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 27개소(1.8㎢) 내 지정된 '3층 이하' 고도지구를 폐지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4일간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조치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제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산이나 문화재 주변,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 등 90개소(43.5㎢)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포함된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은 산지와 농경지에 둘러싸인 자연마을이다. 해당 마을의 고도지구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 건축물의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팔공산 지역은 2007년, 비슬산·대니산 지역은 1999년 각각 지정돼 관리돼 왔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건축물 높이 규제로 노후 건축물의 신축과 증·개축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실효성이 낮
솔라이즈 파트너스 코퍼레이션(SOLIZE PARTNERS Corporation)과 일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이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운영 효율성 개선, 혁신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Consulting & System Integration Partner Program)'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도쿄에서 솔라이즈 파트너스 코퍼레이션의 이노우에 유스케(Yusuke Inoue) 대표이사와 다쏘시스템 일본법인의 필리프 고드부(Philippe Godbout) 총괄이사, 솔라이즈 파트너스 인디아의 마하데반 V. S.(Mahadevan V. S.) 최고경영자 겸 이사가 참석해 정식으로 체결됐으며, 이는 솔라이즈 그룹(SOLIZE Group)과 다쏘시스템 간의 오랜 협력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 일본 내 파트너로서, 솔라이즈 파트너스는 자사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전문성을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결합해, 설계와 엔지니어링부터 제조에 이르는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객들을 지원함으로써 더 빠른 개발과 향상된 품질, 절감된 비용, 더 큰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캠브렉스(Cambrex)가 8월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사업장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 착공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미화 3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분석 개발 및 공정 R&D 역량을 확충하고 여러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제약업계의 가장 복잡한 소분자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려는 캠브렉스의 의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밀라노 R&D 시설 확장 공사는 2027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브렉스는 향후 성장과 CDMO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캠브렉스 프로파마코 밀라노(Cambrex Profarmaco Milano) 사업장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과 제조를 지원해 온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밀라노 임직원들은 최근 한자리에 모여 80년간 이어온 과학적 성과와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을 되돌아보며 이번 이정표를 기념했다. 캠브렉스의 클라우디오 루솔로(Claudio Russolo) 최고운영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영등포 쪽방촌 등 보상 사업 지구 내 주거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냉방·위생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텐트, 쪽방 거주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SH는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와 협력해 용산역 인근 텐트촌과 영등포 쪽방촌 거주자에게 선풍기, 모기 기피제, 생수, 간식 등을 제공했다. 개포 구룡마을에서는 강남구청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냉풍기 3대와 휴대용 선풍기 530개를 전달했다. 구룡마을 미이주 세대와 관련해서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주민의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를 60∼100% 감면한 임시 이주용 공공주택을 제공하고, 대상 주민에게 이주 절차와 주거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이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SH는 현장 토지 관리 용역 근로자에게도 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등을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이주 지원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거복지센터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 비주택에 거주하며 곰팡이와 습기, 침수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이 같은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의 소득 기준은 월평균 약 266만 원 이하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해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가구 상황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 작성을 돕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절차를 안내한다. 입주가 결정된 뒤에는 이사와 정착 과정을 지원하고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제공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뿐만 아니라 이주와 정착 과정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31일(월) 오후 2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블랙컨슈머 대응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정당한 소비자 권리 행사를 넘어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보복성 민원을 제기하고, 악성 후기를 연달아 남기는 일부 악의적 소비자로 인한 외식업주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식업 현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악의적 소비자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서초구 외식업주는 오는 8월 11일부터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baemi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시간, 2교시로 진행되며 1교시에는 ▲악의적 민원의 심리와 특성 ▲블랙컨슈머 유형 ▲단계별 대응 로드맵 등 블랙컨슈머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배운다. 이어지는 2교시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장 사전 방어 시스템 구축 ▲표준 응대 스크립트 ▲상황별 응대 요령 ▲감정 관리 등 영업주들이 현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서울시가 지역 특색이 담긴 공간을 로컬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에디션25' 대시민 투표 결과, 강북구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가 최종 강북구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에디션25'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마다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가 담긴 특색 있는 공간을 발굴해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로컬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자치구의 추천을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 그리고 서울시민이 참여한 최종 온라인 대시민 투표를 거쳐 각 구를 대표하는 명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강북구 대표 명소로 선정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수유동 산 123-11 일대)는 36년간 방치됐던 녹지공간을 휴양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특히 북한산에 서울시 최초로 자연형 황토 맨발 순환 산책로로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북한산의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숲속쉼터 중앙부에는 약 1,500㎡ 규모의 유아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네트 놀이시설과 도롱뇽 테이블, 균형놀이대, 통나무 건너기, 원반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는 선베드를 갖춘 '햇빛이완숲'이 자리하고 있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2026 국제기초과학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Basic Science, ICBS)가 일요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해외의 과학자, 연구자, 젊은 학자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인류를 위한 기초과학 진보(Advancing Basic Science for Humanity)'를 주제로 2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대규모 모델 추론, 컴퓨터 비전,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양자 정보 등 첨단 주제와 함께 기초과학의 모든 분야와 학제 간 연구 방향을 아우르는 500여 개의 학술 세션이 개최된다.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기초과학 강연과 첨단과학 분야 수상 연구 발표를 통해 전 세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학제 간 협력 혁신을 촉진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고위급 학술 대화, 청년 참여 활동, 문화 및 과학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고위급 학술 대화에서는 '수학의 밤(Mathematics Night)', '물리학의 밤(Physics Night)', '공학의 밤(Engineering Night)'이 열리며, 필즈상과 튜링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북미 최대 뷰티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84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 관내 뷰티기업 6곳과 함께 강남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시리즈로 꼽히는 기업 간 거래 중심의 뷰티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39개국 95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바이어와 참관객 약 2만6천 명이 방문했다. 스킨케어와 색조화장품, 헤어·네일, 향수 등 뷰티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은 ㈜코스미, ㈜순수자아, ㈜더컴퍼니유, ㈜스킨스퀘어드, ㈜파워풀엑스, ㈜비엔에이치코스메틱스다. 구는 이들 기업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임차와 기본 장치 등을 지원했다. 기업들은 전시 기간 현지 바이어와 총 226건의 상담을 진행해 2,84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박람회에서 거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베트남을 선도하는 전 과정 IB 월드 스쿨, 모든 핵심 지표에서 세계 기준 상회… 졸업생의 64%가 IB 이중언어 디플로마 취득 호찌민시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Ho Chi Minh City, ISHCMC)가 8월 5일, 2026학년도 졸업생의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결과를 발표했다. 116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번 코호트는 세계 평균 30.9점을 크게 상회하는 평균 34.5점을 기록했으며, 이 중 2명의 학생이 45점 만점에 45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았다. 이 학교는 세계 평균 83%를 넘어서는 95%의 디플로마 취득률을 기록했다. 전체 졸업생의 거의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40점 이상을 받았다. 2026학년도 졸업생 결과 요약 학생 2명이 4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 코호트 평균 34.5점(세계 평균 30.9점) 디플로마 취득률 95%(세계 평균 83%) 졸업생의 64%가 IB 이중언어 디플로마 취득(세계 평균 27%의 두 배 이상) 코호트의 약 10%에 해당하는 학생 8명이 40점 이상 기록 학생의 40%가 넘는 인원이 35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