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초등학교(학교숲 조성 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64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학교 2개소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난해까지 20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안덕초등학교, 대정고등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될 예정이며, 학교 내 소외됐던 유휴 공간에 교 ‧ 관목 배롱나무 외 14종 749주, 초화류 17,000본을 식재하고, 주요 동선에 야외테이블 및 옥외용 벤치 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학교 숲 조성 완료 후에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학교숲의 활용 ‧ 보전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 숲을 통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숲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노후도로 보수정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확보된 20.5억원으로 서귀포시 관내 노후도로에 대해 도로 포장도 보수작업(덧씌우기, 소파보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우선 도로포장 균열이 심하고 겨울철 폭설로 인하여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하여 2022년에 사업비 27억 원을 투자하여 16개소 A=876a 포장도 보수를 완료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7억 원을 투자하여 서문로, 태평로 구간 등 5개소 A=228a 포장도 보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추가경정예산에 확보된 20억 원을 투자하여 신시가지 강착학구장 일원 중산간도로, 걸매생태공원 일원, 서홍로 구간 등 11개소 A=648a에 대한 포장도 보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도로 유지관리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확보된 예산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 및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 하모니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전 연령층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여 치매예방실천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어 나가는 “치매안심 하모니”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치매안심 하모니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치매인식개선을 토대로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기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집중됐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고위험군 대상 집중 검진과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등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치매안심가맹점·선도단체 등 협력을 통한 치매예방 실천 캠페인 등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심혈관계 질환 및 비만 등으로 젊은 연령대의치매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직도 치매는 노후에 일어나는 일로만 생각하여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처럼 정기적인 건강검진뿐 아니라 인지기능 역시 정기적인 예방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하게 되며, 소아암 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이 충족 대상자로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투약교육 등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재가암환자 영양제 및 장루관리 간호용품 제공, 월 1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들의 투병의지를 북돋아 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취․창업 준비 등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2023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17일까지이며 19세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수강생은 35개 강좌에 각 강좌별 15명씩 5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강좌당 37,500원 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기간은 3월6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교육내용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부터 생활밀착형 실용 교육, 자격취득 대비 과정 등을 포함하여 직업능력, 인문교양, 건강문화 3개분야 35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각 강좌별로 주1회 총15차시로 30시간 운영한다.
▲ 관광숙박시설 집중 안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연휴를 전후하여 가족여행이 증가하고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는 등 숙박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관광숙박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관광숙박업 218개소 중 우선 관광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20개소에 대하여 1월 19일부터 중점 점검에 나섰으며, 이번 점검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내용은 겨울철 관광숙박시설 화재안전점검 및 불법 증․개축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광진흥법 위반여부 등이다. 특히,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함으로써 건축물 파손, 피난 위험요소 제거, 소화기·완강기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건축, 소방, 화재 분야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실태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기간이 소요되는 부분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내에 보완토록 하여 추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관광숙박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주기적인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 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데, 한 번에 내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와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신용카드 납부), 은행 입출금기, 가상계좌 등으로 낼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야 하고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일시 납부 후 명의이전이나 폐차, 주소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잔여일수만큼 환경개선부담금을 재산정하여 차액은 환급해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라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형폐기물 수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설연휴부터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거 차량을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배출건수는 일 평균 1,017건으로 평시 발생량 850건 보다 약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일 평균 937건으로 신구간이 다가올수록 배출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과 제주시 홈페이지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 온라인 대형폐기물 신청과 배출의 편의성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대형 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배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시, 5톤 청소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 중 다른 시민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여 반드시 배출일자에 맞춰 신고한 배출장소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2023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20일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설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종합의료시설인 제주대학병원 이용객들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해 ‘제주대병원 부출입구~애조로간(중로2-1-106호선)’ 구간에 대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병원 방문 차량은 물론 지역주민의 통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불가하여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총사업비 30억 원(보상비 20억, 공사비 10억)을 투자하여 제주대병원 부출입구~애조로 구간(L=320m, B=15m)에 대하여 2023년 2월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에 개통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노선은 320m, 폭15m의 계획도로로서 2017년 10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제주대학병원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서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 - 1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6~7세)를 대상으로 독해의 기초를 쌓고 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 –1기’를 2월 4일부터 ~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기 운영 일정은 2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유아(6~7세)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상단메뉴 '프로그램 신청'에서 1월 25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15명이다.
▲ 겨울방학 체험영어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2023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본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실시했다. 3명의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체험영어캠프는‘Amazing Winter English Camp’를 운영 주제로 하여 Imagination, Harry Porter, Sports in English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만들기, 스포츠 활동, 게임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원어민 보조교사와 대화하며 외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협재리 마을 주진입도로의 도로 확장으로 도로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농수산물 물류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망오름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협재리 주거지역에서 일주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L=900m(B=10m)에 대하여 2020년부터 총사업비 약 33억 원(보상14, 공사19)을 투입하여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1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보상은 전체 79필지중 50필지에 대하여 협의를 완료하여 73%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 노선 구간에는 일주도로 인근으로 문화재(건지물 동굴)가 분포됨에 따라 문화재청 심의과정에서 “동굴 상부 도로확장 불가”결정으로 노선의 일부구간은 기존도로 존치 및 차량통행을 제한(25톤 미만)하고 일주도로 연결은 L=350m를 우회하여 확장하는 것으로 계획변경되어 추진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노선에 대해 2024년까지 1구간(협재 주거지역~건지물동굴)에 대해 우선 완료하고 2구간(우회연결도로)은 노선변경지정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시일내 노선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사회(마을)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초등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 운영기관(단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023년 1월 25일 ~ 2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소재하고‘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로 14개 기관(단체)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에 참여한 기관(단체)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선정기관 수는 심사 후 조정 가능), 기관(단체)별 25,000천원의 예산이 지원되나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마을키움터’운영으로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경험을 체험함으로써 마을의 돌봄을 받으며 커갈 수 있게 되는 한편 학교의 돌봄 초과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 직원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5개의 전 부서가 서귀포 관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3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아동복지시설 1곳을 선정하고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