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1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과 예술학 등 다양한 예술의 원천을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수라간, 교육 체감도가 높고 시민의 호응도가 반영된 ▲월곶예술학교로 구성되어 분야별 전문지식과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가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임금에게 음식을 지어 올리는 마음으로 정성이 더해진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문화예술 수라간”은 전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여행, 동양철학, 소설 창작, 클래식 해설 및 감상, 서양미술사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월곶예술학교”는 유아발레, 창의미술, 통기타, 플로리스트 기초 강좌 등 교육대상자의 특성 및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월곶예술학교”의 만60세 대상 프로그램인 '시니어 기초한자'는 월곶면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개설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그동안 김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향유 소외지역에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
▲ 홍보 전단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정기강좌는 성인 강좌 ▶(자격증)책놀이지도사 2급/3급 ▶(자격증)초등책놀이지도사 3급 ▶그리스로마신화와 함께 인문학 여행, 초등 강좌 ▶1등하고픈 사람 모여라! 보드게임(초등1~2) ▶생각근육 탄탄, 마음근육 탄탄(초등3~4) ▶세계명작 읽으며 생각쑥쑥(초등4~6)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격증 강좌는 자격증 취득 후 도서관 동아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좌는 내손도서관 4층 시청각실 및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및 개인 준비물은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 된다. 내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리며 독서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질 좋은 강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래구, 제7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래구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제7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글로벌 비전캠프 △원어민 화상영어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영어 말하기 대회 △국내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7기는 제6기와 비교해 영어 능력 향상 분야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이 재개되고, 모든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3학년 또는 2008년생~2010년생이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영어 학습, 글로벌 공동체 경험, 영어권 문화 체험 등을 청소년에게 제공해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사업이다.”라며 “영어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정영신 작가 '고전과 현대 공존을 품다' 전시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3월 말까지 정영신 작가의 ‘고전과 현대 공존을 품다’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항아리, 왕족의 소품 등 고전미를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한국화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금강산 품은 달항아리, 분청자기 등 도자기작품을 비롯해 화려한 꽃신, 화조도 등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정영신 작가는 2014년 한·러 국제교류전 우수작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벨기에, 홍콩, 일본 등 국내외의 아트페어와 단체전 100여회, 개인전 7회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작가는 “서로 존중하며 공생하는 자연과 동물, 인간의 관계적인 가치를 미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계에 순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앞으로도 계속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영통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09:00~18:00)까지 운영되며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한국화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즐기시며 바쁜
▲모발 서 코카인과 케타민 성분이 추가 검출 된 유아인. <사진=영화 '베테랑'>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이 프로포폴과 대마 외에도 코카인·케타민 등 다른 마약을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년 간 프로포폴을 100회 가량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을 압수수색한 뒤 소변 검사와 함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대마 주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국과수 감정에선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알려진 내용은 유아인에게서 이 두 가지 마약 성분이 나왔다는 것이었는데, 국과수의 추가 보도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2종이 더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 탓에 필로폰·헤로인 등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힌다. 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나, 오남용 우려로 인해 지난 2006년 마약류로 분류됐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해 준 병의원을 압수수색 하는
▲5년의 연애 끝에 2017년 7월 결혼한 배우 나혜미(왼), 가수 겸 배우 에릭 <출처=SNS> 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 44), 배우 나혜미(32)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나혜미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띠동갑 커플인 에릭 씨와 나혜미 씨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신화 멤버로는 첫 품절남이 된 에릭 씨는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고 결혼을 발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린 후, 그 동안 SNS 등을 통해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다.
▲ WBC 응원 머플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 WBC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WBC 붐업 서포터스’ 발대식이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 WBC 한국대표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 KBO 허구연 총재,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의 선전과 WBC를 통한 국내 야구 붐업을 응원한다. 박 장관은 WBC 팀코리아를 위한 국민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 ‘치고~ 달리자 대한민국!’을 담아 제작한 머플러를 대표팀에게 전달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대표 SNS를 통해 ‘2023 WBC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열고 댓글로 국민들의 응원 문구 4,260건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마법의 K! Hit and Run!’을 최종 선정, 장애예술인 이은희 작가, 청년예술인 김정윤 작가의 캘리그래피와 일러스트로 응원 메시지를 만들었다. ‘WBC 붐업 서포터스’는 전 야구선수 심수창·유희관, 방송인 김민경, 프로스포츠구단 응원단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
▲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 북(BOOK)뱅킹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마산회원도서관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도서관 북(BOOK)뱅킹’을 운영한다. ‘도서관 북(BOOK)뱅킹’은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행사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정 포인트(1단계: 20포인트, 2단계: 50포인트)를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자료실에서 스탬프북을 먼저 받은 다음 책을 빌리거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 도장을 받으면 된다.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최종 적립 포인트 기준 상위 50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하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규 과장은 “도서관 북(BOOK)뱅킹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태용 김해시장,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참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은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국내외 270여명의 조각가가 참여하는 조각 전문 행사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등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날 홍 시장은 축사에서 “내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 시 한·중·일 3국의 조각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연계해 김해시에서 국제조각페스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인들의 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국제조각페스타 김해 유치를 위해 여러 관계자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조각페스타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과 함께 김해시가 가지
▲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 개방,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을 개방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는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뤄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1기는 6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와 2기 모두 주 1회 총 4주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수강정원은 10명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간단하게나마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던 시민분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인 만큼, 부담 없이
▲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3월 23일까지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통해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 무릉묘원 전시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흑토끼해를 맞이해 ‘무릉묘원(武陵描源)’ 전시를 개최한다. ‘무릉묘원(武陵描源)’은 동시대 미술 속에서 토끼라는 대상에 내재한 사회문화적 상징과 은유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해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가 지닌 생태적 특징에서 착안한 작품부터 문화적 상징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토끼’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설치, 회화, 영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달과 토끼’, ‘현대인과 토끼’, ‘꿈과 희망의 토끼’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현정, 길성원, 김근배, 김우진, 맜살, 최규식, 허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토끼’라는 대상이 지닌 새로운 가치의 발견으로부터 예술적 교감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세밀한 삶의 의미를 예술로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 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3월 문화프로그램 시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개소한 찻사발공방 “옹기종기 체험관”(호서로 5)에서 3월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매주 화~금,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요일마다 수업 대상과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일,월은 휴관이다. 화요일은 상인을 대상으로 '예술적인 상인들', 수요일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해당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경희망 도예체험', 목요일은 지역단체 및 주민을 위한'YES! 문경시민 도예체험', 금요일은 장애인, 노인 및 해당기관을 대상으로'힐링 도예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신청 접수는 점촌1·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시(지인공방, 심천 이상배, 빚담협동조합)는 3월 18일까지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주민 작품 전시로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자(전서, 예서, 행서, 해서, 초서), 한글(판본체, 궁체, 흘림체, 현대캘리)등 다양한 서체를 한자리에 전시하는 “문자향”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 시작, 작가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중구가 독립출판 교육을 운영하고 작가 등단을 지원한다. 내 이야기와 콘텐츠로 책을 내고 싶어 틈틈이 원고를 준비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비용이 고민돼 망설였던 예비 작가에게 기회가 왔다. 중구는 한 달간 독립출판을 배우며 직접 책을 제작해 볼 수 있는‘시작, 작가’과정에 참여할 주민 15명을 모집한다. 중구민이거나 관내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하며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독립출판을 통해 책을 내 본 경험이 있는 차승현 (해방촌 독립서점) 대표와 최유수 작가의 도움을 받아 ‘날 것’의 원고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다른 예비 작가들과도 교류하고 서로 지지하며 출판의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교육의 장점이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3월22일부터 4월1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독립출판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표지와 내지 디자인, 책의 형태를 작업한 후 원고를 PDF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출판사 등록, 유통 방법을 배우며 책을 완성한다. 이번 과정에서 제작된 책은 5월 12일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 선물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취임연주회 ‘선물’이 3월 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신규 위촉된 박윤환 부지휘자가 울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자리이며, 오보에 협연자로 임유빈 차석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첫 곡으로 울려 퍼지는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는 작은 ‘가정교향곡’이라 불릴 만큼 목가적인 평화로운 분위기와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흘러넘치는 작품으로, 바그너가 아들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붙이고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날 아침 깜짝 생일선물로 처음 연주됐다. 이어서 임유빈 차석단원의 협연으로 감상하게 될 ‘오보에 협주곡’은 특히 목관악기를 좋아하고 그 섬세한 기교를 잘 살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전체가 오보에 연주에 의해 지배되고, 오보에 음색을 살리기 위해 작곡됐다는 극찬과 함께 오보에 연주자들에게는 기량을 과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곡목(레퍼토리)으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주의 대미를 장식할 평온한 프라하의 봄 정취를 담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8번 프라하’가 연주된다. 모차르트는 체코의 수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