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전년 대비 7억 원 증액된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2023년 자활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활사업 지원 방향은 저소득층의 자활역량 향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관내 2개소 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운영 계획,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 형성 통장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는 시직영(근로유지형 등) 35명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3개 사업단에 210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운영 중인 ‘분식가게’, ‘엄블랑디’ 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2년 2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182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그중 53명이 탈수급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2년도에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자활기업 수가 점차 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2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재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점검 활동을 하게 된다. 관내 발주공사·수행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점검결과, 안전수칙 및 안전시설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안내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응시자격은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 실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안전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로 운전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제주시청 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으로 방문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전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고 있는 주택 내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용품 등 안전사고 예방 복지 용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 요양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A 또는 B에 해당하는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기준은 지원 품목에 따라 ▶ 성인용 보행기는 25만 원 한도 내1대(5년 마다 1대) ▶ 안전손잡이는 최소 1회 설치비 등 40만 원 한도 내 ▶ 미끄럼 방지용품은 설치비 등 최초 1회 25만 원 한도 내로 지원된다. 또한 지원율은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2.5%, 일반노인은 85% 비율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가정 내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일상생활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전국 각지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1004번째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04번째 기부자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천사’로 의미를 부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04번째 기부자는 80년대생으로 전북 전주시민이다. 기부 답례품으로는 천혜향을 선택했다. 제주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력해 1004번째 기부자에게 원플러스 원(1+1)으로 총 2상자의 천혜향을 배송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주에 마음을 전한 기부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학대피해를 받는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이 되면서 2021년 7월 2일 주민복지과 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 배치하여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직접 수행해 오고 있다.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는 112로 아동학대신고 접수가 들어오면 경찰이 현장동행 출동을 아동보호팀으로 요청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이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여 경찰과 함께 아동의 보호조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담공무원들은 사건현장에서 학대정황 및 재학대의 우려가 있는 경우 아동을 친인척,학대피해아동쉼터, 일시보호쉼터로 분리조치하여 아동의 안전을 확보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아동학대신고 519건 중 55명의 아동을 학대자로부터 즉각 분리하여 안전하게 보호조치 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가장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체벌로 고통받고 있고, 이러한 잘못된 양육방식도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제주시는 아동학대에 24시간 대응하여 아이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아동학대예방 및 올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기존 5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통합·개편되어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저축계좌 I, ▲희망저축계좌 II 사업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희망저축계좌 I은 2월 13일, ▲희망저축계좌 II는 2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각 사업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칭(10만원·30만원)돼 적립된다. 통장 만기 시 희망저축계좌Ⅰ은 3년이내 생계·의료 탈수급, 희망저축계좌Ⅱ는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이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 2023년 2월 토요 시네마 상영영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2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2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덤보, 패딩턴, 앵그리버드 등이다. ▶ 덤보(2월 11일) - 몸보다 훨씬 큰 귀를 가지고 태어나, 서커스단의 웃음거리가 된 ‘덤보’. 어느 날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와 그의 아이들이 덤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덤보’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접근한다.‘덤보’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환상적인 쇼를 둘러싼 어둠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 패딩턴(2월 18일) - 새로운 가족을 찾아나선 말썽곰의 특별한 런던 여행기! 가족을 잃은 꼬마곰‘패딩턴’은 브라운 가족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한편, 말하는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는 호시탐탐 ‘패딩턴’을 노리는데… ▶ 앵그리 버드(2월 25일) - 호시탐탐 알을 탐내는 식신돼마왕 ‘레너드’를 물리치고 아싸에서 인싸가 된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레드’평생 앙숙인 이들에게 ‘공공의 적’이 나타났다! ‘제타’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영주차장내 방치차량 및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원서접수를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내 방치차량은 그간 강제처리할 수 없었으나, 국토부 질의 및 타 지자체 성과사례를 참고하여, 올해는 체계적인 전수조사로(2개월 간격 사진촬영, 지역주민면담 등) 자진처리명령 및 공매절차 등을 통해 공영 주차장의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부설주차장은 제주시 주차장의 85%를 차지하지만 불법용도변경, 물건 적치 등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여 주차장 본래 기능을 유지 시키고자 매년 위법 사항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요원 채용 원서접수는 2월 6일 ~ 2월 15일까지 이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월 22일 / 2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근로계약 체결 후, 공영주차장 내 방치 차량 조사는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 간,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는 `23.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 간 실시하게 된다. q 제주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근절 및 부설주차장 제 기능 유지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방송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며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우수 평생교육 정책 추진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귀포시가 좋은 정책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서귀포시는 ‘대학이 없는 곳에서 대학을 다니다’등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한 결과, 관내 대학 부재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전문 강연를 제공하는 서귀포시민대학 운영과 우수 사이버대학과의 협약 통한 수업료 감면 혜택 제공은 물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서귀포시민대학은 1999년부터 대학과의 협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개강좌 및 현장탐방 등의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며, 사이버대학과도 협약 체결(7곳)를 통해 지금까지 서귀포시민 총 168명이 신․편입으로 수업료 감면(30~40%) 등의 혜택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의 성장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해 연중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5조 규정에 따라 사업용 자동차가 새벽 00시 ~ 04시까지 해당 차량 차고지 외의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하여 주차할 경우 단속된다. 위반 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화물차는 10만 원(1.5t 이하 화물차 5만 원)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 발생 지역에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 게시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437건을 단속하여 153건에 대해 2천 4백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했고, 계도 245건, 타시도 지역 차량 39건을 이첩하여
▲ 2023년 상반기 책 꾸러미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독서력 향상을 위한‘2023년 상반기 책 꾸러미’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사서와 함께 읽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 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8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책 꾸러미 주요활동으로는 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글 공유하기, 독서 모임 등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꾸러미 사업이 전 생애에 걸친 체계적인 독서활동으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2022학년도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023년 2월 3일, 유치원 과정 26회, 초등학교 과정 36회, 중학교 과정 34회, 고등학교 과정 31회, 전공과 과정 13회 졸업식을 본교 영송관에서 실시했다. 학부모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앙상블팀의 졸업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과 표창 수여 후 졸업생들의 학교생활 모습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교장 선생님의 축하와 격력 말씀, 졸업생의 떠나는 인사, 졸업 노래 제창과 교가 제창으로 진행됐다.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은 손에 졸업장과 꽃을 들고 부모님,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희망찬 꿈을 품고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 서귀포시교육 지원계획의 역점과제 중 하나인‘밀착지원 소통행정’일환으로‘2023 교육행정 맞춤형 성장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수대상자별 맞춤형 연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중심 연수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지방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 운영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 맞춤형 성장 지원 계획은 신규 공무원·저경력 행정실장·시설관리직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실무중심 연수,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저경력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제 운영, 소통과 참여로 열린 행정지원을 위한 지방공무원 워크숍 운영 등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환경 변화와 다양한 교육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교육행정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능동적으로 협력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 확대 및 시간당 단가를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하는 등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밀착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활동지원사의 임금수준 향상 등 안정적 지원을 위해 시간당 서비스 단가가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된다. 그리고 활동지원사 연계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인 가산급여 단가도 시간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 등록장애인도 장기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지원 보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필수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관리자 대상 제주안전체험관 방문 체험형 안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일 ~ 2월 3일 3일 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관리자는 이번 교육에서 지진·수해, 태풍·선박, 화재·구급, 교통·항공 4개 유형 중 2개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도내 안전체험시설 방문 체험교육은 최근 태풍,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비와 이태원 참사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춤했던 체험형 안전교육이 이번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전파되어 더 많은 도내 학생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제주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체험형 안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이번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재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꼭 한 번 학생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