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만남···‘매칭데이’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7~28일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 향상과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서구청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근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기업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담당자가 자유롭게 상담 희망 기업을 찾아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친환경 종이 부스로 행사장이 꾸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3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매칭데이’ 행사는 서구청의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명시된 권고사항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우선 구매율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격려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모두 풍성하고 내실있는 실적이 있길 바란다
▲ 인천 동구, 개학 전 방역물품 지원 및 유충구제 작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새 학기를 앞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개학에 맞춰 어린이집 38개소와 유치원 12개소 등 총 50개소에 대한 유충구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350개와 손세정제 20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도 배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자율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환경조성과 생활방역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고 말라리아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 인천 서구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 보건소 완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고혈압 질환자와 고위험군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하창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바로 알기, 응급처치 기본 수칙,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에 따라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은 짝수달 수요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2년 11월에 개최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 사진은 사업의 슬로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구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구로구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 8억9800여만원, 성품 22억6700여만원 등 총 31억6600여만원을 모금했다”며 “이로써 목표액 15억을 초과해 2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 구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며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구로구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023 희망 나눔 선포식’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캠페인 안내와 참여를 유도하고, 2020년에 도입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 관내 주민, 단체
▲ 광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식을 갖고,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시는 이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추모하고 광복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강세 광주지회장,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는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천희 옹이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주관하고 1년간 서대문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하여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의 가치를 일깨웠다. 방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독립
▲ 인천 서구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년째 저소득층에 주1회 반찬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30세대에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영양 맛찬 지원’이라 이름 붙인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검단동 협의체가 진행해온 사업이다.검단동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검단동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검단노인복지관과 협약 후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를 실천할 수 있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꾸준히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등 검단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화려한 도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5일~26일 수원 킹핀 볼링장에서 진행된 2023 경기도교육감기 학생 볼링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여자초등부 김서진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남자 초등부 종합 2위, 여자초등부 종합 1위로 의왕 G-스포츠클럽이 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열린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는 고양 일산GSC한재준 선수가 70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양주GSC 양민준, 3위는 안양GSC 김현진으로 의왕 G-스포츠클럽 전우진 선수는 3위와 31핀 차이로 아쉽게 4등을 기록했다. 여자초등부 개인전 경기에는 하남GSC 장이세효 선수와 의왕GSC 김서진 선수가 합계에서 동일한 점수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고, 3위는 의왕GSC 손예원 선수가 차지했다. 초등부 3인조전이 진행된 26일, 남자 초등부 3인조 전에서는 안양GSC(김현진, 여태민, 여재민)이 1위, 의왕GSC(전우진, 채승현, 정세명)이 1위와 10핀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3위는 양주GSC(라하준, 류서진, 양민준)이 차지 했다. 여자 초등부 3인조 경기에서는 의왕GSC(손예원, 이사랑, 김서진)이 합계 1,486점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안성시청·파주시청과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성시와 파주시 담당자가 시를 방문하고 향후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와 파주시가 지난 1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센터 개소 관련 추진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비롯해 직원 배치 및 사무공간을 위한 부서협업, 중점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 연계 등 민선8기 핵심방침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3년 꿈드림 멘토단의 첫걸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2023년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작년 멘토링 현황 및 2023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꿈드림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어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위해 1:1 또는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며, 질 높은 멘토링을 유지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하고 멘토단 정기회의를 갖는다. 멘토단은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 학습 멘토링을 위주로 운영되나 청소년의 자아성장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대학 입시를 위한 특강, 대학교 탐방 등 다방면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멘토단은 올 7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청소년의 멘토링 신청은 상시로 열려 있고, 신청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주택 철거 158동, 비주택 104동, 지붕개량 9동, 보관․방치 슬레이트 철거 20동 등 총 29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일반가구 주택철거시 동당 최대 352만원 ▲축사․창고 등 비주택은 200㎡이하의 면적에 한해 철거․처리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지붕개량의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한도액을 넘을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로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비 잔액 발생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보관 및 원인 제공자 확인 불가능한 방치 슬레이트 100㎡이하 면적에 대해서 운반․처리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17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철거를
▲ 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이동식 상담 차량 아이케어(ICARE)카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이동식 상담 차량인 아이케어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케어카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량 공모사업으로 공공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사업이며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6개소가 선정됐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동식 상담 차량은 가정에서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 혹은 가정에서 상담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AI음성인식 시스템(iCARE NOTE)과 뇌파활용 스트레스 측정 시스템(iCARE imind)을 이용해 현장의 상담원이 상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상담 진행 시 아동의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상담 과정 전반에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동식 상담 차량을 아동학대 사례관리 현장에 활용해 가정 내 상담이 힘든 대상자들에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 옹진군, “ 백령면 관광활성화 및 특산품 홍보를 위한 ” 스탬프투어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 백령면에서는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사업을 3월 중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령면 스탬프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관광 관련 산업(숙박, 음식업 등)이 위축되어 주민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산품 판매 활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와 특산품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 하고자 추진됐다. 백령면 주민이 아닌 타 시·도민 관광객이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사곳해안,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을 방문하고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관광안내책자에 찍어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백령도 대표 특산품인 까나리액젓 1세트(200g 3통)가 증정된다. 이한일 면장은“스탬프투어 사업에 맞추어 지역특산품(까나리액젓, 다시마, 미역, 백색고구마 등)을 활용한 주민참여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결합된 섬 문화관광 사업 발전과 특산품 홍보로 전국
▲ 의왕도시공사, 인권경영 관리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월 28일 공사 사옥 3층 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23일 전 임⋅직원이 모여 인권경영선포식과 인권경영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인권경영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생활에서 관리자가 행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인권침해 행위, 그리고 조치 결과 등을 자세히 다뤄 인권경영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권경영 관리자 교육에 참석한 김홍종 사장은 “인권경영은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실천해야 회사 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자의 행동을 한 번 더 되짚어보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관리자들이 인권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미추홀 주안7동-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인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은정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장, 허준 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장, 이승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독사 예방, 신체적·정신적 건강 취약 대상자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위기상황 발생 시 지원, 균등한 지역자원 연계 및 배분을 위한 상호협력, 취약 주거지 주변 치안환경개선 지원 등이다. 동 관계자는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39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28일(화), 여주문화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개회사 및 축사,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여주시 11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 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 수확을 통한 이웃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2023년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선도해 주시는 여성단체 2천4백여 회원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