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이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참가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지역의 관광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의 이동권 및 관광향유권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난 7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실무 간담회를 통해 총 10개 기관 관계자가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사업을 소개하고, 거버넌스 출범에 대한 의견과 기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실시,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H-MART에 하동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 쿠키 1500박스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군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원료로 만든 쿠키형 디저트로, 은은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양식 과자인 랑드샤(Langue de Chat)에 한국 전통 녹차를 접목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기획·개발된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 버전과 남이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돼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2만 5000여 개, 매출 1억 6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싱가포르 수출용으로 특별 제작된 제품은 1만 7500여 개가 판매돼 약 1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정돼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향과의 연결고리이자 고향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북미 최대 아시안 마켓인 H-MART는 35년간 아시아 식품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특별기획전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 개막식을 지난 9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안동고분과 야막고분을 비롯해 새로 발굴된 연구 성과를 전체적으로 조명하며, 관련 유물 1,000여 점의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006년 포두면 안동고분과 풍양면 야막고분 발굴을 시작으로 최근 비봉산 일대 발굴 조사까지 이어진 학술 연구를 통해, 고흥이 고대 한반도 남해안 해상 교류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신구, 무기, 토기 등이 출토돼 그 역사적 가치를 입증했다. 전시는 '고분'이라는 공간을 통해 고흥의 고대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발굴 과정과 유물, 고분 구조를 다각도로 소개해 관람객들이 학술 성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금동관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하루 4회의 정기 전시해설을 운영해, 관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울돌목 승전지에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의 주 무대에서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 나는 주제 공연이 이어지며, 소향·김준수가 출연하는 명량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K-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
대구광역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이하 판대페)와 연계한 시티투어 특별노선 '가을 愛, 판대페 만원의 행복'을 9월 27일(토)부터 11월 8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지역의 예술·공연·축제를 하나로 묶은 '판대페'와 연계해, 대구의 대표 문화행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가을의 서정과 공연예술의 감동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달성100대피아노, 수성못페스티벌,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와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오사카 시온 브라스 오케스트라'와 연속 매진 열풍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9회 정기연주회'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구미술관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을 선도해온 대구 출신 작가인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9경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이 함께 어우러져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이룬다. 지난 6월 파종한 백일홍은 여름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화려한 꽃을 피웠으며, 계양아라온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대형 햄스터, 나비 조형물 등이 설치된 다채로운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쉼터와 파라솔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2차 PRE-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의 메인 캐릭터이자, 미스터리한 존재로 알려진 '로그(Log)'가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그'는 높이 3미터에 달하는 대형 인형으로,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실제 동물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눈, 코, 입, 관절 등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관객은 한 마리의 개가 공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그 외 시간에는 인형이 설치 예술 작품처럼 전시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룰렛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간단한 축제 소감을 작성하고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로그'는 축제 세계관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GPAF City)'의 핵심 캐릭터로, 시민들이 남긴 기억이 투명한 구슬 속 종이로 시각화되며, 이를 통해 축제의 세계가 서서히 열리는 독
프리즘 캐피털, a16z, 아멕스 벤처스, 코튜, YC 등 참여… 구글 AI 퓨처스 펀드 합류 기업용 자율 에이전트 공개 포스터시티, 캘리포니아, 2025년 9월 11일 -- 빠르게 성장 중인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 제작 플랫폼 리플릿(Replit)이 오늘 미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리플릿의 기업 가치는 미화 3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는 2023년 마지막 투자 라운드 이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투자는 리플릿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연간 수익을 280만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로 50배 이상 성장시키고, 4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라운드는 프리즘 캐피털(Prysm Capital)이 주도했으며, 아멕스 벤처스(Amex Ventures)와 구글 AI 퓨처스 펀드(Google's AI Futures Fund)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YC, 크래프트(Craft), a16z, 코튜(Coatue), 폴 그레이엄(Paul Graham) 등 기존 투자자들도 추가 투자를 이어갔다. Series
키쿠 오에 감독과 GUT New York이 함께 만든 영상에 브랜드의 변치 않는 철학 담아 로렌스버그, 켄터키주 , 2025년 9월 10일 -- 눈 깜짝할 새 유행이 왔다 가는 요즘, 켄터키 버번 브랜드 와일드 터키(Wild Turkey)가 새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름하여, "옳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마." 요즘에는 새 버전이 나오면 다음 버전을 쫓아야 한다는 압박이 끝없이 따라다닌다. 하지만 변화를 위한 변화가 무슨 소용인가? 누군가는 고집이라고 부르겠지만, 와일드 터키는 이를 신념이라고 믿으며 100년 넘게 버번을 만들었다. 이 메시지는 이번 달에 전 세계에 공개되는 새 캠페인 영상에도 명확하게 담길 예정이다. 와일드 터키는 한 세기 넘게 레시피에 충실하며 전설을 만들었다. 이 사연의 중심에는 전설이 된 와일드 터키 마스터 디스틸러이자 버번 명예의 전당 헌액자 지미 러셀이 이끄는 상징적인 유산 브랜드가 있다. 지미 러셀은 버번이 평범해지는, 그 죽음보다도 더 가혹한 운명을 막아낸 사람이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업
베를린 2025년 9월 10일 --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브랜드 누비아(nubia)는 2025년 9월 5일 초슬림 디자인과 대용량 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 기기 '누비아 에어(nubia Air)'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얇은 것이 대세(thin is in)'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확대되는 AI 수요에 맞춰 누비아는 '에어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누비아 에어는 두께 5.9mm의 혁신적 본체에 6.78인치 1.5K 아몰레드 대화면, 5000mAh 배터리, 지능형 AI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172g에 불과하다. '자신답게(Be yourself)'라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이번 제품은 스타일과 가치를 중시하는 전 세계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디자인 중심 혁신을 보여준다. 바이 커커(Bai Keke) ZTE 부사장은 "전 세계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결과 슬림한 디자인과 대용량 배터리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분명한 요구가 확인됐다"며 "누비아 에어가 바로 그 해답"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징 시스템, 디스플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3일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음식, 음악,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며,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은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곳으로, 양천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프랑스와 한국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파리의 휴일'이라는 테마를 한층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먹거리, 놀이존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French 문화 콘서트 ▲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플리마켓 ▲양천 아틀리에 ▲목5션월드 등 총 6개 테마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원 내 메인 무대에서는 낮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펼쳐지며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저녁에는 샹송, 재즈 등 '로맨틱 콘서트' 무대가 열리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와인 페스타'존에서는 프랑스 및 국내 유명 와인을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미슐랭 가이드'존에는 프렌치 요리부터 K-푸드
함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가락진 멋과 싱싱한 아름다움, 분청사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함양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보급 분청사기 가운데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귀중한 작품들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자유롭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보물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꽃 넝쿨무늬 병'을 비롯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장군' 등 7점을 포함한 모두 8점의 분청사기 작품이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체험과 교육 콘텐츠도 운영된다. 전시실 내 '아하 배움터'에서는 촉각 체험물을 활용해 작품의 질감과 형태를 이해할 수 있으며, '쓱쓱 퍼즐-분청사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참여해 작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감상 가이드를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가족 단위 및 단체관람객을 위한 '분청사기 자석(마그넷) 만들기' 체험을 세미나교육실
런던, 2025년 9월 9일 -- 글로벌 모바일 산업 단체 GSMA가 연례 모바일 인터넷 연결 현황 보고서(State of Mobile Internet Connectivity report)를 통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58%, 즉, 47억 명이 개인 기기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96%가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1억 명은 여전히 모바일 인터넷에서 소외되어 있다. 전 세계 인구의 38%에 해당하는 이 사람들은 소위 사용 격차, 즉 커버리지 이외의 장벽으로 인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또한 전 세계 인구의 4%에 해당하는 3억 명은 모바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는 소위 '커버리지 갭'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4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34억 명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중 압도적 다수는 커버리지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할 의향이 없는 상태다. 모바일은 여전히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LMIC)에서 대다
올해, 두 전설이 하나로 만납니다.유러피언 컵 70주년과 위블로 공식 타임키퍼 10주년.그 순간을 들어올리세요.전설을 착용하세요. 스위스, 니옹, 2025년 9월 9일 -- 축구에서 중요한 건 결국 타이밍입니다. 2015년부터 위블로는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하며 초마다, 골마다, 영광마다 위대한 순간들을 기록해왔습니다. 잊지 못할 10년을 기념하며, 위블로는 2025/26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리미티드 에디션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UEFA 챔피언스 리그 티타늄을 선보입니다. 전설적인 블루 컬러를 입고, 챔피언의 정신을 품은 이 시계는 전 세계 단 1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됩니다. 2015년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합류한 이후, 위블로는 800경기 이상의 시간을 기록하며 가장 역사적인 골부터 가장 극적인 반전까지, 수많은 명장면을 함께해왔습니다.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고, 모든 기억은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1955년 시작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자랑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성장한 유러피언 컵이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위블로는 함께 그리고 영원히 기억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8일(토) '2025 북한산페스타-우이런(RUN)' 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강북구의 자랑인 북한산의 절경과 서울의 대표 수변 공간인 우이천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10㎞ 단일 코스로,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근화교를 지나 벼루말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구간이다. 참가비는 1만 9천 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은 9월 9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uiru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벨트, 양말, 헤어밴드, 기록칩, 메달, 간식 등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남녀 각 1∼3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도 수여된다. 대회 전후로는 인드럼·라퍼커션 등 타악 공연도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북한산페스타'는 강북구가 북한산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지난해에는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이령 단풍 나들이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우이런은 북한산의 절경과 우이천을 품은 강북구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