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철 옥천군수 부산 동래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부산 동래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호발전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우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부산 동래구를 찾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부산 동래구 관계자들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의 상견례를 겸해 우호 교류 체결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교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는 고유하고 훌륭한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호 교류가 체결돼 각 도시의 자산을 활용한 교류 협력 확대와 시민의 이익증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체육, 농업 분야 등 6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 양 도시 대표축제 참가, 상호 동호회 교류, 우수정책 접목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의견을 같이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현재 대전 대덕구, 대전 동구, 경기도 부천시 등 3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
▲ 홍성군, ‘대평리 364 영화제’에 다문화 가족 초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지난 24일 열린 ‘대평리 364 영화제(주최 홍성군, 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이 찾아왔다. 홍성잇슈창고는 이날 행사에는 홍성 지역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레크리에이션 운영하고, 애니메이션 ‘빅히어로'를 함께 관람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수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또한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충남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잇슈창고 입주기업 포프 김태우 대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잇슈창고에서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활짝 웃고,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청년창업가로서 지원받을 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잇슈창고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다문화가정의 만남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문화
▲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탐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지난 28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으로 먹거리위원회의 실질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북도 옥천군으로 선진지견학에 나섰다. 이번 선진지견학에 나선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를 접하고, 홍성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먹거리위원회는 먼저,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북도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이동하여 옥천군 푸드플랜 구축 추진 현황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먹거리위원회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있어 로컬푸드 활성화
▲ 이용록 홍성군수, 봄맞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일 봄을 맞이해 홍성군의 주요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농촌돌봄사업 공모 관련 사업지인 장곡면 장곡초등학교반계분교장(폐교)과 축제광장 및 네트 어드벤처 레저시설, 분수 물놀이시설, 다기능어항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되는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소식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부여군민회관(사비로 41,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용주 대표협의체위원장, 한규황 실무협의체위원장 등 대표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06년 6월 설치된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자체, 민간 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구축과 주민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용주 공동위원장은 “부여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간을 마련해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
▲ 청수도서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 격려를 통해 이용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영어원서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월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다독자 순위도 집계해 1위~5위 다독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시도서관에 가입된 회원 중 영어 읽기가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된다.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영어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로 하면 된다.
▲ 천안시·천안시의회가 1972만2,691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을 모아 3일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튀르키예는 천안시와 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뷰첵메제(Buyukcekmece) 시가 속한 나라이다. 작년에는 천안시가 뷰첵메제시의 초청을 받아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고,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는 등 교류 강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진피해가 발생하자 천안시는 하산 아쿤(Hasan Akgun) 뷰첵메제시장에게 위로 서한문을 보냈고, 지난달 23일부터 성금 모금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모금 첫날 먼저 성금을 냈고, 시와 시의회 소속 공직자들도 동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지난달 27일까지 모금한 결과 천안시·천안시의회는 1972만2,691원을 모아 3일 전달식을 열고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 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설 공사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로 각종 사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일제조사 한 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관련부서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시행,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과정을 살펴보면 △농업, 농기계 작동 기술, 6차 산업, 금산군 부동산 시세 등 필요 내용 전달 △도자기‧목공 체험 △월영산출렁다리‧남이자연휴양림 등 대표 볼거리 견학 △지역 대표 축제 참여 등이 기획됐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한 제원면 신안사 템플스테이 관광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은 30명 정원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고 비단고을 산꽃축제 및 체험농장, 농촌카페, 템플스테이 및 음식‧도자기‧목공‧출렁다리 등 체험이 준비됐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축제관광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
▲ 금산군-필리핀 포락시 MOU 체결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박범인 금산군수, 제이미 벤존 카필 포락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포락시와 국제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문화․일자리 등 공통 관심 분야 협력과 공동 이익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진행해 우호적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인삼 유통망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루트 확장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필리핀 포락시는 필리핀 북부에 위치하며 면적 314㎢에 인구 14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는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며 인구 80%가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한, 화강암 및 광물이 풍부하고 시티오 푸닝(stio punning)의 온천과 폭포 자연경관 등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도시화를 통해 관광 문화단지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의 필리핀 도시와의 MOU 체결은 지난 2008년 두마게테시, 2017년 탄자시, 올해 1월 사블라얀시에 이어 포락시까지 총 4개로 늘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
▲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전개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연중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소재한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경구투여 방식의 백신이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와 3회 접종하는 로타텍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며 사람 간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영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미부착된 4등급 경유차량, 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보령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지원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및 건설기계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인터넷, 이메일, 등기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난해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올해 체육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체육과를 체육진흥과로 조직개편하고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30여 개의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선수·임원 등 12만여 명 이상이 보령을 찾아 약 380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는 올해 7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만세보령머드배 박지성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최할 예정이며, 20개 전국대회, 8개 충남도대회, 29개 보령시 대회 등 60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복싱 8개 팀, 태권도 10개 팀, 육상 1개 팀 등 운동부가 보령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12팀 야구팀은 미산 야구장에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동계 훈련까지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운동선수, 지도자, 학부모, 관광객 등 약 6만 명 이상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난해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안고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 보은군–네이버(주),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네이버(주)와 지난 2일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돌봄을 위한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보은군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돌봄 행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패턴’까지 모니터링하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일반전화를 통해 대상자와 기존에 나눴던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통해 활동반경을 파악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등 기존 노인맞춤돌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총괄, 사업 평가 및 확산 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 모니터링 및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플랫폼 시범운영, 상담내용을 리포트 해당 담당자에게 전송 및 데이터 관리를 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6일에는 디엔엑스(주)와도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을 체결
▲ 삽시도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같이삽시도’가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말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과 공동체의 성장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은 지난해 전국에서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156개 사업체 중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4개 우수 주민사업체를 예비으뜸두레로 선정했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기존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 외에 500만 원의 추가지원금과 자부담 면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명소인 삽시도 내에 자리한 ‘(주)같이삽시도’는 숙박과 함께 생태·힐링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주민사업체로, 쉽고 원활한 섬 관광체계를 만들기 위해 육상, 여객선, 섬에서 각각 공동체 구성원이 관광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