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3월 6일(목)부터 4월 11일(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공무원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배부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은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직 계존·비속 등이 신분증(세대주, 대리인)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은 구례군 내 구례사랑상품권 정책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가급적 6월 30일까지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만큼, 모든
정읍시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억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예산은 도비 30%, 시비 70%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징겨 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규 채용·재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근로자는 임금의 30%, 취약계층 근로자는 50%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와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에 대한 의지와 사례를 평가해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매년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현장 중심 소통 ▲데이터·AI 기반 행정 ▲주민 체감도 등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평가 등급이 정해졌다. 북구는 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을 바탕으로 '각자 내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청렴 더 키움단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혁신 공감대를 조성하고 27개 동 주민과 '현장·만남·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평가단과 소통24를 통한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북구의 '우리 동네 골목형 상점가 만들기 프로젝트'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로 주민의 상점가 이용을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전라남도는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기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5농가 이상 구성)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및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는 품질관리,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도 포함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식품기업 ㈜쿠키아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75톤의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역 농가의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원 한도는 참여농가 규모 및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자부담 20%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
장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ㆍ중ㆍ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장성군 자체 공약사업으로 지역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ㆍ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이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학생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군에서 입학 여부 등 자격요건 확인을 마친 뒤 4월 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된다. 김한종 군수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지원이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도시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경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 신청 기간 스마트폰과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농림부에서 발송된 문자를 확인한 후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본인 확인을 거친 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농지 면적 및 주소 변경 등 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한 후 직불금을 신청해야 하며, 농지 전용·폐경·묘지·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
장흥군은 2025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운영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9명을 선발해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각 마을별로 차량 앰프와 이장단 개별 재난 문자 발송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시행한다.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에 있는 인화물질 대상으로 소·대형 파쇄기를 도입해 운영한다.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해 퇴비화 함으로써 산불예방과 농업활동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 진화 헬기를 올해 1을 26일부터 임차해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용두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4개소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산불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천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 지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최대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닭·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배정된 융자금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대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 원 수준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엔 2천466억 원을 지원했다. 또 2022년 사료 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를 대상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사육하는 우제류(소·염소·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내달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1,285농가, 5만5천여 두 ▲염소 83농가, 1만1천여 두 ▲돼지 29농가, 7만여 두로, 구제역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와 출하 예정일이 2주 내인 개체,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인 우제류는 이번 일제 접종에서 제외해 백신 접종으로 우려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 차에 진행되는 1차 접종 후 1개월 후에 다시 2차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4~7개월 주기로 접종을 계속해야 항체 양성률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돼지는 사육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생육 주기별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사슴은 제각, 출산 시기에 맞춰 7~8월 중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2가(O+A형)백신으로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은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보조)해 자율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는 읍·면을 통해 백신을 공급
▲
▲ 전북경찰청 전북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다니며 집회·시위 등으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한국노총 소속 노동조합 간부들이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및 강요) 등 혐의로 한국노총 산하의 한 노동조합 A전북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간부 4명을 구속했다. 또 경찰은 같은 노조원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전북의 아파트 건설현장 8곳에서 약 1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파트 건설현장에 찾아가 “조합원을 채용해라. 노조전임비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건설업체가 거부할 경우 “환경문제로 관할 관청에 고발하겠다”, “불법체류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들도 역시 헌법이 보장한 ‘집회의 자유’를 악용했다. 이들은 ‘단결’, ‘투쟁’이 적힌 조끼를 입고 노조마크를 부착한 차량에 대형스피커를 설치한 뒤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집회시위를 해서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노동조합을 개인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다”면서 “앞으로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의 새일 찾기 돕는 취업디딤돌 놓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디딤돌! 새일(JOB)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구직능력을 높여 새로운 경력 설계를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 등은 성격유형검사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고용동향을 살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게 된다. 교육 기간은 진로 설정 여부와 경력단절 기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교육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 이후에는 직업상담사와 1:1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컨설팅, 직업교육훈련 연계 등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에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진안군은 15일 ㈜아시아뉴스전북 유병철 대표가 고향인 진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진안군 백운면 출신으로 현재 전주에 있는 ㈜아시아뉴스전북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아시아뉴스전북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4시간 생생한 뉴스를 공급하는 민영 인터넷 신문사다. 유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진안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고향 진안을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15일 정부의 상반기 공공기관 2차 기본계획 발표예정에 대응해 전북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회의를 열었다. 유치추진단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부서로 구성하고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핵심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등 지역경제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 TF팀은 3월 중 발표되는 전북연구원 ‘공공기관 타당성논리 보강용역’과 실·국별 의견검토를 통해 중점 유치기관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이전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한 경우 정치권과의 협조를 통해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전북으로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 혁신도시팀은 부지 및 건물입주지원, 기반시설 지원과 같은 이전기관 지원과 정주여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15일 과기정통부 산하 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도내 데이터 수요기업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협약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유망기업 발굴 및 특화주력산업 기업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 노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제품 개발 또는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초기중견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가공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총 894억 원 규모로 2,010건(구매 760건, 일반가공 250건, AI가공 1,000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28~29일까지 데이터 구매와 데이터 가공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성과확산 로드쇼(11~12월) 개최, 홍보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