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의 대기권 재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분석 결과 11월 4일 23시(±6시간)경 추락이 예측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천문연과 함께 로켓 잔해의 한반도 추락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한 우주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의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무게 837톤에 이르는 대형 우주발사체로, 전문가들은 발사체 잔해의 일부가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못하고 지상에 추락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창정-5B호는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앞으로 궤도 변화가능성에 대비하여 과기정통부는 이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상 기업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전국 19개소에 지정됐으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에게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사업화 자금지원,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의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그 안의 예비창업가와 초기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 보다 큰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받아 국내외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맺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기업설명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는 바이오막 분해 미세전류 기술 기업, 세포유래물질 활용 난치병 치료 기술 기업을 비롯한 8개의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이 총 11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됐고,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사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
▲ 5종 안전서비스 개요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부통부는 ITS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S를 기본기능(교통정보 수집·제공) 외에도 안전에도 접목하여 교통사고 감소 등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일반국도 구간에 도로전광표지판을 일정 간격으로 연속 설치하고 전방정지차량·낙하물·작업구간 경고, 전방통행속도 등 안전서비스 5종을 차선별 운전자에게 선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미국·유럽 등 교통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국내에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다. 사업구간은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검토된 국도 43호선 평택 오성IC~신대교차로 10.2km 구간에 시범 구축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시범운영 및 평가를 통해 사고감소·혼잡완화등 사업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ITS는 교통정보·수집 등의 기본기능 외에도 스마트제어서비스처럼 첨단기술과 안전이 결합하여 운전자 안전 등 국민안전을 높이는
▲ 2023 정보통신기술(ICT) 10대 현안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두 번째 행사인'2023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엘타워(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대도약 시대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우주항공 등 미래 디지털 전략 산업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전망과 미래상을 공유했다. 다만,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개막식은 취소했고, 안전 조치 강화 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째날인 11월 3일(목)에는 국내‧외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①미래전망, ②주요 쟁점·유행, ③2023 정보통신기술 전망 3개 분야 총 8개 강연을 진행하여 디지털 산업 정책의 미래 유행에 관심 있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시각(인사이트)을 제공했다. [ ①미래전망 ] 먼저, 차세대 비메모리 반도체 기술인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SOI, Silicon
▲ 2022년 1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서울대 고승환 교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고승환 교수가 기존의 장기모사칩 제작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투명 실리콘 미세패터닝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기모사칩은 인체 내 생리현상을 재현하여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신약 개발의 중요한 기술로 등장했다. 기존의 장기모사칩 제작방식은 준비된 틀에 실리콘 기반의 투명 탄성체(폴리디메틸실록산, PDMS)를 부어 굳게하는 ‘몰딩방식’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이를 대체할 ‘레이저 직접 가공법’ 연구가 주목받았다.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틀이 필요 없고 즉석에서 가공형상을 바꿀 수 있는 ‘레이저 직접 가공법’을 개선하여, 높은 표면가공과 정밀도를 갖는 3차원 미세패터닝 제작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
▲ 지상·해양·공중 MUM-T 체계 운용 개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AI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핵심전력중 하나인 유ㆍ무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기술력을 평가하여,「유ㆍ무인 협업 (MUM-T : Manned and Unmanned Teaming) 체계 기술수준 평가」라는 주제로 이슈페이퍼(22-5호) 를 발간하였다. MUM-T 체계는 ‘전투효율성 극대화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인 체계와 무인체계 간 상호 협력하는 체계’로, 병역자원 감소와 인명중시 사상 확산 등 사회환경의 변화, AIㆍ무인자율 등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필요성과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술선진국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유ㆍ무인 복합전투 수행 개념 연구와 기술개발에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MUM-T 체계 전력화를 국방혁신 4.0의 주요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단계별 이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단계별 이행계획을 뒷받침하는 효율적 R&D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에 대한 현재의 기술수준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이슈페이퍼(22-5호) 에서는 MUM-T 체계 기술을 분석하고,국ㆍ내외 개발현황 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18일간) 민간에서 운영 중인 90개 집적정보통신시설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에스케이 씨앤씨 데이터센터 화재사고(10.15.)가 주요한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바, 화재 등의 응급, 재난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서 실시된다. 우선 과기정통부와 소방청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국 90개의 데이터센터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5개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업무연속성(BCP) 계획, 모의훈련 등 재난 예방 대비 조치와 전력 이중화 설비 운용 적정성 등 보호조치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10.31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소속의'디지털재난대응 전담팀(팀장 등 9명)'을 신설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및 부가통신서비스의 재난 대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 모바일코리아 2022 홍보자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5세대와 6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국제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모바일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코리아 2022」는 5세대 이동통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5세대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시장과 나아가 6세대 이동통신 비전 및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 지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20년부터 ‘6세대 이동통신 글로벌(6G Global)’과 ‘5세대 이동통신 버티컬 서밋(5G Vertical Summit)’을 합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2」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엘지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연결망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기술·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 6세대 이동통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고, 이와 병행하여 연관 산업을 아우른 생태계 성장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해 후속 상용화 연구, 소·부·장, 표준을 종합 지원하는 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은 “2022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주간” 행사를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엘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써 산학연 전문가부터 일반 국민들까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전망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이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국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다. “디지털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제로 4일 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일차)미래전망, (2일차)연구개발, (3일차)인재양성, (4일차)성과확산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1~2일차)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1일차(11월 1일)에는 “디지털이 만들어갈 미래 사회”를 소주제로 공공‧사회, 산업, 국방 등 각 분야별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상을 제시하는 ‘케이(K)-디지털 미래전망 토론회 포럼’와 ‘미래기술동향 인사이트(Insight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부문 방송장비 구축 사업(이하 ‘방송장비사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국내 중소 방송장비기업의 시장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하여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방송장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외산장비 구매 등을 목적으로 불합리한 규격을 요구하는 관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12년 1월)됐으며, 지침 적용대상 금액을 3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2021년 6월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내용은 지침 적용대상을 명확히하고 확대하는 것이다. 최근 비대면 회의 및 행사가 많아지면서 공공기관 방송장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침’ 개정을 통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중소 방송장비 기업의 시장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등 유사 법령을 준용하여 용어를 변경하고사전 규격 공개, 입찰 공고 및 평가 절차가 진행되도록 개정하여 용어 상 혼란을 없애고 사업자 선정 과정
▲ 제4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 '리더십·인성 캠프 및 졸업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글로벌 미래 인재 만들기 특화사업의 하나로 제4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리더십·인성 캠프’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10월 22~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더십·인성캠프’는 동래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인성· 진로 검사 ▲ 미래와 비전 설정 ▲ 4차 산업체험 등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참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8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메이커(메타버스)캠프, 메타사이언스 캠프, 리더십·인성캠프까지 3개월 동안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 졸업식은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한가운데 같은 날 23일 개최했다. 졸업식은 ▲ 졸업증서 수여 ▲ 축하 말씀 ▲ 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인기 있는 장기 프로그램으로서 우리 구에서는 앞
▲ ‘입자빔 기업지원센터’개관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 27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연구원, 경주시 관계자, 산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자빔 기업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자빔 기업지원센터는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장치 활용 기업의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 성과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구축했으며, 특히 반도체·재료·의료·문화재 분야의 사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단은 입주기업을 연내 모집해 내년부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입주대상 기업에게는 연구원 1인 1기업 자매결연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지원, 정부 및 기타 지원 사업에 관련된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상 단장은 “앞으로 입자빔 기업지원센터를 잘 운영하여 지역 내 많은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주시에 신규 우수 기업체를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성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양공고에서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나도 게임 개발자(초등)’, ‘안양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중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고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성초의 ‘불타오르는 닭발’팀이, 연현중의 ‘둘러봐요 안양명소’팀이, 안양공고와 안양외고의 연합팀인 ‘안양시 인재들’팀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입상한 총 10개 팀의 28명(공동수상 포함)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의 1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예선을 거쳤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자 뿐 아니라 안양 시민들도 동참하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공고 나현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양외고 친구들과 연합하여 인문학적인 문제의식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최대호
▲ 과학기술통계 데이터 분석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축적된 과학기술통계 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 데이터 생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및 他데이터와의 융합 서비스(과학기술 통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선 산·학·연 연구개발 활동조사의 통계 데이터를 대상으로 ‘데이터 생성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수요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활동조사 원 데이터를 포함, 데이터안심구역에 적재되어 있는 他분야의 미 개방 데이터* 및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기술통계와 결합한 다양한 융합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게 됐으며, 민감 정보를 제외한 분석 결과에 대한 반출도 가능하게 되어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민감정보의 유출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제공하는 과학기술 통계만으로는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데이터 분석 및 융합 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공공 데이
▲ 2022 사이언스 Maker 페스티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김천시는 22일 ~ 23일 2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4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창의 Maker, 네 꿈을 펼쳐 봐!’라는 주제로 2022 사이언스 Make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개최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과학을 접목시켜 신기함을 펼쳐 보이는 사이언스 매직을 비롯하여 서커스 매직, 무빙 샌드아트, 버블쇼 등 과학 문화 공연이 진행됐고,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쓰레기통 만들기, 태양광 변신 키트 만들기 등 창의과학에 도움이 되는 15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종이비행기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보고 날려보는 “종이비행기 공연”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천시 정보기획과 하광헌 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