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2022년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안성시가 4일, 안성1동 서인사거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 및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가져올 인구구조가 우리 삶에 미칠 심각한 위기를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성’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사업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아이돌봄·가사돌봄 지원 사업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운영 사업 등 각종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했다. 김보라 시장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성
▲ 학교 안 여행(교장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하안남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학교 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5학년 1학기 국어과에서는 '기행문 쓰기'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하지만 최근 2년여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외부 여행이 제한되어 함께 공유할만한 여행의 경험이 부족했다. 이에 하안남초 5학년에서는‘어서와, 하안남은 처음이지’라는 이름으로 학교 안 여행을 계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교내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평소에 가기 어려운 미지의 영역인 학교 내 조리실, 행정실, 교무실, 교장실 등을 담당자의 협조를 얻어 둘러보았으며, 입학 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에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들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교내 여행 뒤에는 본 활동을 바탕으로 기행문을 써보고, 모둠별로 학교 로드맵도 만들어보는 등 함께 한 여행을 활용한 효과적인 기행문 수업이 진행됐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학교가 존재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아직 교육현장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지만, 정해진 안전 수칙의 범위 안에서 조금만 더 고민한다면 아이들에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
▲ 여주 이포초,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7월 첫 주에서 셋째 주까지 진로체험 집중교육활동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금)에는 모처럼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본·분교 전교생이 서울 용산 소재 VR체험존을 방문하여 그간 학교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VR 체험을 심화하여 진행하였고 7월 2일(토)에는 주말을 활용하여 교육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에서는 본교 전문 교사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VR체험, 드론 코딩 및 비행 체험 활동을 펼쳤다. 여주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AI 선도학교로 지정받은 이포초는 3D프린팅, VR, 드론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을 기반으로 학생 동아리활동, 정보교육활동 등 교내 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외부기관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공 및 교육, 연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AI선도 학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손용찬 교장은 동행 프로젝트 개회 인사말을
▲ 제 9대 옹진군의회 개원 및 제229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옹진군의회가 7월 4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9대 의회의 첫 의정활동으로, 금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 옹진군의 발전을 이끌 의정활동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본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전반기 의장에는 이의명 의원(무소속, 72)이, 부의장에는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64)이 선출되어 전반기 옹진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의명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각종 문제를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건전한 의회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229회 임시회의 그 밖의 일정으로는 의원들의 옹진군 현안사항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예정되어있다.
▲ 여주 점동초등학교, 학교 공동체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여주 점동초등학교는 4일(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 함께 점심시간 확대를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회를 지난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동초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80명가량의 학교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찬반 팀별로 학생 7명, 교원 2명, 관리자 1명, 학부모 1명씩 총 11명의 대표자들이 중심이 되었다. 토론을 열기 위해 학생들은 여주 관내 22개 초등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점심시간을 확인하는 등 사전 조사를 하고, 학생 자치회를 통해 학교 공동체에게 토론회를 제안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점동초는 토론뿐 아니라 이어서 열린 투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는 방식을 택하여 학생들을 지지하였다. 대표자로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교장, 교감선생님과도 함께 토론하게 되어 떨리는 마음이었지만, 투표 결과 우리 팀의 의견이 반영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미정 교장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란 없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있었다.”며 학교공동체를 지지하였다. 또, “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하나
▲ 투표가 편리해진 이유 있었네!"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안양시 최고의 적극행정에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는 올해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권자가 투표소에 도착해 제일 먼저 하는 절차가 선거인명부 대조, 이 과정에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인터넷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 곧장 연결됨으로써 등재번호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의 주소와 이름을 물어 등재번호를 알아내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선거사원과 유권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오전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송재규 주무관(정보통신과 7급)에게 상장을 수여해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 주무관을 포함해 6명·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문과과 만안구 행정지원과 구희본 총무팀장에게 돌아갔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발맞춰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의 개발물량을 분석, 뛰어난 협상력으로 2년여 동안의 갈등을 끝내고 5개 시의‘안양천 수질관리 상호협
▲ 안성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22년 3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췄으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상반기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6716명에게 50억14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은 분기별 15만원(매월 5만원)씩 지급되며, 이번 추가 선정자에게는 1월부터 6월까지의 소급분이 오는 8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추가접수 종료 후 재접수는 없으니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안중학교, 글로벌 문화체험(융합형 영어캠프) 실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안양 신안중학교는 7월 4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체험(융합형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느껴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뮤직 드라마’, ‘도트 아트’, ‘영어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뮤직 드라마’ 활동을 통해 드라마의 기본 요소와 표현을 배운 뒤 주인공 의상을 입고 무대공연을 했다. ‘도트 아트’를 통해 색과 크기를 나타내는 표현을 익힌 후 아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영어 뮤지컬’ 시간에는 창작뮤지컬을 관람하며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안중 전교 학생부회장은 “친구들과 드라마 속 대화를 연습한 후 발표해 보고 외국인 선생님들과 대화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들은 “뮤지컬이 너무 재미있었고 실제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해보니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호평동 부녀회(회장 김옥수)가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감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평동 부녀회는 진건읍 소재의 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 250kg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옥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가 보내드리는 이 식자재가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부녀회에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번에도 나서서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은 감자를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사는 호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역량 강화 위해 ‘저자(著者)와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 현장 전문가인 박경덕 작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987년부터 2018년까지 31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한 박경덕 작가는 2011년 10월부터 퇴직하기까지 줄곧 주민자치 업무에만 종사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첫 저서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2016)를 출간했다. 박경덕 작가는 저자 특강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퇴직 후에는 "대한민국 주민자치 참고서" 등을 출간하며 더욱더 활발하게 ‘주민자치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자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인 김기철 위원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박경덕 작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 ▲대표 선출 ▲자치 학습을 잘해야 주민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3잘 실천’에 대해 설명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덕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번째 직원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이 시청 공무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책임감 있고 창의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시청 중앙홀에서 민선8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유정복 시장이 시청 공무원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난 7월 1일 있었던 취임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에게 밝힌 취임사 녹화영상을 참석자들이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인사말씀에서 유정복 시장은 “저의 시정 철학과 가치관은 취임사에 모두 담겨 있다”며,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자신있게, 보람있게,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에게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고, 관행과 타성에 연연하지 않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 혁신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에게 겸손하고, 친절·공정한 자세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정복 시장은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인천시 시화(市花)인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주면서 첫 만
▲ 돈암 일대 한옥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돈암 일대는 1930년대 후반 조성된 도성 밖 대단위 주택지로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중산층의 거주지로 부상하였다. 해방 이후 정치,사회 및 문화예술인들이 몰려들었던 이곳이 아직도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각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021년 돈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결과를 담은'도성 밖 신도시, 돈암 보고서를 2022년 6월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박물관과 외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을 밀착 기록하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새로운 방법론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과 연구진을 연결하는 중간 매개자로서 ‘지역활동가’를 활용한 것이다. 지역활동가는 돈암동, 보문동, 동선동, 삼선동, 안암동 등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으로서 지역 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최종 선정하였다. 지역활동가는 나이가 많으신 노령층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르신들의 기억이 지역의 역사로 기록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사업이었다. 지역활동가에 선정된, 김춘선, 박춘선, 석순자
▲ 자전거 재활용 현장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정비한 재활용 자전거 90여 대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 되어 도시 미관과 안전, 보행에 지장을 주는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활용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잠실역, 석촌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과 도로변 자전거 거치대를 집중 점검하여, 방치 자전거 4,812대를 계고, 이 중 자진 회수되지 않은 2,680대를 수거하였다. 수거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하여 관내 학교 및 저소득층에 재활용 자전거 209대를 저소득층에 기증하였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안전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수요 증가에 맞추어, 재활용 자전거 기증을 통해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무단방치 자전거 집중 단속, ▲재활용 자전거 기증을 통한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도시미관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모바일 리플릿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을 위한 ‘포천 고교학점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리플릿은 웹 기반 URL 생성으로 SNS 등을 통해 손쉽고빠르게 공유가 가능하며, 종이 리플릿에 비해 접근이 쉬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매체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여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자료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고교학점제 홍보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대상별 교육과정 안내 및 고교학점제 운영체계 소개,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을 통해 대상별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와의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포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한 고교학점제 취지를 잘 살려 나가는 포천교육을 학생,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있다. 포천 지역 중·고등학교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당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