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희망 나눔캠페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 사회의 기부·나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4,040억원 모금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전달 이후 이어진 환담에서 한 총리는, 고물가·고금리와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이런 때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모금 단체의 노력도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기부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를 우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시작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이웃에 향한 배려의 마음이 우리 사회
▲ 방송통신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검찰청, 경찰청 등 5개 부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잊혀질 권리’보장을 위한 고위급 관계기관 협의회 제1차 회의를 12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고위급 협의회는 정부 국정과제인‘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 보장’을 위한 각 부처별 추진과제와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고위급 협의회는 방통위 안형환 부위원장 주재로 법무부 위은진 인권국장, 여성가족부 최성지 권익증진국장,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 대검찰청 원신혜 형사4과장, 경찰청 이병귀 사이버범죄수사과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에 대한 삭제지원,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유통방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부처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논의했다.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은“N번방 사건 이후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이 마련되어 각 부처별로 시행해 왔으나, 지난번 발생한‘엘 성착취물 범죄’같이 디지털성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며 진화하고 있어 부처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도입하여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12월 7일 발표했다. 2030년 바이오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한 혁신전략 주요내용은 디지털바이오, 신기술·신산업 창출, 디지털바이오 기반기술 확보, 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 확산, 디지털바이오 육성 생태계 조성이다. 이종호 장관이 이날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기업 방문 뒤 현장에서 발표한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75-3. 바이오 대전환, 디지털 바이오 육성”)를 실현하기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육성 전략으로, 그간 수차례 산학연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바이오 분야와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연구와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선진국 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세계 기술 패권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바이오 행정명령, 중국의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등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술혁신 정책에 맞서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과 자립도를 높이는 생명공학 기술혁신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한파 대응상황을 살피고,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 총리는 최근 경제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한파를 이겨내고 더욱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 총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위로했다.
▲ 병무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5일 대전대학교(남상호 총장)와 병역명문가 예우및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가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병무청과 대전대학교 간의 협의로 이루어진 성과이다.이를 통해 전국 9,447가문의 병역명문가와 가족이 대전・천안·서울소재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이용 시 진료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게된다. 병무청은 그동안 210여 개 지자체의 조례제정과 1,200여 곳의 국·공립및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병역명문가를 예우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전대학교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으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통해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신뢰의 치유를 실천하고 환자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대표적인 한·양방 협진병원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대전한방병원에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와그에 따른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은 “병역명문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월 7일 장태평 신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신임 위원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농업·농촌이 어느 때보다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특위가 한마음으로 농업계를 둘러싼 현안을 해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태평 신임 위원장도 정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포함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십분 활용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의 장점을 살려 농업·농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농특위가 향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으로 위원회 책임이 막중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농업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농특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농림축산식품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관령 국가숲길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이 ‘대관령국가숲길, 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융합’ 사례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공 비결(노하우)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 바다와 육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길로 대관령옛길, 선자령, 양떼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청은 2021년 5월 1일 대관령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대관령자연휴양림, 대관령치유의숲 및 대관령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탐방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숲길 주변 마을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생강나무꽃차, 지역임산물을 활용한 솔찬도시락 등을 판매해 ’21년 한 해 동안 35백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10명의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
▲ 농촌진흥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촌진흥청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국립축산과학원, 아시아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젖짜기) 로봇 개발 성공 및 상용화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젖짜기) 로봇을 개발, 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국산 착유 로봇은 젖소 농가의 노동력을 약 42% 절감할 수 있으며, 값비싼 외국산 착유 로봇보다 구매 가격과 유지비용을 각각 49%, 75% 줄일 수 있다. 올해 경주 이레목장, 논산 섭이네목장 등 5곳에 착유 로봇 6대를 보급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 배지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가능 친환경소재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태안에서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소재한 7개 지역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주민대표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총 17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안위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9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을 위해 원자력안전규제 및 원자력안전소통법 개요 안내, 방사선비상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한 특강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전 주변 지역과의 소통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장 평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에서 피해가 심한 줄기썩음병 방제기술을 개발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해마다 미국과 유럽 등지로 300톤 정도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화훼류 수출액의 30%(21년, 489.3만불)를 차지하고 전 세계 교역량의 70% 정도를 점유하는 중요한 작목이다. 경북도 상주를 중심으로 수출작목반을 구성해 매년 60ton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줄기썩음병 등 여러 종류의 병해 발생으로 수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수출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2019년(73톤) 이후 매년 생산량이 5~10%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감소 추세가 이어져 10월 말 기준 41톤으로 연말까지 50톤을 밑돌 전망이다. 이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교수)과 공동으로 줄기썩음병 방제법을 개발해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됐다. 접목선인장의 줄기썩음병 증상은 주로 삼각주와 비모란 접목 후 생육초기부터 발생한다. 후사리움(Fusariu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민 편의를 증진하면서 여객선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2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해운법' 등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침으로, 선장·기관장과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사안전감독관(해양수산부)은 이 지침에 근거하여 출항 전 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개정은 여객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안전 점검의 강도를 높이고 차량·화물 적재 관련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 중에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항해 중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위한 지도·감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관의 작동상황과 항로 위해 요소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차량과 화물을 싣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과 화물을 여객선에 적재를 마치는 시점을 출항 20분 전에
▲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 기대효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7일 오전 충주정수장(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광역상수도Ⅱ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은 반도체, 신규 산업단지 개발 등의 이유로 공업용수 부족이 예상됐던 중부내륙 지역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추가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총사업비 3,404억 원(국고 791억원, 한국수자원공사 2,613억 원)을 투자하여 시설용량 20만㎥/일의 취·정수장과 총 길이 120km의 수도관로를 설치했다. 이번 광역상수도 준공으로 충주 등 5개 시군(충주, 진천, 음성, 증평, 괴산)의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는 생활 및 공업용수(8.8만㎥/일)를 적기에 공급받아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이천 에스케이(SK)하이닉스(반도체)에 하루 11.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여 국가 첨단산업인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부내륙 지역의 기존 충주댐 광역상수도(Ⅰ
▲ 부산부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요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8일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부산부암”)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산부암이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는 만큼 향후 사업성이 부족한 지방 등 노후주거지 중심으로 공공정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부암 지구는 동해선 부전역 및 2호선 부암역과 인접해있고, 중앙고속도로 및 남해제2고속도로지선과 연계되는 도시고속도로의 교차점부근에 위치하는 등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그간 주민 자체적으로 재개발 사업 등 민간 자력개발을 추진했으나, 백양산 아래 급경사지 등으로 인해 사업성이 부족하여 정비구역에서 해제(’10.6.)된 이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었다. 주민의 개발 수요를 직접 반영(Bottom-up)하기 위해 시행됐던 민간 제안 통합공모(’21.7.23.~’21.8.31.)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신청하여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21.10.28.)됐고, 지자체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후보지 선정 약 1년만에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주민들의 참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파와 폭설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가축 관리, 축사 보온과 환기,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한우, 젖소는 겨울철에 체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알곡혼합사료(농후사료) 양을 10〜20% 정도 늘려 급여한다. 특히 비타민과 석회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품질 좋은 풀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물은 20도(℃)내외 온도로 맞춰 급수한다.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보되면 방한 커튼을 내리고 축사 틈새를 철저히 막아 소의 체감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한다. 축사 내 유해가스 배출과 습도 조절을 위한 환기는 되도록 바깥 온도가 높은 정오 무렵에 실시한다. △돼지= 겨울철 사료량을 평소보다 10〜20% 정도 늘린다. 사육 적정 온도보다 낮아지면 열 손실에 따라 사료 효율이 낮아지므로 난방기기를 설치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분만사 온도는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축사 안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면 병원균 확산을 억제할 수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12월 7일오후 2시에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신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국방부장관 등 국방부 관계관과 각 군의 주요 직위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주호영 의원, 성일종 의원, 신원식 의원과 국방위 이헌승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장병 정신전력 강화’ 추진을 위해 장병 대적관 강화 필요성과 MZ세대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교육효과 제고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신원식 의원의 환영사와 주요 참석자 축사, 국방부장관 인사말에 이어이붕우 전 국방홍보원장을 좌장으로 하여주제별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적관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하고, 김영수 서강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MZ세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정신전력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박세진 한양대 교수의 발제와 양종훈 상명대 교수, 이희원서울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국방부는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장병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기법과 교육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