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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년째 저소득층에 주1회 반찬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30세대에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영양 맛찬 지원’이라 이름 붙인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검단동 협의체가 진행해온 사업이다.검단동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검단동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검단노인복지관과 협약 후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를 실천할 수 있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꾸준히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등 검단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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