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광교청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기도가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추진기관 5곳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도민 대상 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은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위탁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5개 기관은 리사운드컴퍼니, 이피엘코딩, 지속가능발전과학교육연구소, 한국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 (재)한양문화재연구원 등 5곳으로,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기관별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소리 채집 활동 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형 소린이 사운드캠프(리사운드컴퍼니)’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리 채집, 소리의 시각화, 사운드 액자 조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세 이상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명이 참가대상이다. ‘과학과 함께 문화재 플레이어~!!((재)한양문화재연구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 실습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청자그릇 만들기, 석굴암 입체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
▲ 가장 작은 미니문과 가장 큰 슈퍼문 비교[출처:한국천문연구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슈퍼문 특별관측회’를 7월 13일에천문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문은 작년 5월 26일 이후 약 1년 만이며 오후 7시 52분에 떠서 다음날 4시 05분에 진다. 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357,417km, 달의 시직경은 33.42분이다. 슈퍼문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은 가장 작은 크기 때보다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 점성술가 리차드 놀이 처음 제안했으나 천문학적 공식명칭은 근지점 삭망이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 관측뿐만 아니라 슈퍼문 관련 강연, 체험, 온라인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관측참여는 연령 및 인원제한이 없고 무료이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체험은 나만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국립과천과학관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한 과학교구인 달시계 만들기 및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가 유료로 진행되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이상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파체험을 통해 전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 ~ 6학년(해당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 포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2022년 「어린이 전파교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부터 전자키트 조립, 가상현실 체험, 모스부호 송·수신, 전파방향탐지 및 실제 전파와 관련이 있는 방송국·과학관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7.13일부터 7.18일까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접속, 공지사항에서 “2022년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 안내”를 확인하고 “참여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역별 행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 성과관리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민간 전담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표준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과 함께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R·D)을 혁신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한 표준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1년 한국표준협회(산업기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정보통신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참조표준)이 표준 연구성과 분야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분야별 표준 연구성과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활용·확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부, 과기부, 3개 전담기관이 모여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표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확산을 목표로 연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및 연계, 표준 연구성과의 효율적인 관리 기반 마련, 표준 연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6일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고용부 차관, 공정위·방통위·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참석하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혁신을 통한 플랫폼 시장 육성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규제와 혁신을 조화롭게 고려한 플랫폼 시장 규율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부처는 변화가 빠르고, 다양한 참여자를 연계하는 플랫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부 주도의 일률적 규제보다는 민간 자율규제가 보다 적합한 측면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되, 법적 근거 마련, 자율규제 방안 제도화, 통합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율규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해나가기로 했다. 먼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민간 자율기구의 법적 근거 등을 마련하고, 공정
▲ 지하철 객차 내 28㎓ 대역 5G 기지국의 전자파 강도 측정결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이 신청한 8종의 생활제품과 서울 지하철(2·5·6·7·8호선)에 설치된 28㎓ 5세대(5G) 기지국 등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반기별로 주요 제품 및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청된 생활제품은 작년 4/4분기부터 금년 1/4분기사이에 신청된 것들이다. 먼저,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블루투스 마이크 등 전자제품 8종에 대해 최대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 2%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풍기의 경우, 날개 없는 타워형과 일반형 선풍기 간 전자파 발생량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미만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다음으로, 지하철 터널에 설치된 28㎓ 5세대(5G) 기지국의 전자파 노출량을 객차 내에서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미만(최대 0.32%)으로 나타났으며, 2호선 성수지선(성수역 ~ 신설동역 구간)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공사업의 육성·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른 하위 법령을 개정하는 것으로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 육성·보호와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등의 제도개선의 의미를 가진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기업인 공사업자 기준 및 도급 공사금액 하한 신설 ①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해당 공사업자, ②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 ③지방공기업법상 지방공기업(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을 대기업인 공사업자로 규정하고,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기업인 공사업자가 도급받을 수 있는 공사금액의 하한을 10억원으로 설정하였다. ② 무자격자의 광고·표시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정보통신공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무자격자가 정보통신설비를 시공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표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행위 당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하였다. ③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7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유니티, 메타(구 페이스북), 어도비, 에픽게임즈, AWS,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맥스트 등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2개 분야에 992명의 청년들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되었으며, 선수학습(5월)을 거쳐 본 교육과정에 선발된 최종 21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학습로드맵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7~8월)과 교육생 간서로 다른 생각과 기술을 융합하는 동료학습(9~10월),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중심의 기업연계학습(11~12월) 등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30일 오후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 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후 3시 51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되었고, 오후 5시 29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됐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7. 1일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은 02시 54분 경, 04시 32분 경, 16시 33분 경이며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일 오후 16시 30분 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30일(목) ‘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혁신클러스터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 관련 국정과제의 이행방안 및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 법체계 정비(충북대 윤종민) △ 산학연 협력(한밭대 최종인) △ 지역연구개발 기획체제 개편(DISTEP 고영주) △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STEPI 임덕순) 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를 통해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오태석 차관은 "'지방 과학기술주권'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이 과학기술 기반으로 자생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혁신저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자원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혁신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식물생체리듬 선도연구센터」참고 자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는 27일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식물 생체리듬 연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신기술 기반 농생명 바이오산업 기술적 확장을 위한 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도내 농생명 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구책임자인 경상국립대 김외연 교수와 동 대학 연구진을 중심으로 서강대, 영남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연구센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정부출연금, 도비 등 116억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환경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 식물 개발을 위해 식물 생체리듬과 환경의 상호작용 연구를 통한 식물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2개의 연구그룹을 구성하여 △ 제1그룹은 식물 생체시계 진화 및 조절 기작 연구 △ 제2그룹은 식물 생체시계와 환경인자 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연구센터가 생체리듬 기반 원천기술 확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4일, 주한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과기공동위 개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채널을 갖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은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양국의 과학기술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 과기공동위, 정보통신기술 협력 전략대화 등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및 과학기술협력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이 한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장관과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보다 내실있는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 대한민국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16시에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단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2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6월 20일 개최했다. 「’2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7.6.~16.,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물리ㆍ화학ㆍ정보ㆍ생물ㆍ천문ㆍ지구과학ㆍ중등과학 8개 분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와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가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全) 분야에 47명의 대표학생들과 각 분야 국제과학 올림피아드 단장, 부단장 등을 포함한 공식 대표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을 비롯하여 ’2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 대표학생을 포함한 대표단 및 학부모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서의 최선을 우선하며 세계 각국 여러 학생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으로, 세계적인 청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16일 목요일 오후, 대구·경북 권역의 지역혁신을 상징하는 거점 기관인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연구개발성과 활용·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경북대학교는 대구 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산업체와 연구성과를 매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혁신기관’으로 연구성과 확산의 핵심 거점에 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거점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 활용·확산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 연구개발성과가 실제 산업과 지역에 확산되는데 필요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되었으며, 우수성과를 조기에 사업화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수단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종호 장관은 “단순히 기술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연구성과가 지역과 산업에 적극 활용될 때 비로소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의 성과가 만들어진다”라며, “기업과 상생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연구현장의 중요한 역할이며, 정부도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성과 확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