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책 읽어주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3일 의정부시청 직장 의돌이어린이집을 찾아 올해 7세가 된 아이들에게 ‘진정한 7살’이라는 책을 읽어주며 어린이집에서 가장 큰 선배가 되는 아이들의 소감과 아이들이 의정부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의견을 많이 얘기해주어서 좋았고,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채식의 날'로 우리도 건강! 지구도 건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구내식당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산업화는 수억 년 동안 유지되던 기후시스템을 붕괴시켜 지구온난화를 날로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의 한 방안으로 채식 위주의 식사 소비를 늘려보자는 취지다. 의정부시는 시청과 관할 사업소 등 총 5개소의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각 식당의 식단은 봄나물 비빔밥, 취나물밥, 청포묵김가루무침, 배추겉절이 등 육류를 제외한 채식 위주의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됐다. 특히 고기 대신 콩과 버섯으로 만든 비건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 못지않게 맛이 뛰어나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인간 활동은 산업 혁명 초기부터 대규모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197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70%나 증가했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배출한 누적 온실가스가 1970년 이전 220년 동안의 누적 배출량과 비슷하다는 IPCC(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의 평가보고서(2015)도 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
▲ 문화도시부평,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성과평가 2년 연속‘우수도시’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3차 법정문화도시 1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협력 역량,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부평구는 제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문화적 장소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민 거점공간 운영 활성화 ▲지역 내 사업공간 확장 및 장소 기반 강화 ▲아카이브 본격 추진을 통한 콘텐츠 활용 확산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유경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예술가와 관련 기관,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구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공적인 문화도시 부평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인지건강도구를 담은 ‘치매안심 기억편지’를 우편으로 전송한다. ‘치매안심 기억편지’는 ▲치매검진안내 ▲치매예방수칙 ▲따라 하기 쉬운 치매예방운동법 ▲인지건강워크북 ▲인지교구(낱말퍼즐, 칠교놀이) 등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3년 새롭게 시행되는 ‘치매안심 기억편지’는 인지수준에 맞는 교구를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 활용하도록 하고, 더불어 활동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대상 치매검진안내와 가정방문, 동 순회, 경로당을 통해 더욱 쉽게 검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관리를 통한 치매걱정 없는 연수구 안전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예방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주민활동가로 구성된 치매전문봉사단을 통한 1:1 집중 전담 관리로 인지 저하자 치매진단 지연과 질환 이환 추적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서비스 개발과 보급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연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국공립 어린이집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동구의 보육환경을 살피고 보육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선 인천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금창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살피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함께 풀어 가겠다”며 “동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미추홀구,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일부터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를 기존 14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해 운영을 개시한다. 숭의1.3동, 용현2동, 주안4동, 주안8동, 문학동 총 5개소가 확대 운영된다.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보상(현금 및 e음포인트)을 받을 수 있는 가게다. 휴대폰에 CO2CO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 134톤을 수집했으며 유가보상 앱에는 1236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특히 투명페트병 89만2604개를 수거해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57명의 자원관리사를 선발해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 망포1동 한부모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100만원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24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학생 2인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인에게 4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순모 회장은“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매년 장학금 후원을 해주셔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계양구, 노인 방문형 서비스 기관과의 ‘연결고리 사업’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방문형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연결고리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는 복지 대상자의 여건과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의료·보건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연결고리 사업’은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 보건소, 12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주기적으로 회의를 실시하고 서비스 수혜자를 중심으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결고리 사업은 연중 시행 예정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보건소,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별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방문 스마트폰 교육 봉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인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중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강화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70대 이상의 어르신들과 1대1 짝을 이루어 어플 이용 등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다. 스마트폰을 전화를 주고받는 용도로만 사용하던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하며 문화적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내가 어르신들에게 배움을 드린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한 일이었는데, 나에게는 쉬운 일이 재능이 되어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부분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우리 동네에서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남동구, 치과진료지원 인력 양성…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치과의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치과 진료 실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3월 중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7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달 신규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선임된 부회장, 감사, 국장 등 신규임원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어서,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성금 지원, 영통구 여성축구단 기원제 참석, 저소득층 초등학생 학용품 후원 보고 등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영통발전연대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새로운 임원과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통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영통발전연대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남동구,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과 실시, 조사, 제도 개선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4대 정책과제, 14개 중점과제, 47개 세부추진 계획으로 구성된‘2023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남동구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26,774명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돌봄환경 확대 등 제도적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구평생학습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인문, 예술 등 배울 거리 ‘풍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이 생활, 문화, 인문, 시민참여 등 39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상반기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따른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39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수업은 3월부터 8월까지 24주간 진행되며 ▲선과 패턴의 예술, 젠탱글 아트, ▲나를 발견하는 컨투어 드로잉, ▲어쩌다 만난 민주시민, ▲만들어진 문화취향 : 기만과 폭력을 넘어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가족참여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등 분야별, 세대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한 야간과 주말 시간 진행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리캔버스, ▲디지털 드로잉 : 나만의 굿즈 만들기, ▲사진과 글쓰기 포토에세이(기초) 등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구 인구증가에 맞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평
▲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인구 동향조사 발표에 따르면 성동구의 2022년 (잠정)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훨씬 상회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 2021년도 2위를 기록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율은 2021년도 통계청 국가통계 기준 성동구는 6.4명으로 전국 평균 5.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구는 2017년도 이래 5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조출생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성동구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발굴하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6회 지원에서 올해는 7회로 확대했다. 또 1월부터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용 지원을 신설하여 출산가구당 소득 수준 관계없이 50
▲ 인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 인천의 반도체산업 현황 및 수출점유율도 강점이다.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2·3위(앰코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기업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한미반도체 등) 1,300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다. 2016년 이후 계속해서 인천의 수출품목 1위 자리는 반도체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