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CGV가 5월 1일 오후 7시,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에서 방송하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컴백쇼 ‘LE SSERAFIM COMEBACK SHOW – UNFORGIVEN in CGV’를 단독 중계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으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 된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1주년에 맞춰 발매하는 정규 1집 앨범 'UNFORGIVEN'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 주문량 103만 장을 넘어섰다. 르세라핌의 컴백쇼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서면 등 4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극장 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르세라핌 컴백쇼 극장 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엽서, 한정판 티켓, 컴백쇼 현장의 모습을 담은 단체 사진과 멤버 개인 인화 사진 1매를 랜덤으로 구성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에서 진행하는 르세라핌 컴백쇼 중계는 24일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한다. 예매 및 이벤트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코미디언 겸 방송인 서세원(67)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서세원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써는 범죄의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필요시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후, 본인 이름을 딴 토크쇼 '서세원쇼' 를 진행하는 등 90년대를 풍미했다. 서세원은 배우 서정희와 이혼 후, 최근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캄보디아로 떠나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 중인 서세원은 최근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포함, 3조 원에 달하는 부동산 건설 사업건을 따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타인 명의의 차량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신화 신혜성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일 오후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측정 거부를 음주운전 행위 자체보다 더 죄질이 안 좋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은 신혜성에게 유리하게 적용됐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새벽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지인의 집인 성남시 수정구로 향했으나 지인과 대리기사가 귀가하자 직접 차를 몰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됐던 차량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경찰은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던 걸로 보고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진선규, 전종서 주연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몸값>이 19일 저녁(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의 각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드라마 중 첫번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수상이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에 몸값이 선정됐다.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드라마다. 전우성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매우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인데 알아봐 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라며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또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며 공동으로 각본을 쓴 최병윤, 곽재민 각본가의 이름을 부르며 기쁨을 드러냈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중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출연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내한한다.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6월 17~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내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콘서트 브랜드 ‘슈퍼콘서트’의 27번째 행사로 10만 명 규모로 열리는 공연이다. 지난 2014년 4월 이후 9년 2개월 만의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노마스는 노래, 작곡,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동시대 최고 팝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퍼포먼스로 총 15회 그래미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실크소닉의 첫 싱글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은 ‘올해의 레코드’,‘올해의 노래’, ‘베스트 R&B송’, ‘베스트 R&B 퍼포먼스’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7만7000원부터 25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독점 판매하며,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일반 예매는 28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맴버 '문빈(25세)'이 세상을 떠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서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빈은 최근 길었던 슬럼프를 딛고 활동 의지를 다지고 있던 터라 더욱 충격이 크다. 문빈은 지난달 유닛 그룹 문빈&산하의 첫 단독 팬콘서트 '디퓨전'을 개최하고 서울,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방콕 공연을 마친 뒤에는 라이브 방송을 켜서 "좀 힘들었다. 조금 티가 났던 것 같아 미안하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빈은 해당 방송에서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내가 행복해서 팬들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도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안타까운 선택을 하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 출격한다. 이 대회를 제패하면 우승자가 코스 내 연못에 빠지는 전통이 있어 ‘호수의 여인’ 타이틀이 따라붙는다.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2017년 유소연,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 등 4년 사이에 세 명이 우승했다. 세계랭킹 1~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톱20’가 모두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은 한국 선수의 시즌 2승 합작, 고진영의 4년만의 메이저대회 우승, 그리고 전인지(29·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전인지를 비롯해 김세영(30), 유소연(33), 안나린(27·이상 메디힐), 김아림(28), 지은희(37), 신지은(30·이상 한화큐셀), 이정은(27·대방건설), 박성현(30·솔레어), 김효주(28), 최혜진(24·이상 롯데), 이미향(30), 최운정(33·이상 볼빅), 양희영(34·우리금융그룹),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 등 16명이다. LPGA투어 통산 14승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블랙핑크(BLACKPINK)가 누적 유튜브 조회수 300억 회 돌파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유튜브 최다 조회수 음악 채널'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 301억뷰를 돌파하면서, 종전 1위였던 팝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진 아티스트가 된 것이다. 이 기록은 블랙핑크 공식 채널 개설 후 약 6년9개월 만이다. 18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303억뷰를 넘어섰으며 통산 억대뷰 영상은 41편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21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등 팀의 기록을 비롯해 로제(2개)와 리사(5개) 솔로 활동 성과들을 인정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오늘(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제이홉은 18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다음달 말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제이홉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손편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이제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괜찮다. 잘 다녀올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의 한 명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이니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에서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문해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을 실시한다. 데이터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데이터 문해력 교육'은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 능력을 말한다. 또한 프로그램 작성 없이 분석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익혀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역량이다. 교육 기간은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총 10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 가능한 사례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엑소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는 지난 4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단독 팬미팅 “EXO-L-JAPAN presents EXO CHANNEL ‘THE BEST’”(엑소엘 재팬 프레젠츠 엑소 채널 ‘더 베스트’)를 개최, 풍성한 토크와 게임,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엑소가 2018년 6월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엑소는 팬들이 사전 투표한 다양한 주제의 앙케이트 결과를 살펴보고 유쾌한 토크를 펼쳤으며, ‘미션 달리기’, ‘몸으로 말해요’, ‘공 던지기’, ‘지는 가위바위보’ 등 4:4 팀 대항전 게임에 열정적으로 도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 ‘Coming Over’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일본 앨범 타이틀 곡은 물론, ’으르렁‘, ’Love Shot’ 등 메가 히트곡, 감미로운 분위기의 신곡 ‘Let Me In’까지 다채로운 무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강동원(42)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두 사람이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은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 의상과 디자인의 아이템을 착용한 것, 같은 행사에 참석한 것을 이유로 들어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강동원과 로제가 16살의 나이 차이가 나기에 더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로제는 블랙핑크로서 지난 16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펼쳤다. 강동원은 지난해 영화 '브로커'를 선보였으며 같은 해 연말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돼 독립을 결정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블랙핑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 코첼라 밸리의 사하라 무대에서 코첼라 페스티벌의 2번째 날 공연이 시작됐다.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블랙핑크는 이날 현지사정으로 계획보다 30분 정도 늦어진 밤 9시30분에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 히트곡을 연이어 부른 이들은 개인적인 매력도 발산했다. 제니는 미공개 솔로곡 ‘유 앤드 미’(You and Me)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지수는 최근 발표한 ‘꽃’을 불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리사는 히트곡 ‘머니’(MONEY) 무대에 앞서 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하루 입장객만 12만5000명에 달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서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 로제는 “꿈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제니 역시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오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9년 코첼라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는 메인 스테이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에스파와 그룹 NCT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2팀이 9월까지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다고 위버스가 17일 밝혔다. SM은 아티스트와 팬이 1:1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식의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bubble)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위버스를 통한 커뮤니티,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두고 SM은 "소속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과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공존을 통해 팬 중심 'SM 3.0'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SM은 앨범 및 MD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도 입점한다. 향후 SM이 출시하는 앨범 및 MD 등은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SMTOWN &STORE) 및 기존 판매사이트와 더불어 위버스 샵에서도 판매한다. 앞서 하이브는 SM 인수 절차를 중단하면서 플랫폼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하이브는 "양사가 대승적인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면서도 구체적인 플랫폼 협업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에 SM 아티스트의 위버스 입점 등이 예상됐던 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가 열린 대만에서 암표 문제가 불거지자 대만 당국이 신고 포상금을 시행하로 했다. 14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문화부는 전날 입법원(국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암표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해 소집한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문화부는 전날 공청회에서 이달 초 행정원이 수정한 '문화창의산업발전법'이 입법원의 법안 심사를 통과하면 관련 홍보 강화와 함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왕스쓰 대만 문화부 정무차장(차관)은 법률 수정안에서 '입장권(티켓)을 되파는 경우 10% 이내에서 합리적인 수속비·관련 비용을 취득할 수 있다'는 규정을 삭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액면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판매하면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청회에 참석한 소비자대표의 티켓 실명제 요구와 관련해서는 공연 업계가 비용 증가를 우려함에 따라 실명제 도입을 위한 보조금 장려·정책 지도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실제 입장 용도가 아닌 되팔기로 이익을 얻으려 사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환불을 거부할 수 있도록 환불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명시할 것이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