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 등 수요가 몰리는 지역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서울과 수도권 모두 0.07% 떨어졌고 경기·인천이 -0.08% 변동률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5대 광역시가 -0.03%, 기타 지방이 -0.02%로 약세를 보였다. 연말·연초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풀이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7곳, 보합 1곳, 하락 9곳으로 하락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전북(-0.17%) ▲충북(-0.16%) ▲울산(-0.14%) ▲경기(-0.12%) ▲경남(-0.10%) 등이 떨어졌다.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 올라 지난주(0.01%)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이 0.16% 올랐고 수도권은 0.14%, 경기·인천 0.12%, 5대 광역시가 0.08%, 기타 지방 0.03% 등으로 수도권에서 벗어날수록 변동률이 낮게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상승 14곳, 보합 1곳, 하락 2곳으로 상승 지역이 더 많았다. ▲서울(0.16%) ▲경기(0.14%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8일(현지시간) 유엔은 공개한 세계 경제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25년(전망치 기준 2.8%) 대비 소폭 둔화한 2.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27년 들어서는 성장률이 2.9%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2.0%, 2027년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1.8%, 2027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6년 1.8%, 2027년 1.9%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 보고서는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활동은 회복력을 보였다"며 "관세 부과에 앞서 선주문과 재고 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및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이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속되는 거시경제 정책 지원이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역 성장세와 전체적인 교역 활동은 단기적으로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또 보고서는 최근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임금 인상이 늦어지고 해외 가격 변동이 국내 물가에 고르게 반영되지 않는 등 구조적 문제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투자 수요가 이례적으로 치솟은 가운데, 마이애미는 세제 혜택과 뛰어난 연결성, 고급 주거 환경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나프탈리 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개발사들의 관심도 잇따르고 있다. 해변이 있는 휴양지 라이프스타일로 잘 알려진 마이애미가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부동산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다. 강력한 국제적 수요를 바탕으로 주(州) 소득세 면제 혜택, 도보 이용이 가능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심권, 고급 쇼핑 명소 등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시타델(Citadel), 바로니스(Varonis),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블랙스톤(Blackstone), 아마존(Amazon)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테크 기업들의 유입이 맞물리면서, 마이애미는 장기적 가치와 글로벌 연결성, 전략적 자산 관리 기회를 찾는 수요자들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마이애미가 사계절 내내 수요가 지속되는 진정한 럭셔리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꾸준한 주택 수요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계절성 휴양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월드 파퓰레이션 리뷰(Wor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민간임대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주택 공급 계획을 열심히 세우는 것 같지만 전부 택지(땅)를 마련해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는 것인데 오래 걸려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오 시장은 마포구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맹그로브 신촌’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시설을 둘러본 다음 사업자·입주민·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민간임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민간 자본이 시장에 들어올 수 있게 물꼬만 터주고 서울시와 호흡을 맞추면 신속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간임대사업자가 법·제도상 주택 투기 세력과 구분되지 않아 대출 제한으로 사업을 못 하고 있는데, 이를 풀어야 한다"면서 "(규제 완화) 수혜자가 국민과 젊은 층인데 이런 절규가 정부는 들리지 않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민간 사업자가) 투자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전세사기를 계획하는 게 아니라면 당연히 사업을 활성화해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매우 부족하다"면서 "정부가 더 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베네수엘라 대규모 시추 사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유도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원유 흐름을 미국이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것”이라며 “우리가 원유의 흐름과 판매에서 창출되는 현금을 통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원유는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제재와 수출 봉쇄 때문에 다른 나라에 팔지 못하고 저장고와 유조선 등에 쌓아둔 것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의 임시 정부 당국이 그 원유를 미국에 넘기기로 합의해 매우 곧 여기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는 이 원유를 국제시장에서 판매하는 절차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유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에 대해 레빗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재량에 따라 미국인과 베네수엘라인의 이익을 위해 분배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정부를 압박해 원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미국 석유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2030세대를 중심으로 거래가 빠르게 늘면서, 집값 상승 흐름이 매수 심리를 재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 위축됐던 주택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 매수자는 1만6122명으로, 직전 달(1만2482명)보다 3640명 늘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급감했던 거래가 약 두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0대 매수자는 4013명에서 5072명으로 26.3% 늘며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대 역시 781명에서 967명으로 확대됐다. 40·50대는 물론 6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매수자가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도 2030세대의 매수세가 강했다. 30대 매수자는 6084명에서 6572명으로 늘었고, 20대도 1189명에서 1364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40·50대 거래는 소폭 줄어 서울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 회복을 일시적 반등보다는 주거 사다리 구조 변화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미국에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뒤를 이어 자신이 베네수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현지시간)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는 저녁 방영된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의 차기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답했다. '이미 선택했다'는 말은 지난 2024년 마두로 정권의 선거 조작이 이뤄진 대선에서 야당 후보로 나섰던 에드문도 곤잘레스가 실제로는 승리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차도는 2024년 대선에서 마두로에 맞서 출마하기 위한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정권에 의해 출마가 금지됐다. 이에 외교관 출신 에드문도 곤잘레스가 대신 출마했다. 당시 마두로가 3선에 성공했다는 선거 결과 발표는 조작됐다는 의심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졌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곤살레스를 대선 승자로 인정했다. 마차도는 '당신이 베네수엘라 차기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야당의 대통령 당선인인 곤살레스를 언급하면서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이 부여한 임무대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인 안성기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바른 품행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길 위의 구도를 그린 ‘만다라’(1981·임권택 감독)와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 장을 연 ‘투캅스’(1993·강우석)를 포함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이명세), ‘화장’(2015·임권택) 등 17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은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며 연기 복귀를 준비해 왔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작년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천124건으로 전월보다 7.7% 늘었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울산(18건·50%), 충남(73건·40.4%), 대전(28건·33.3%), 서울(227건·32.7%), 부산(64건·25.5%) 등 10곳의 거래량이 증가했다. 11월 전국 거래금액은 4조2천227억원으로 14.0% 늘어 4조원대를 회복했다. 다만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5%, 거래금액은 14.0%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 거래금액은 부산(5천671억원·547.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703억원·197.9%), 대전(410억원·109.2%), 인천(908억원·99.6%), 경기(6973억원·86.3%) 등 순이었다. 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충남·강원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시군구별 거래량은 서울 강남구(28건)가 가장 많았고 서울 중구(25건), 충북 청주시(24건), 경기 화성시(23건), 서울 종로구(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계기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꾸려진 경제 사절단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중 사절단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이 회장은 6일 오후 4시 1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해 방중 사절단 소감을 묻는 말에 "수고하십니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지난 4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 이 회장은 전날인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같은 날 베이징의 징둥(JD)몰을 찾아 삼성전자 플래그십 매장과 현지 가전·가구 업체 매장 등을 둘러봤다.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끈 이번 사절단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은 2017년 12월 이후 8년여 만에 열린 한중 기업인 행사다. 중국 측에서는 TV, 가전,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 하는 제조기업인 TLC과기그룹의 리둥성 회장, 전기차·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 정위췬 회장 등이
두바이 홀딩 리얼 에스테이트(Dubai Holding Real Estate)의 회원사인 메라스(Meraas)가 두바이 디자인 지구(Dubai Design District, d3)의 확장된 주거 마스터플랜을 공개하면서 d3가 두바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창의적 주도형 수변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와 두바이 크릭 하버 사이에 자리한 이 마스터플랜의 부지 면적은 1800만 제곱피트에 달한다. 메라스가 설계와 조성을 맡은 이 지역은 주거, 문화, 리테일,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하나로 융합해, 디자인, 혁신, 문화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지려는 두바이의 야망을 뒷받침하며, 두바이 경제 어젠다 D33(Dubai Economic Agenda D33)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디자인 라인(Design Line)으로 차양막이 설치된 보행자 우선 중심축으로 지구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공공 예술과 창의적인 조형물, 커뮤니티 공간, 조경된 녹색 회랑으로 채워질 이곳은 걷기 좋은 인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동시에 디자인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d3의 정체성도 한층 강화할 것이다. 새로운 지역은 다섯 가지 뚜렷한 테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불꽃이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수놓고 드론이 밤하늘을 밝혔다. 라차프라송 지구를 가득 메운 인파가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자정 센트럴월드 방콕 카운트다운 2026: 오리지널 - 사랑의 헌사(centralwOrld Bangkok Countdown 2026: The Original – A Tribute to Love)가 시작되자 태국 수도 중심부는 세계적 무대로 바뀌었다.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라는 센트럴월드의 명성이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35만이 넘는 사람들이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교차로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고,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게 번화한 도심이 전국적인 축하 방송의 장으로 바뀌었다. 태국을 대표하는 소매 중심 부동산 개발업체 센트럴 빠타나(Central Pattana plc)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100% 태국인 제작팀이 만든 대규모 카운트다운 스펙터클이 펼쳐졌다. 무대 건축과 조명 디자인부터 사운드 시스템과 몰입형 영상까지 태국도 글로벌 표준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역량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이날 밤 비주얼의 주인공은 태국에서 가장 긴 도심 불꽃놀이였다. 처음으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2025년 상반기에는 거래 회복 기대가 반영되며 매매가 늘었지만, 하반기 들어 규제 여파와 관망 심리가 겹치며 연말에는 사실상 바닥권까지 내려앉았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집계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78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1월 거래량 3283건보다 약 15% 감소한 수치로, 잠정치 기준 연중 최저 수준이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6월 거래량은 1만1263건으로, 12월에는 이보다 약 75% 급감했다. 월별로 보면 6월 정점을 찍은 뒤 7월 4144건, 8월 4269건으로 거래가 급감했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8624건, 8495건으로 일시 반등했지만, 연말로 갈수록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이었던 강남3구와 용산구 역시 연말에는 거래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12월 기준 강남구는 98건, 서초구 46건, 용산구 24건으로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170건으로 기존 저점인 4월(129건)보다는 늘었지만, 연중 고점(3월, 908건)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6·27과 9·7, 10·15 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4일(현지시간)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베네수엘라가 세계에, 그리고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체포된 후 “야만적인 납치이자 제국주의적 침략”이라며 군부의 결사항전 등을 독려했던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꿔 조건부 협력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네수엘라가 전 세계와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외부의 위협 없이 존중과 국제 협력의 환경에서 살기를 열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평화가 각국의 평화를 우선적으로 보장함으로 구축된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주권 평등과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있고 존중받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했다. 로드리게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미국이 3일(현지시간)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했다. 미국은 이날 오전 1시께(미 동부시간 기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헬리콥터로 실어 나른 뒤 대기 중이던 강습상륙함 이오지마에 옮겨 태웠다. ‘확고한 결의’(Operation Absolute Resolve)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 미국은 서반구 소재 20개 지상·해상 기지에서 출격한 150대 넘는 항공기를 동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결박당한 채 미국으로 압송됐다.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이날 오후 마두로 부부를 태운 항공기가 뉴욕주의 ‘스튜어트 주방위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마약 테러리스트’ 등의 혐의로 2020년 기소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뉴욕 또는 마이애미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다.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5000만 달러(약 723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형사재판 피고인이라는 점을 들어 이번 공격과 체포가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에 대응하고 있다. 마두로 부부의 체포 주체도 미국 법무부였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