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와 ㈜풀무원은 14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미래 김 양식의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양식 선도역할!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전라북도가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와 양식정보 공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전북도-(주)풀무원 외 4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전북도-(주)풀무원 담당자별 ‘김 양식 연구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전라북도 김 양식 현황과 환경, 종자 및 미래 김 양식 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 김 양식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풀무원과 성공적인 공동연구를 목표로 미래 김 양식산업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9월 16일에 김·흰다리새우 등 수산분야 육상 양식과 스마트양식 기술
▲ 군산시, 서부 여성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성건강플러스‘탄탄바디, 건강미인’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30~50대 여성 중 체중 유지 또는 관리가 필요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진 및 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칼로리 소모를 위한 줌바댄스 ▲스텝박스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영양교육 및 저열량 웰빙음식 만들기 조리실습 ▲수제비누 및 천연제품 만들기 동아리 신규회원 모집 등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다이내믹한 신체운동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해 여성들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예방 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되찾도록 구성됐다. 성낙영 보건소장은“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문의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군산시 보건소,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지난 10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개선회 능력개발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금년도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초여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텃밭작업, 성묘벌초 등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있으며, 감염병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초기증상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 ~ 6월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군산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여러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며, 우리나라는 졸업 · 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담회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과 함께 발견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치료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장 유병수는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따뜻한 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유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사용대·매도 수탁 시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을 촉구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불합리한 수수료 등 징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했다. 건의안에는 △농지은행 임대 수탁사업 수수료 징수 폐지 △사용대 수수료 책정 방식 합리적 개선 △농지 환매 이자 폐지 및 환매 시점에 감정평가액의 1%로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쌀 가격 폭락, 비료 등의 자잿값 폭등, 영농 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영농환경은 외면한 채,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근간인 농토를 담보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금이라도 불합리한 수수료율과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관련 법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14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군민행복 민원 상담사를 위촉했다. 상담사는 민간위원 8명으로, 민원처리와 관련된 시정권고 또는 의사 표명 등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권리보호 제도를 마련하고자 상담사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에 부응하고, 민원 갈등을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밟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담사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권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과 10일 이틀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신우철 군수가 맡았으며, 4타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인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 verse), 사물 인터넷(IOT), 재생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군 핵심 사업에 연계시키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관광,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대규모 SOC 사업 등 군 역점과 4차 산업 기술 연계 사례 및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 추진, 가상현실을 보건, 안전 분야에 접목하고, 빅 데이터를 통한 기후 변화 및 관광 분석, 농업, 인명 구조에 드론 활용, 스마트 팜과 스마트 양식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해양·산림·농수축산 분야의 친환경 생산, 기후변화 대응·관리,
▲ 전남 신안군, 전국 최초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지속가능한 김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김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으로 김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공모사업에 앞서 1월 9일 신안군청에서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를 공모사업 지구로 신청했다. 이 일대를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김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기자재 보급, 친환경 유기인증 취득 지원, 김 가공공장 품질 개선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세계적인 명품 신안 김을 생산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 김산업- 지주식 김 채취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해남 황산지구와 신안 지도. 임자지구, 2곳이 선정돼 100억 원(국비 50억)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김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에서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충남 서천과 함께 3개소가 지정됐다. 각각 50억 원의 보조 지원을 통해 김산업의 생산.가공.수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해남 황산지구에선 황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을 활용,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일원화해 고품질 지역 브랜드로 개발하고 국내 판매망 확충 및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군 지도.임자지구에선 신안 북부권의 친환경 유기인증 김양식을 확대하고 마른김 가공업체의 위생.안전 시설 확충, 홍보 활성화 등으로 수출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김산업 진흥구역을 연내 준공해 국내 김산업의 모범사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5년간 김산업 진흥구역 20개소
▲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2023년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8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건설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임지락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방향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해상교량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를 제시했다. 임 의원은 “해상교량을 포함한 인프라 기술의 최근 동향 분석과 디지털 시대 해상인프라 스마트기술이 조명되고 있다”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문화와 기술의 중심지로 부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신기술의 중심지로 인식시켜 명실공히 해상교량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세미나.토론회 등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본 연구회는 임지락(대표, 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
▲ 광양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광양시는 8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2023년 1/4분기 광양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이다.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종사자 의견 청취에 대한 의무사항 이행으로 보는 중요한 소통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정인 공무직노조 지부장 등 노사 측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 ▲2023년 광양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안) ▲'광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사용자 대표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실무자 교육, 작업환경측정과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순선 광
▲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남원시는 8일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업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신청(안)에대해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농업정책을 비롯한 농정·유통·축산, 식량·원예·임업 분과 위원회별 사업제안 설명과 심의를 거쳐 총 64개 사업, 총 1,625억원을 확정했다.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3월 중 전라북도에 제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남원시 농정과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녹차산업특구 현장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보성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단장 백운만, 이하 특구기획단)이 보성녹차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구기획단은 대한민국 우수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보성녹차산업특구를 찾아 대표시설인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백운만 단장은 “그동안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차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유산과 산업을 이어오기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았을지 느껴진다며 함께 발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07년 보성읍, 회천면, 웅치면 일원이 ‘보성녹차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차(茶)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봇재 그린다향과 그린마켓은 2022년 11월 말 기준 4억 4천 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2,959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개관 2
▲ 전주시·전주권 6개 대학 ESG 실천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와 전주권 6개 대학이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3일 야호학교에서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실무자들과 ‘대학의 ESG가치 실현을 위한 ESG실무협의회’를 가졌다. ESG는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책임경영) △ Governance(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개별기업의 경영방식을 넘어 자본시장·국가·지자체의 새로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주권 6개 대학과 ESG 공동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SG사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전주권 6개 대학과 ‘전주시-대학 ESG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전주시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사랑의
▲ 첨단1동 꿈키움 응원꾸러미 전달 및 신흥동 입학축하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에 입학한 지역 사회배려가정 자녀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신흥동 지사협은 3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관내 저소득층 입학생 12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축하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첨단1동 지사협은 지난 2일 지역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문화상품권, 학용품 등이 담긴 ‘꿈키움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도 함께 전했다. 김용수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걱정 없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1동 지사협이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의 응원이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