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도쿄, 2025년 11월 11일 -- 이매지니어(Imagineer Co., Ltd.)가 월트 디즈니 재팬(Walt Disney Japan Co., Ltd)과의 협력으로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용 'Disney 미라니스 피트니스(Disney Miraness Fitness)의 예약 판매를 2025년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2025년 12월 11일에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조기 구매 특전 패키지 버전을 조기에 구매한 분들에게는 '오리지널 클리어 카드'를 증정합니다. 개요 전신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 다채로운 메뉴가 수록되어 있어, 집에서도 본격적인 엑서사이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는 엑서사이즈를 미키와 로봇 조수 헥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바꿔줍니다. Joy-Con을 들고 미키의 동작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보면 Disney 미라니스 피트니스의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
연방타임즈 = 박미쉘 기자 | 구이양, 중국 2025년 11월9일 -- 2025년 국제 산악 관광 및 야외 스포츠 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Mountain Tourism and Outdoor Sports, MTOS)가 11월 11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개최된다. '문화, 관광, 스포츠의 융합으로 고품격 삶을 선사한다(Integration of Culture, Tourism and Sports Presents a High-Quality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 산악 관광연맹(International Mountain Tourism Alliance, IMTA) 연례대회, 국제 산악 관광 진흥대회(International Mountain Tourism Promotion Conference), 구이저우 산악 관광지 현장학습(Field Trip to Guizhou Mountain Tourism Destinations), 그리고 '구이저우은행 - 산악 문화, 관광 및 야외 스포츠 장비 전시회(Bank of Guizhou - Mountain Culture, Tourism and O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우리나라 지역 균형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넓혀 나간다. 이번에는 충북 지역 기업들을 만나 비수도권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는 6일 오후 청주시 소재 충북기업진흥원 창조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5 코이카-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충청북도 지역 기업들과 해외 개발 협력 사업 참여 등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코이카가 비수도권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민간의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 청주대, ㈜웃샘, ㈜홍익기술단, ㈜강동그룹 등 충북지역 내 ODA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50여개의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하며 열띤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간담회 1부에서는 코이카가 지난 2년간 충북을 비롯해 대전, 전북, 광주, 경남 등 전국 기업과의 면담과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접수한 의견을 소개하고, 실제로 기업의 목소리를 코이카 제도 내에 반영한 사례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개발협력 대표기관으로서 전사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코이카는 그간 환경방침을 수립하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환경영향 평가 기준을 반영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확대, 폐기물 분리배출 강화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내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인 '바이바이 CO₂ 챌린지'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 감축 행동을 장려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인증 획득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제고도 큰 역할을 했다. 코이카는 최근 국내 생태학 분야 권위자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환경·기후변화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경영이 제도적 성과를 넘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ISO 14001 인증은 코이카 전 임직원이 환경과 기후의 중요성을 본격적으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참석을 위해 오늘(30일) 일본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에서 머물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일 양자회담은 오후 6시 2분 시작돼 약 41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과 양자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을 마치고 27일 오전 정부 전용기를 타고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귀국하면서 미일 관계의 향방을 가를 첫 외교 무대에 나선다. 그는 오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핵심 광물·조선 협력, 5500억 달러 규모 투자 이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26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날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치고 도쿄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자, 일본으로 출발한다"고 게시하며 출발을 알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한발 앞서 26일 밤 현지를 출발했다. 출국 전 기자들에게는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을 일본에 맞이하게 된다. 소중한 동맹국과의 관계를 확실히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고 NHK와 요미우리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후 5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에콰도르 키토시의 현지 창업 및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한국의 혁신정책과 창업 지원 모델을 중남미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코이카는 23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 현대미술관에서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IQ Conekta 데모데이를 열었다. 키토시는 에콰도르의 수도이자 청년 인구와 혁신 역량이 집중된 도시로, 최근 시 정부에서는 지식과 기술 기반의 경제 전환을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코이카는 2020년부터 키토시 경제진흥공사와 협력해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키토시의 혁신과 창업 생태계 관련 정책 자문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해왔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코이카가 제공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IQ Conekta를 통해 양성된 15개팀이 나와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AI 정밀진단, 식품 안전을 위한 미생물 제어, 클린 라벨 식품, 지속 가능한 뷰티 분야의 창업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6개 팀의 대표들은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 UP) 2025에 초청
--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중국•브라질 문화 교류 기념하는 전시회, 패션쇼, 대화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활발히 전개된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 '2025 실크로드 주간(2025 Silk Road Week)'이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가 남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전시회, 시연, 패션쇼, 대화 세션 등이 마련되어 비단의 지속적인 생명력과 중국•브라질 간 문화 협력 관계를 조명했다. 상파울루에서는 '비단이 산과 바다를 잇다: 중국에서 브라질로(Silk Connects Mountains and Seas: From China to Brazil)' 전시회, '뽕밭 너머: 중국 잠업 무형문화유산(Beyond the Mulberry Fields: China Sericultur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시연, 박물관과 지속 가능한 유산에 관한 중국•브라질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민박물관(Museum of Immigration)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국 관계자와 박물관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 앞서 현지 어린이들이 중국국립비단박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24일 오후 성남시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공공협력사업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22개 공공 파트너들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15개국 22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공공협력사업이란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가진 네트워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코이카의 ODA 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 참여형 개발협력사업의 한 유형이다. 협력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에 외교부 및 코이카의 현장 네트워크, ODA 사업 전문성을 더해 시너지를 내고자 추진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기관들이 사업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방향성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착수 준비 단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국세청 엄태현 국제협력팀장은 베트남 국세총국과 협력해 세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시스템을 전수할 포부를 내비쳤다. 국립암센터의 김열 대외협력실장은 코트디부아르에서 전립선암 조기 진단 역량을
프라하, 2025년 10월 21일 -- 의료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BTL이 자사의 주력 의료기기 제품인 EMSCULPT NEO가 역사적인 우주 비행을 앞둔 우주비행사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HUNOR(Hungarian To Orbit) 프로그램은 BTL 헝가리와 손잡고 헝가리 연구 우주비행사 티보르 카푸(Tibor Kapu)의 국제우주정거장(ISS) 탑승 임무를 위한 비행 전 집중 훈련 프로그램에 EMSCULPT NEO를 도입했다. 우주비행사 훈련팀을 이끈 부다페스트 세멜바이스 대학의 심장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노라 사이도(Nóra Sydó)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우주비행사들은 임무 기간에 따라 궤도상에서 최대 30%의 근육량을 잃게 된다"면서 "EMSCULPT NEO는 근육 성능과 회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신체 훈련과 재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MSCULPT NEO는 지구력, 근력, 균형감,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종합 훈련 계획의 일부였다. 헝가리 올림픽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