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주 무대에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1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 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문제항, 장영남, 김미영 씨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세 가족은 강진으로 캠핑을 와서 도자기를 접한 후 도예기술을 연마했다. 이번에 열린 청자축제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팔아 생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문 씨는 “우리는 강진과 사랑에 빠졌다”며 “이번기회에 귀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는 “청자축제의 마지막날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기탁금을 전달받게되어 기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주시 ‘아픈 기억’ 삼천동 곰솔나무 보살핀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천동 곰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올해 삼천동 곰솔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인동 장씨의 묘역을 표시하기 위해 심어졌다고 전해지는 삼천동 곰솔은 해송의 일종으로 내륙지에서 자라는 것은 매우 희귀하며 나이는 약 28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가슴높이의 둘레 3.92m의 크기로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줄기가 위로 올라가다 높이 2m 정도부터 수평으로 가지가 펼쳐져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땅을 차고 날아가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나무는 1990년대 초 안행지구 택지개발로 고립되어 수세가 약해졌으며, 지난 2001년에는 곰솔에 독극물이 주입되면서 나뭇가지 16개 중 12개가 말라 죽었다. 이후 지나 2005년 6월 말라죽은 가지는 잘라내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4개만 남겨진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다. 이에 시는 삼천동 곰솔을 보호하고, 주변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 문화재청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부터 곰솔나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도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에서는 1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생활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 및 자산형성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으로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면서 청년 생애전반에 걸쳐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수군, 관내 마을회관에 코로나19·황사·미세먼지 대비 마스크 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봄철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오는 7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 여전히 일부 시설(대중교통 및 의료기관·약국)에서는 착용 의무이며, 봄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마을회관 총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19 추가 전파 최소화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대비 적절한 마스크 착용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실내마스크가 착용 의무가 해제됐어도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 개인 방역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경로당, 공용텃밭 등 주민 편의 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1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도심 내 빈집정비 및 빈집매입을 통해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노후시설물(빈집) 정비를 통한 생활 SOC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으로,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거나 매입해 생활SOC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5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4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매년 빈집을 5개소씩 총 20개소를 매입해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등 정비를 통해 공용주차장과 경로당, 기타 편의시설 등 주거지역 내 부족한 생활 SOC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관련 부서를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생활 SOC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지는 최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민들에게 쾌적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 공모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의 권익·복지증진,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사회참여 활성화,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 출산 친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원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된 사업은 지원대상의 적격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담당부서에서 적격심사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3월 말에 확정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선정으로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2023년 무주 외식상품(메뉴)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내 ‧ 외부 고객이 선호하고 지역 향토음식 및 전략식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업주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영업 중이거나 외식산업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외식업 관련 전문 용역사와 함께 새로운 외식상품(메뉴) 개발 진행 및 출시가 가능한 총 5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 등에 의한 행정처분 업소나 세금 체납자는 제외) 참여를 희망하는 업주나 예비창업자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기재하여 각 읍 · 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최종 선정된 업소는 기초자료조사에 이은 무주 향토음식, 무주 전략식품(천마, 머루, 호두) 등을 활용한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신메뉴 개발과 레시피 전수 및 교육, 영업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의 정과 멋이 담긴 새로운 메뉴가 개발 출시돼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외식업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 이후 외식 ‧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3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총 60억 원(도비 48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성장산업(6개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용과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2023년 혁신성장R&D+사업은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 투자유치형으로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된 연구개발(R&D) 과제는 기업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유공모형은 도내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매조건부형은 대기업 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연동형은 융복합 미래신기술분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 후 우수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활동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정의
▲ 전북형 노인 결핵검진 절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 및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북형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1년 전북 결핵환자 수는 883명(10만명당 49.4명)으로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년 58.1%, `21년 62.6%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전북은 만 65세 이상 인구(410,619명) 비율이 23.2%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집단시설(복지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에 있는 노인 비율 증가에 따라 향후 고령층 결핵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건강고위험군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서 시설 또는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동
▲ 광주 남구, 백운광장 미디어월 관람 SNS 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가 디지털 감성 명소로 급부상 중인 가운데 미디어월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미디어월 관람 SNS 이벤트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백운광장 대표 랜드마크로 이목이 집중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성과물 공유 및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백운광장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뒤 ‘#백운광장미디어월’, ‘#미디어아트’, ‘#백운호랑이’, ‘#백운호랑이시계탑’, ‘#가족영상편지’ 5가지 해시태그 중 최소 1개 이상을 달아 방문후기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본인 SNS 계정에 관련 내용을 업로드한 뒤에는 반드시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샷 링크 주소와 함께 응모 신청을 하면 이벤트 참여 절차가 마무리된다. 남구는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영암군, “치매안심, 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서비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7일부터 삼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삼호 분소는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호물품 등을 적시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치매 통합관리를 위해 설치됐다. 분소는 주 2회(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치매 선별검사·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및 조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분소가 제공하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미래농업의 신성장동력 ‘치유농업사’에 도전하세요. 전남도립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사업단은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남도립대는 오는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토요일 주 2회, 142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양성기관 교육 이수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도립대가 개설하는 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은 ▲치유농업과 그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등 3개 필수과목의 전문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또 선택과목으로 원예학, 심리학, 보완대체의학 등도 교육한다. 양성과정 수료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 “영암군은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과 유족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관내의 독립유공자 유족은 19명으로 앞으로도 이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3주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해성과,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건강 영향, 생활 속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가족의 건강 지키기 등 5개의 강좌와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사고 가상체험 견학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은 약 30명이다.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고를 지닌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안전한 사용을 알릴 수 있는 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 군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대학 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 및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2023년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보다 내실있는 위원회 역할을 다짐하며, 2022년도 주요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중점(주요)사업,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시설 및 검사지점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맑은 물을 공급하더라도 수용가에서는 노후화된 배관으로 수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체계적인 수도배관 관리와 노후관 교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등의 사업으로 보이지 않는 수돗물 낭비 및 수질사고 예방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 등을 제시했다. 수돗물평가위원중 한 위원은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일선에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지속적인 홍보도 당부한다. 더불어, 군산의 수돗물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객관적인 감시활동 등 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