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사업 추진이 관내 중소·중견 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관내 자동차 산업 제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2억원(국137, 도18, 시42, 민자15)을 오는 2026년까지 투입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와 자율주행차의 스마트 센서 성능평가를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 기술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EV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생산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원가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참여, 총 사업비 250억원(국 150, 도 25, 시 25, 민자 50) 규모로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새만금 방조제 내측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무인 해양기기(무인 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혹은 장치의 성능 측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해상
▲ 영광군,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발생하는 응급 차량 이용 경비를 3월 9일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응급환자가 병원 간 이송 시 특수구급차의 경우 기본요금(10㎞이내) 75,000원과 1㎞당 1,300원씩 가산되는 비용을 부담했으며, 야간(00:00∼04:00)의 경우 20%의 할증요금까지 부담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군은 주민의 긴급 생명보호 및 응급 차량 이용의 고비용 부담을 경감하여 원활한 상급병원 이송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을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지원하게 됐다. 신청 방법은 응급 차량을 이용해 병원 간 이송을 받았던 환자나 보호자가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검토를 통해 이송경비를 지원하며,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민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히고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을 통해“안전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
▲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율촌면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령의 독거노인 1가구를 찾아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율촌면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령의 독거노인 1가구를 찾아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수십 년간 쌓이고 방치된 생활쓰레기 더미와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혼잡한 집 안팎의 대청소와 정리수납, 잡목이 우거진 마당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받은 어르신은 “40여 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자녀들은 타지에서 어렵게 살아가 왕래가 드물어 홀로 지내다보니 청소할 생각도 없이 그냥 이렇게 살아왔는데, 오늘 많은 분들께 신세를 지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라 말하며 봉사팀에 생수를 건넸다. 류귀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회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주고 있어 항상 고맙다”며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언제나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읍 백수로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농업회사법인(주)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 직접 생산한 농산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6차 융복합 농업회사로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심성미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아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싶어 영광곳간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그동안 경직됐던 농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열정을 교훈 삼아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 선수 국가대표 발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청 소속 복싱부 정재민선수(35세)가 3월 11부터 2일간 김해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에서 한국체대 강병진에 판정승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발탁됐다. 정재민 선수는 작년 남원시청에 영입되어 올해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으로 남원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선발전은 지난해 12월 1차, 올해 2월 2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선발전을 치렀으며, 남원시는 5명의 선수 중 2명이 최종선발전에 출전했다. 작년에 국가대표에 발탁됐던 박남형 선수는 손목 부상을 당해 최종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정재민 선수는 올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됐으며, 아시안게임에 앞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홍보 전단지 이미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기존 수술 전 신청 절차를 없애고, 수술 후에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신청은 보건소 또는 월야보건지소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진료비 계산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한쪽 안(眼)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쓰레기 청소 공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스스로가 애착을 갖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네이버 BAND ‘쓰레기 꼼짝마’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면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방치 및 불법투기 현장을 제보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밴드에 가입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각 동 주민과 구청 및 동 청소 담당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밴드는 위탁구역와 직영구역의 2개 밴드로 운영되며, 시민 활동가와 각 동별 담당자들이 밴드에 청소 취약지와 쓰레기 방치 현장을 올리면 구청에서 밴드를 통해 올라온 민원 중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한 밴드에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취약지와 불법투기 단속구간 등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밴드에 자주 업로드되는 구간의 경우 향후 취약지 CCTV 설치 장소 선정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우수 활동가에게는 전주시장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키로 했
▲ 농기계 사용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귀농,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개월간 도시민이 완도에서 사는 동안 주거 및 귀농·귀어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 지역민과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군외면 스마트치유마을에서는 ‘귀촌형’, 신지면 울모래마을에서는 ‘귀농형’, 약산면 어두리마을에서는 ‘귀어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추진되는데, 이는 전남 자치단체에서 완도군이 유일하다. 군외면 스마트치유마을은 완도군 스마트치유센터가 위치한 불목리 마을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귀촌 창업과 6차 농업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신지면 울모래마을은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아열대 작물 재배에 특화된 마을로 비파 재배 농가가 많아 비파 가공과 와인 만들기 교육 등이 가능하다. 약산 어두리마을은 반도여서 바다 면적이 넓어 어선어업, 광어, 새우, 해조류 등의 양식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수산업을 하기에 환경이 좋다.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4~6월에 운영하고, 하반기는 8월에 참여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올해 협약을 체결한 39개 병·의원과 함께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치매 진단에 필요한 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금전적인 부담으로 미뤄왔던 시민들의 검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치매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집중검진대상자인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 보건소나 협약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자를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치매안심마을 등을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도 추진된다. 시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가 발견되면 추가 진단검사를 위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추가 진단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받게 되면 △치매치료관리비 및 도움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 장흥소방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신고제란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용접ㆍ용단, 위험물 배관ㆍ볼트 교체, 그라인더ㆍ드릴 작업 등)를 할 경우 관계자가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사전점검ㆍ기동순찰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는 용접·용단 등 작업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 메일로 공사계획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법 등 관련 규정을 적용하여 벌칙이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 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무안군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청년셀러 플리마켓‘마켓 올래(來)’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금까지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했으며 주민들은 오룡공원 놀이터에서부터 참나무숲 공원 입구까지 400미터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음식, 생활, 패션, 미용, 체험 부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무안플랫폼사업단에서도 참여하여 군 황토 농특산물로 지역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비눗방울 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행사 기회 제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4만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군 오룡·남악신도시의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 속의 체험.소통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장 동료간 쌓인 불편한 감정을 동료 중재로 해소하는 ‘감정존중 지킴이’ 제도 시행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조직 구성원 다양화로 업무 처리 과정을 비롯해 단체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수준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내 각 부서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감정존중 지킴이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감정존중 지킴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요소를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상호 존중문화를 선도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동료간 불편한 감정으로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개별 티타임 등을 통해 당사자간 갈등 조율에 앞장서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구청 조직 내 감정존중 지킴이는 총 56명이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6급 팀장이 맡고 있다. 6급 팀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양한 경험 및 노련함을 갖추고 때문이다. 최근 공직사회에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세대와 마찰 발생 시 중간자적 위치에서 양측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과도기를 경험했고, 직장 상사와의 갈등이 아닌 동료 사이
▲ 광산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지정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권리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 증진을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권리를 찾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우고 알권리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일 할 권리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및 근거리 평생교육 기관을 확대하는 누빌권리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비 등 총 1억 원을 들여 4월부터 연말까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과 함께 17개 프로그램을
▲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 기술교육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만감류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만감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로 제주도에 국한됐던 만감류 재배지가 전남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0.4ha에 불과하던 관내 만감류 재배면적이 현재 4.3ha까지 증가했다. 이에 군은 만감류 재배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특성에 맞는 전정요령, 월별 생육 관리법 등 농가별 기술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감류 특성상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선 생육 단계별 재배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지난 13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아동권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돌보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동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는 전주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게 되며, 참여기관은 아동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종사자 및 부모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주시 지역 내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