직
▲ 일대일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학년말방학을 맞이하여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5주간,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주 4시간(총 20시간) 일대일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에 학습 공백이 생겨 기초학력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가정과 연계한 학습 지도를 통해 새학년, 새학기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산초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학년말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23년‘유아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공·사립유치원에 연 2회 확대하여 지원한다. 공연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현장 수요를 반영한 8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신청한 유치원에 상·하반기 2회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제주해녀민속공연, 뮤지컬, 마술, 버블놀이, 샌드아트 등으로 교육활동 및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은 우리 원의 주요 현장지원 사업으로 수요와 만족도가 높다. 2023년 지원 확대를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2일 의회운영위원회와제41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125일간의 의사일정을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올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연간 회기 일수는 총 9회 125일로 정례회 2회에 39일, 임시회 7회에 86일로 운영된다. 올해 첫 회기인 제413회 임시회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3일간 개회하여,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게 되며,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도 선임하게 된다.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회에 걸쳐 4월 제414회 임시회와 9월 제418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2회에 걸쳐 5월 제415회 임시회와 12월 제421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 또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은 6월 제41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는 10월 제419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은 11월 제42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의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도민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