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운영 중인 '동네방네 무료 노동상담소'가 지역 노동자들의 든든한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후 5년여 동안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소는 임금 체불, 퇴직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생계와 직결된 법률 구제를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재해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상담소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열려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법이나 주휴수당 계산 등 기초적인 노무 관리 상담을 통해 노사 양측의 법적 이해를 돕고, 건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5시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전문 노무사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소송 대리 지원이나 소규모 사업장 급여 관리 서비스도 연계 받을 수 있다.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노동 문제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 서비스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담 예약과 기타 자세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0일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전문적인 재활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설 입소나 장기 입원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부산 북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돌봄 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 건강관리, 재활치료 등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 한상훈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방문진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지역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2026년 1월 빛하늘의원, 푸른솔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까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3월 1일 기준 중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그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의 보호자(부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정부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중구청 홍보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구입비 30만 원도 그대로 지원한다. 3월 1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그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에서 교복비를 지원하지 않는 시외 중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에도 교복 착용 입증 시 지원 대상이 된다. 교복구입비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다르게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계좌 증빙이 가능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중구에서는 매년 시행 중인 교복구입비 지원에 이어 올해부터는 입학준비금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게 됐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SNS 서포터즈 해랑 13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18명의 서포터즈는 1년간 해운대의 매력을 글, 사진, 영상으로 만들어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랑은 '해운대랑 함께 하자'의 줄임말이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해랑을 운영 중이다. SNS를 운영 중인 이들을 뽑아 해운대 관광·축제 정보와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 소식·정책 등을 취재, 해운대구 공식 SNS를 통해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맡겨왔다. 이번에 선발된 해랑 13기는 블로그 서포터즈 8명과 영상(숏폼) 서포터즈 10명으로, 변화한 미디어 트렌드와 글로벌 수요를 반영해 변화를 줬다. 텍스트 중심에서 영상(숏폼) 중심으로 변화한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영상 서포터즈 선발 비중을 확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4명을 선발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아프리카 베냉, 러시아 국적의 부산 거주 외국인들로, 영어와 자국어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관광객에게 해운대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고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조회수나 반응도가 높은 우수 콘텐츠는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연말에는 활동 실적이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6년 3월 16일 월요일부터 4월 10일 금요일까지 광안리 해변 SUP ZONE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수영구민 SUP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해양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수영구민 SUP 대회'는 광안리를 대표하는 해양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수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령대별로 초등학생, 30대 이하, 40대, 50대 이상으로 구분해 동별 14명씩 선발해 총 140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안리 SUP 홈페이지(https://gwangallisuprise.kr)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차(3월 16일 ∼ 3월 27일)와 추가 모집(4월 1일 ∼ 4월 10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신규 참가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2025 수영구민 SUP 대회에 2회 이상 참가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수영구는 "수영구민 SUP 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바다와 더욱 가까워지고 해양스포츠를 일상 속에 즐길 수 있기를 기
2026년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최 기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임원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축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체험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개최 기간이 확정된 만큼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6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수검을 당부했다. 매년 3월 21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3-2-1'을 상징해 만든 제정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으로는 국가암검진 참여 외에도 ▲금연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 ▲저염식 ▲절주 ▲규칙적인 운동 ▲건강 체중 유지 등이 있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40세 이상),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대장암(50세 이상, 분변검사)으로 총 6종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발견되며, 조기 발견 시 완치 확률이 90% 이상을 달해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이 적극 권장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사람이며, 국민건강보험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과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장재혁 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합천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에 앞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위촉식에서는 지질, 관광, 역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의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합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2부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의 핵심인 합천운석충돌구를 포함한 12개 지질명소 발굴현황 및 가치평가 성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추진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3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오픈톡(Talk) 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에 대해 느끼는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청렴과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 ▲직장 생활에서의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관행 등에 대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구청장은 자신의 경험과 청렴 행정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답변하며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청렴한 조직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풍수해와 지진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급증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와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증가해 3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