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저서들. <사진=예스24 제공> '챗GPT' 관련 책이 나오면서 출판계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으나 의외로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예스24는 지난 1월 '챗GPT'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4배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94.5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챗GPT에 대한 관심은 특히 4050대 남성 독자들 사이에서 높은 것으로 보인다. 4050대 남성은 도서 구매자 가운데 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남성 독자가 전체 60%를 차지하며 여성보다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출간 종수도 크게 늘었다.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등 챗GPT가 집필한 책부터 관련 분석서까지 지난 2달 사이 총 17종이 출간됐다. 이달 중에도 10여 권의 책이 새로 출간될 예정이다. 챗GPT 관련 저서 중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은 반병현 작가의 '챗GPT'다. 챗GPT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일상에서의 활용법,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 및 한계 등을 다룬 분석서로 주목받고 있다. 2위는 김대식 교수와 챗GPT가 나눈 대화를 담은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다
▲갤러리2에서 열리는 알렉산드라 로젠의 개인전 전시 모습. <갤러리2 제공> 갤러리2는 네덜란드 작가 알렌산드라 로젠의 개인전 '모노 스페이스'(MONO SPACES)를 오는 4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 제목은 모든 글자의 폭이 같은 글꼴을 의미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용어 '모노스페이스'에서 기인했다. 이번 개인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트레이스(Traces) 시리즈는 이 모노스페이스 방식을 응용해서 글자를 층층이 쌓아 올린 작품이다. 로젠은 악보에 적힌 추상적이고 시적인 지시어들의 여운으로 이 시리즈를 시작했다. 연주자처럼 몸을 움직여 작업하는 로젠에게 그 단어들은 마치 자신에게 지시하는 것처럼 들렸을지 모른다. 로젠의 작품에는 이렇듯 음악적 요소가 담겨 있다. 종이와 연필을 매체로 사용하는 로젠의 수기 행위는 가장 큰 영감을 받는 요소이다. MONO 시리즈와 FEW 시리즈에서는 수기행위의 손놀림 및 종이와 연필의 물질성을 담은 추상적인 이미지 즉, 필흔만 존재했다. 하지만 TRACES 시리즈는 의미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문자를 사용한다. 로젠은 문자를 겹쳐 놓음으로써 그 뜻을 알아볼 수 없도록 했지만, 하나의 이미지로서 새로운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 제1대 트롯맨이 되어 상금을 획득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7(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의 최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 2차전은 '나의 인생곡' 무대로 진행됐다. 폭행 등의 과거 논란이 불거진 황영웅은 결승 1차전 1위에 올랐지만, 자진 하차를 결정, 결승 2차전 촬영분은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결승 2차전은 TOP7의 경쟁으로 진행됐고, 손태진이 1차전 1위로 올라섰다. 이어 MC 도경완이 황영웅의 하차를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프로그램과 관련돼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제작진과 전 출연자는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송 종료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김중연이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 앞서 김중연은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는 김중연에게 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3살 때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중연은 어머니로 인해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했다고
최정상의 기량과 명성을 보유한 파리 오페라 발레가 30년 만에 내한해 상징적인 레퍼토리 '지젤'을 선보인다. 지난 3~4일 대전 공연을 마친 파리 오페라 발레는 오는 8~1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지젤'을 5차례 공연한다.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은 7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 발레의 특징은 다양한 기술의 변형을 통한 감정의 표현인데, '지젤'은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파리 오페라 발레의 내한은 199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지젤' 이후 30년 만이다. 파리에서만 연간 190회의 공연을 소화하는 탓에 해외 투어를 진행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은 30년 전 공연 당시 '프리미에 당쇠르'(제1무용수)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호세 마르티네즈 파리오페라 발레 예술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파리 오페라 발레 '지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에투알'(수석무용수)로 은퇴한 후 지난해 12월 파리 오페라 발레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그는 "30년 만에 무용수에서 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돼 남다른 공연이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 코
▲ 군산시, 창의적이고 즐겁게 글쓰는 방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군산시민에게 창의적이고 즐겁게 글쓰는 방법에 다가설 수 있는 초청 특강이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소설가 김중혁 작가를 초청,‘3과 글쓰기 : 창의적이고 즐겁게 글쓰는 방법’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경력 뿐 아니라, 책나눔 문화토크쇼인 북유럽, 토크멘터리 방송인 대화의 희열 등 많은 방송 활동을 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올해 첫 번째로 준비한 이번 강연은 관객들이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연이 아니라, 숫자놀이를 통한 창의적인 글쓰기, 50개 단어 가운데 랜덤으로 선택한 단어로 문장만들기 등 관객들이 강연에 직접 참여해 즐김으로써, 작가와 관객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호응을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현장 참여 뿐만 아니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 무섬외나무다리를 찾은 가족 관광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주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관광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와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 사업’은 KTX이음과 택시를 연계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택시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시작 1일 전까지 관광상품 일정표를 포함한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사전협의를 받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사업’은 영주를 여행한 15인 미만의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 시 관내에서 지출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5만 원, 20만 원 이상일 경우 10만 원, 30만 원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여행시작 3
▲브라질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양혜규 작가의 개인전 모습,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브라질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Pinacoteca de São Paulo)에서 남미 최초로 열리는 현대미술가 양혜규의 대규모 개인전 '의사擬似-구어체 Quasi-Colloquial'전이 오는 5월28일까지 진행된다고 국제갤러리가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피나코테카 미술관의 신관인 피나코테카 컨템포라네아(Pinacoteca Contemporânea)의 개관을 기념한 전시다. 양혜규의 첫 브라질 개인전이기도 한 전시는 모더니즘과 토착문화라는 브라질 문화의 대조적인 전통을 두 중심축으로 상정, 밀도있는 개념적·문화적 연구에 기반한 총 다섯 종류의 작업군이 소개된다. 그동안 양혜규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여러 차례 등장해온 '의사擬似quasi'라는 개념을 도입해 원본성, 온전함, 그리고 주류와 같은 명제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광활한 전시장을 점유하는 '적재된 모서리들Stacked Corners'(2022)은 작가를 대표하는 블라인드 조각으로, 브라질 출신의 미술가인 칠도 메이어레스(Cildo Meireles)의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가 음원 서비스 멜론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7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디토'(Ditto)는 지난 6일 멜론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19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77일 연속 1위다. 이로써 뉴진스의 '디토'는 역대 멜론 일간 차트 누적 최다 1위 곡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75회)를 넘어선 기록이다. 뉴진스는 멜론 주간 차트 신기록 행진도 자연스레 이어갔다. '디토'는 같은 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월27일~3월5일)에서 11주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 역시 2004년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장 기간이다. 뉴진스는 멜론 뿐 아닌 지니와 벅스 주간 차트 1~3위를 7주째 장악하고 있다. 3사 모두 1위는 '디토'이며 멜론과 벅스에서는 'OMG'와 '하이프 보이'(Hype boy), 지니에서는 '하이프 보이'와 'OMG'가 순서를 바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신보와 전작을 가리지 않는 인기도 눈길을 끈다. '하이프 보이' 외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
▲ 최윤덕도서관,‘우리가족 한달서재’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최윤덕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한달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족 한달서재’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자율형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의 서재! 내가 만드는 도서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로1층 로비 서가를 꾸며 한 달 동안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진해구에 거주 중인 한 가족이 우주에 관련된 책, 올빼미와 부엉이에 관한 책, 음식 및 미술에 관한 책 등 가족 구성원마다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공유하기 위해 직접 전시에 참여하여 서가를 꾸몄다. ‘우리가족 한달서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가족이 참여 예정이며, 추천한 도서는 1층 로비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도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릴레이로 도서를 추천하고 추천글 및 추천도서를 종합자료실에 전시하는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들이 상영 희망하는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14시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상영하는 ‘희망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 된다.
▲ 가을철 수학여행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가 지역 핵심 관광자원과 여행 패턴을 연계한 관광 빅세일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센티브는 △유료 입장권 인증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대 2만원 지급 △국내외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2가지 이벤트가 있으며, 기간은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유료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화랑마을, 토함산자연휴양림 등의 숙박시설 3곳과 동궁원, 양동마을, 동궁과월지 등 관광지 10곳 중 지정 횟수 이상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숙박시설 1곳과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을 각각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13곳 중 1곳 이상 방문한 입장객이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 후기 업로드를 할 경우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내외 10인 이상 경주 방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1만원~1만5천원, 20명 이상 이면 1만5천원~2만원까지 인센터브가 주어진다.
▲ 성주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은 태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태교여행 유료관광 상품으로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고품격 태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만의 특색있는 생명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대표관광상품이 일회성이 아닌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3월 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3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부산세계박람회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2030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직원 역량을 결집하고 구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유치홍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부산세계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국제박람회 기구(BIE) 현지실사가 이뤄지는 4월 초까지 엑스포 응원 릴레이를추진하여 구민 관심을 제고하고 화합을 유도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유치 열기를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서구문화재단, 창작·발표·공간 등 예술인 활동 지원 나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구문화재단이 서구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2023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1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5년 차를 맞는 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지역 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더욱 세분화해 운영키로 했다. 재단은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을 40세 이상은 ‘중진’, 39세 이하는 ‘신진’으로 구분했다. 중진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집중지원 분야, 소액지원 분야로 나누고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예술 활동, 공간지원 분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예술가의 활동 촉진은 물론 유망한 신진예술가 발굴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이끌 많은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반포도서관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는 3월 서초구립도서관(반포·내곡·양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반포도서관과 5주년을 맞이한 내곡도서관, 그리고 양재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된다. 2013년 3월 12일 개관한 반포도서관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층에서 반포도서관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과거展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10년간 발자취 기록을, 미래展은 반포도서관이 나아갈 미래를 제시한다. 더불어 비치된 태블릿으로 반포도서관의 메타버스에 접속해 다양한 도서 형태와 도서관의 로봇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개관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열린다. 개관기념식에서는 반포도서관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디지털 인문거점으로서 미래도서관 선포식을 가진다. 또, 지난 10년간 도서관 우수이용자 표창수여와 모니터링, 재능기부, 홍보 등을 함께 할 미래도서관 주민네트워크 발대식이 열린다. 축하행사로는 버블쇼, 저글링, 벌룬매직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같은날 3층 종합자료실
▲ 연천수레울아트홀, 오는 4월 15일 ‘하동균&린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 하동균 & 린 The Vocali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실력있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하동균과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명품 발라드가수 린의 콘서트로,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하여 화제가 됐던 신인가수 미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봄 저녁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연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봄맞이 콘서트 하동균 & 린 The Vocalist를 통해 실력있는 가수들의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