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3월 17일부터 만 2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와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슬로우조깅 건강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무리한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러운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슬로우조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로우조깅은 일본의 후쿠오카 대학 스포츠과학부의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4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걷기보다 조금 빠르지만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가 특징이다.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지속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체지방 감소 ▲심폐지구력 향상 ▲심뇌혈관 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근린공원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된다. 수업은 스트레칭, 슬로우조깅,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해 부상 위험을 줄인다. 특히 1회차에는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슬로우조깅의 개념과 이해, 영상 시청 등의 실내교육과 바른 자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다. 지원 한도는 성인 암 환자 연간 최대 300만 원,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이다. 성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2021년 6월까지 국가 암 검진을 완료하고 만 2년 이내에 5대 암(위·간·대장·자궁경부·유방암)을 진단받았거나, 2021년까지 폐암 진단을 받았으면 연간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건강보험 가입자는 매년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진단서, 통장 사본, 병원비 영수증 등 서류를 갖춰 숭의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암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 지급된다. 만약 당장 치료비 지급이 어렵다면 숭의보건지소에서 병원에 의료비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본인부담금 지급 보증제'를 활용할 수 있다. 지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암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나래' 사업을 2월 2일 시작한다.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19∼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4일이다. 3회 이상 대여하는 청년에게는 대여료를 할인해 준다.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보이드 턱시도&수트 렌탈'(권광로123번길 23),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패브릭'(중부대로 88-5),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등 5개 업체에서 빌릴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www.swyouth.kr)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빌릴 수 있다. 수원히 관계자는 "청나래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나래가 청년 취업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작년 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 전역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을 설정하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구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함으로 강북구의 정비방향을 선제적으로 구상해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기초자치단체가 관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은 강북구가 처음이다. 2024년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까지 10회 이상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5회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도 수행해 전문가는 물론 지역 주민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강북구 주요 현황 및 노후주거지 특성 분석 ▲기반시설 확충 구상 ▲노후주거지 유형화 및 사업방식 검토 ▲유형별 정비방향 설정 및 주요지역 정비방안 구상 ▲기본계획 실행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강북구의 노후주거지를 ▲고도지구·자연경관지구 유형 ▲역세권 유형 ▲ 우이천변 및 구릉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총 18개의 소생활권 가이드라인을 구상했으며, 구는 이를 활용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8 독립선언 기념 특별전시 '강서의 큰 별, 상산(常山) 김도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서구 염창동 출신으로 2·8 독립선언의 주역이자 1948년에 초대 재무부 장관을 지낸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2월 4일(수)부터 19일(목)까지 5호선 발산역 지하광장(3, 4번 출구 방향)에서 진행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발산역을 전시 장소로 선정해 강서 출신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은 2월 4일(수) 오후 2시에 열리며, 강서 구립극단의 특별 뮤지컬 공연과 김도연 선생 생애별 전시 작품 해설이 진행된다. 전시공간에는 선생의 탄생부터 독립운동, 광복 이후 행보까지 생애별 주요 업적을 정리해 그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1900년 주요 역사적 사건도 함께 나열해 선생이 처했던 격동의 시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선생의 모습을 형상화한 등신대 및 입체 소품 등을 배치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도연 선생을 기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쇼상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이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확장을 발표하며, 현대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변혁적 분야인 컴퓨터 과학의 선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쇼상 컴퓨터 과학 부문(The Shaw Prize in Computer Science)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2002년 홍콩의 미디어 거물인 고(故) 런런 쇼(Run Run Shaw) 회장이 설립하고 2004년 처음 수여된 쇼상(The Shaw Prize)은 지금까지 천문학, 생명과학 및 의학, 수리과학 분야에서 110명 이상의 탁월한 인물을 선정했다. 컴퓨터 과학이 우리 삶과 과학적 탐구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재단은 이 네 번째 상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초적 성과와 인류에 미친 광범위한 영향을 기념한다. 이번 발표는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뤄졌으며, 학계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명 이상의 내빈이 참석했다. 쇼상 재단 이사장인 레이먼드 찬(Raymond Chan) 박사는 기술이 삶을 극적으로
도심의 소음과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도구머리근린공원에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과 조화롭게 만나는 새로운 숲길이 열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도구머리근린공원 내 무장애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구머리근린공원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도구로 축제가 열리는 방배동의 숨은 자연 명소다.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은 자연이 가진 본래의 너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공간으로 꾸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깊은 휴식을 전하는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부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성한 이번 도구머리근린공원 무장애숲길은 총 길이 약 500m로 조성돼 효령로에서 올라온 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연결된다. 구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거닐 수 있도록 무장애숲길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로로 설계하고 야간 이용객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 산책로 난간에는 LED 조명도 설치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구머리근린공원 내 '힐링숲'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운동을 하거나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 27일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ESG경영 일환으로 2021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및 인공 증식·방사 등 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대·내외에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저어새 보전활동 성과 발표 ▲경북 산불 피해 멸종위기종 조사 결과 공유 ▲큰바늘꽃 및 뚱보주름메뚜기 복원 현황 발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년간 인천 LNG 기지 인근 저어새 집단 번식지인 남동유수지·각시암 등을 대상으로 둥지 포식 방지 울타리 보강과 수몰 지역 내 인공암 둥지터 조성을 비롯한 서식지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자연 적응 훈련 시설 구축 및 어촌계 마을 주민 합동 저어새 지킴이 활동 등도 펼쳐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저어새 개체수가 2022년 대비 약 44% 증가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G42,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 대학(MBZUAI) 산하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소(Institute of Foundation Models•IFM)가 27일 첨단 추론 시스템 K2 Think V2를 출시했다. 700억 파라미터를 자랑하는 이 최신 시스템은 K2 Think 전용으로 설계된 IFM의 가장 강력한 완전 프런티어급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인 K2-V2 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UAE는 K2 Think V2 출시로 기술 주권 측면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기존 K2 Think 버전이 광범위하게 접근 가능한 개방형 모델이었다면, K2 Think V2(70B)는 사전 훈련 데이터와 큐레이션부터 사후 훈련, 추론 정렬, 평가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완전히 개방된 최초의 모델이다. 이는 투명성과 성능이 모두 향상된 추론 시스템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 K2 Think V2는 베이스 모델을 K2-V2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성능, 개방성, 독립성 측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가능성을 실현했다. 따라서 K2 Think V2는 전 세계에서 접근 가능하면서도 완전한 주권을 가진 최첨단
삼립이 설을 맞아 한국의 멋과 감성을 담은 선물세트 '복담은행복만쥬'와 '조청모약과'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한국 전통 민화와 공예 기법을 패키지에 녹여냈다. '복담은행복만쥬'는 만쥬 안에 유자·흑임자·밤 맛의 앙금을 가득 채웠다. 원재료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소한 풍미를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액운을 막아준다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虎鵲圖)' 속 호랑이를 그려 넣어,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조청모약과'는 대표적인 'K-디저트'로 사랑받는 약과를 활용했다. 조청쌀엿·밀·찹쌀 등 국산 원료에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리고, 계피가루와 생강추출분말을 사용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전통 공예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얻은 홀로그램 기법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자개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홀로그램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제품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었던 '스윗하트카스테라', '만복빵',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 '아몬드쇼콜라약과' 등을 재출시해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