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지금 급해. 빨리 송금 좀 해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자녀의 다급한 목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음성이지만, 실상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목소리'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이른바 'AI 피싱'이 어르신들을 노리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음성을 그대로 학습해 흉내 내거나, 의사·검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영상 통화로 신뢰를 얻는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어르신이 범죄 수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불법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급변하는 범죄 환경 속에서 막연한 불안을 넘어,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4조원으로 ▲IRP 3.8조원 ▲확정기여형(DC) 2.3조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1조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손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우선,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해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인공지능(AI) 실무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과 AI 분야 진출에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KT그룹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1988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38년간 약 1만 2,000여 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AICT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종로구청·성동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사회 문제 해결 AI 프로젝트'를 비롯해 장학생들이 지난해 수행한 AI 관련 우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KT는 장학생들이 AI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와 장학생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이달 30일까지 2026년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신규 모집 중이다. AI·ICT 분야에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사적공원에서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읍성 북문 맨발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읍성 북문 맨발길'은 동래사적공원(동래구 명륜동 산48번지 일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활용해 조성된 맨발 산책로로, 기존 1단계 구간(688m)과 이번에 조성된 2단계(860m)를 포함해 총 1.5㎞ 규모로 조성됐다. 동래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맨발길 내 족욕장을 설치했으며, 그 외에도 황토볼장, 세족장, 화장실, 데크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2단계 구간에는 400m 길이의 건식 황톳길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적공원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맨발 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총 1.5㎞의 산책로를 완성하게 됐다"라며 "구민의 일상 속 여가 활동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건강한 동래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15일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개막한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26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상해전기는 태양광 발전, 담수화,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 수소 에너지, 친환경 연료를 포함한 포괄적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이 탄력적이고 지능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동은 풍부한 석유•가스 자원과 광대한 태양광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자원이 부족해 에너지 전환 방식이 유독 복잡하다. WFES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재생 에너지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 및 기술 혁신가들이 모여 에너지 전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촉진하는 자리다. 주 웨이원(Zhu Weiwen) 상해전력 발전 그룹 마케팅 부국장은 "에너지 전환은 개별 기술들을 단순히 조합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 차원의 사업"이라며 "상해전기는 시스템 통합업체로서 폭넓은 재생에너지 통합, 전력망 안정성, 친환경 연료 생산, 산업 탈탄소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동안 열린 글로벌 농식품 혁신 대회에서 4개 우승 스타트업 선정 하이브지오(HyveGeo), 퍼미아 센싱(Permia Sensing), 플라이박스(Flybox), 에이콘 테크놀로지(Akorn Technology), 미화 200만 달러 공동 수상… UAE 및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서 솔루션 시범 운영 및 확대 추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농업기술(Agri-tech) 혁신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글로벌 경연대회인 제3회 UAE 푸드테크 챌린지(UAE FoodTech Challenge)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에 최종 수상 스타트업 4곳을 발표하며 마무리됐다. 기후 스마트 식량 생산(Climate-Smart Food Production) 부문 퍼미아 센싱(Permia Sensing)은 인공지능(AI), 생체 음향 센서, 드론 영상을 활용해 수목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미 스리랑카 내 1만 5000헥타르 이상의 야자수 농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탈수 및 병해충 피해 등 스트레스 요인을 조기에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용 AI 기업 밸류랩스(ValueLabs)가 15일 글로벌 투자자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논의를 포함한 전략적 검토를 마무리함에 따라 창업자 주도의 독립 기업으로 성장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개월간 밸류랩스는 외부 파트너십이 장기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검토해 왔으며, 신중한 고려 끝에 독립 노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두 가지 요인에 따른 것이었다. 첫째, 밸류랩스는 AiDE 플랫폼(AiDE Platform)을 핵심으로 한 AI 퍼스트(AI-first), 플랫폼 주도(platform-led) 제품 전반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에이전틱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Process Agentic Transformation, BPAT)과 서비스형 전환(Transformation as a Service, TaaS)을 포함한 밸류랩스의 성과 기반 AI 주도 전환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밸류랩스는 유입되는 수요의 규모, 속도, 품질로 차별화된 접근법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으며, 전략적 검토에 참여한 여러 파트너들은 이를 '유일무이(c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최근 라이젠 에너지(Risen Energy)와 말레이시아의 태양광 EPC 기업 에코 페르소나(Eco Persona)가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단행했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북부 4개 주에서 상업 및 산업용 루프탑 태양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업그레이드에 중심을 둔 이번 협력은 라이젠 에너지의 고출력 이종접합(HJT) 모듈, 스트링 인버터, 상업 및 산업용 에너지 저장 캐비닛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효율적인 발전 PV-저장장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태양광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라이젠 에너지의 Hyper-ion Pro HJT 모듈은 양산 출력이 740Wp를 초과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력의 태양광 모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모듈의 핵심 이점은 지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높은 출력 대 중량비, 우수한 방사선 저항성, 그리고 궁극적인 박막화 가능성 덕분에 저궤도 위성 인터넷에서 심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우주 경제 분야를 책임질 에너지 솔루션으로 떠오르며 우주 에너지 개발 분야에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설립 이후 에코 페르소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상업,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인공지능이 실험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꾸준히 전환되는 가운데, 기가바이트가 CES 2026에서 명확한 로컬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가바이트 AI TOP 제품군은 로컬에서 작동하면서 실제 워크플로를 지원하고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CES에서 기가바이트는 AI가 클라우드에서 실제 작업이 이루어지는 로컬 엣지 환경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한다. 기가바이트는 CES에서 AI TOP ATOM, AI TOP 100, AI TOP 500 등 AI TOP 라인업의 시스템 3종을 선보이며 로컬 AI 도입을 위한 확장 가능한 경로를 제시한다. 세 시스템 모두 로컬 저장 데이터를 활용해 AI 워크플로를 생성 및 운영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의 독자 소프트웨어인 AI TOP Utility를 지원한다. CES 시연은 AI TOP ATOM에서 실행되는 검색 증강 생성(RAG)에 초점을 맞춘다. 표준 설정에서는 원시 토큰 생성 속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AI TOP ATOM은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춰 방대한 컨텍스트가 포함된 RAG 작업에 특히 적합하다. AI TO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줌라이언", 1157.HK)이 건설 기계, 산업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AI를 통합해 지능형 혁신의 새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자사 풀체인 AI 시스템으로 스마트 제품, 제조, 관리, 구현 지능 로봇을 망라하는 완전한 디지털, 지능형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줌라이언은 또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을 앞세워 '세 번째 성장 곡선'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하고 있다. 줌라이언의 풀체인 AI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AI + 건설 기계, AI + 지능형 제조, AI + 지능형 관리, AI + 구현형 지능 로봇이라는 4대 축을 망라한다. 줌라이언 스마트 시티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12곳과 무정전 라인 20개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스마트 생산 라인이 총체적인 지능형 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AI +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는 절단, 용접, 기계 가공, 도장, 조립 등의 공정이 산업용 인터넷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연결된다. 이로써 10만 개 이상의 자재를 통합 관리하고 400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대로와 방배로 공공보도상 지상배전기기(분전함)를 영상정보나 이미지 등 콘텐츠가 표출되도록 개선한 '서초대로·방배로 분전함 미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포대로 예술의전당∼성모병원사거리 약 5㎞ 구간의 공공보도상 지상배전기기(분전함)를 디지털사이니지형, 갤러리형 외함 20대로 개선하는 '반포대로 분전함 미관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디지털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 미디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초대로 대법원 앞과 방배로 함지박사거리∼이수고가 구간의 분전함을 디지털사이니지형 외함 5대, 갤러리형 외함 13대, 일반형 4대 등 총 22대로 새단장했다. 서초대로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형 외함은 차도와 보도 측에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도 측에는 주야간 밝기에 따라 자동적인 조도 변환이 가능한 75인치 대형 LCD모니터가 설치돼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운용할 수 있고, 보도 측에는 실사 출력된 이미지를 게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방배로에 설치된 갤러리형 외함은 LCD모니터 없이 보도 측에 이미지를 표출하도록 조성했다. 외함의 기능과 디자인은 기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손님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 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적용해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니어 손님의 금융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로,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도 고려됐다. 이외에도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손님도 사전 상담과 심사를 통해 연금 개시 시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일상 여러 분야에서 주민 불편 해소, 규제혁신을 장려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지난 한 해 추진한 규제 발굴, 개선 활동 등 규제혁신 업무 실적을 종합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체계적인 규제혁신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규제개선과제 발굴', '주민 체감형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 개선', '규제혁신 인센티브 강화' 등의 4개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행정규제 혁신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행정 전반에서 적극적인 규제 개선의 기반을 강화한 한 점과 휠체어 탑승 장비가 장착된 차량의 이용 대상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한 사례가 호평받았다. 또한 북구가 건의한 '전통시장 화재 공제 지원 골목형 상점가 확대 방안'이 중앙부처에서 최종 수용되면서 관련법 개정 검토가 이뤄지는 등 지자체 주도의 전국 단위 규제 개선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에 광주에서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포상으로 특
충북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2026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2월 11일까지 주소지(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금년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규모는 약 120억원(당초예산 기준)이며 월별 상환액에 따라 향후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융자한도액은 시설 및 생산기반확충(농어업인 3억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 10억원), 운영자금(1억원), 금리는 최저 수준인 연 1%에 조건은 3년 거치 5년 상환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초기 영농 기반 및 창업 비용이 부족한 인구소멸지역 정착 희망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자부담 일부(20%, 약 9억원)를 신규로 연계 지원해 도내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물가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저리융자 지원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
충북 증평군이 올해부터 복지, 청년·일자리, 농정, 일반행정 전반에 걸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과 행정 접근성 강화를 통해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보육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군은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기타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단계적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을 시행하고, 결식 우려 아동 급식 단가를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뒷받침한다.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실물 장애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도입해 신원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분실로 인한 불편을 줄인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돌봄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기존 격년 지원 방식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