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창립 위한 준비위원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1월 철원군수 제안으로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제2차 준비위원회가 철원군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오늘 회의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협의회 창립 및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세부 안건(창립선언문, 회칙, 사무국 운영방안 등)이 논의되어 모든 준비사항이 완료됐으며, 향후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자립 및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 인구감소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본 협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철원군은 본 협의회가 원활히 창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원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철원군청 특별자치추진단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22개의 답례 품목과 11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철원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 유인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 철원군-화천군 기획감사실 공무원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올해 초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인접 시군인 화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서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양 시군 직원들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철원군과 화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양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추워져야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코스,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탄강의 수위 상승과 래프팅 관광 운영 등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한탄강 물윗길이 오는 3월말 종
▲ 영월군,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신청접수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다음 달 4월28일까지 ‘2023년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농가 4,286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계속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4월28일까지 거주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접수를 받으며 수당은 가구별 연70만원으로 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올해에도 강원도 농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과 더불어 영세 농가경영에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국인 전지훈련 선수단, 평창 아동들에게 장난감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오늘(3.2.)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는 IBSF 오메가 유스 대회 시상식을 마친 외국인 선수들이 평창 지역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18평창기념재단 주관하에 2018m 슬라이딩 트렉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을 훈련하고 국제대회에도 참가했던 각국 선수들은 약 보름간의 평창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입국부터 수송, 24시간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해 준 평창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2년 11월 태국과 우크라이나 선수 35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12개국 50명, 1월에는 12개국 86명, 2월에는 9개국 57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평창군에서 동계종목 훈련을 마쳤다. 아프리카 레소토 출신 달리(Dali shobonna) 선수는 "평창이 최신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기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 음식도 맛있고 주민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고마운 마음에 평창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간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라며 훈련 후기를 남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올림픽 시설들이
▲ 삼척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사업 강사 위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삼척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자활근로 신규참여자를 위한 게이트웨이 자립역량교육에 6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교육·훈련·강의 계약을 체결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올해 위촉한 강사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지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삼척시공동체지원센터의 황정선 농어촌개발컨설턴트와 김승랑 농어촌소통지도사, 최성자 대화상담사, 황월성 임상심리사, 배건기 사진기능사이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건조한 봄철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월 2일(목) 14시 삼척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2023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민·관·군 합동예방과 진화공조로 산불발생과 피해 최소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협의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삼척시 관계자와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34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6여 명이 참석하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홍보 및 교육, 예방·감시·진화대책 등 2023년 삼척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대한 소개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방지 발전방안 종합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산불대응체계 강화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재난 없는 안전도시 삼척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후속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책 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0~18개월(1단계) 및 19~35개월(2단계) 영유아다.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택1)을 준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을 방문하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를 선물로 받게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6·8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평생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개편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 여건 등을 반영한 삼척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감회된 운행횟수를 복원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부 노선을 신설, 증회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삼일중·고, 삼척중학교, 삼척여고를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됐다. 그리고 건지주공~정라진 순환노선(107번)이 신설되어 1일 20회 왕복 운영으로 시내 외곽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된다. 또한, 동해역(KTX)에서 추암해변을 경유하는 노선(112번)이 신설된다. 해당 노선은 삼척터미널, 삼척시청, 강원대학교(5공학관), 후진, 증산, 추암, 동해역(반환점)을 경유한다. 기존 삼척터미널~증산 간 노선(111번)은 추암까지 연장 운행하여 관광객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5공학관) 경유 노선(112번, 21-3번)이 추가되어 대학생들의 이동 여건도 향상된다. 이밖에 근덕~상군천(202번), 근덕~상마읍(212번, 213번) 등 근
▲ 건강달리기 대회 연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지난 3월 1일(수) 13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3.1절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 도래 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로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동참 유도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삼척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45여 명이 산불조심 모자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한 봄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동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 시설 운영 실태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관련, 현실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 및 원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4,752개소(의무시설 75개소, 비의무시실 4,677개소), 중수도시설 18개소(기존시설 6개소, 비의무시설 12개소) 등으로 중복시설 14개소를 제외한 총 4,756개소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조기 완료, 원주시 물 재이용 활성화 및 현실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 목표량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약 1억원을 투입해 재선충병 주요지역인 서원면을 중심으로 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총 5개 읍,면에서 추진키로 했으며. 총 사업 면적은 35.06ha(으)로 고사목 제거(604본), 훈증(302본), 합제나무주사(12.30ha)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해야 하는 시기 사업으로 이에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훈증목 훼손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목표로 방제사업 이외의 기간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재선충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재선충 감염목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 발견 시 횡성군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하여 농어업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연 70만 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요건 검토와 대상자 선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양구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배꼽페이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격 요건에 따라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요건이 삭제되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상 농업인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접수 후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자격검증(5월 ~ 9월)을 거쳐 대상자 및 지급금액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