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에서 각 가정 내 IPTV 리모컨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에 활용한다. 오는 31일부터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경우에 따라 3일가량 소요되던 조치를 즉시 완료해 고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원격진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리모컨의 연결 상태(페어링), 버튼입력,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번거롭게 상황과 증상을 설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사가 직접 문제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연결 상태 불량 혹은 어플리케이션의 예상치 못한 오류로 인해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고객의 설명에만 의존하면 리모컨의 고장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 이 경우 택배를 이용한 리모컨 교체가 진행되며, 반납 및 수령과 작동 확인까지 평균 약 3일이 소요됐다. 반면 새롭게 도입한 원격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결 상태 불량을 즉시 확인하고, 셋톱박스를 재부팅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리모컨 분실 고객을 위한 '리모컨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고 있다"며 "창원 빗돌배기 마을에서 말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 학생들이 올해도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중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중학교 10개 팀, 118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는 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북 부안 일대에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체험했으며, 24일에는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역사와 예술문화'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또 11월까지 역사, 인권, 평화, 글로벌 문화,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을 통해 탐구역량은 물론 다양한 지역문화와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포용적 안목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 광주의 우수정책과 미래 먹거리인 AI·모빌리티 산업 및 관광도시 광주를 알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성장 잠재력을 공유하는 장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정책홍보관, 미래산업관, 관광홍보관 등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전국에 알린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돌봄도시, 노벨상의 도시, 문화·스포츠 도시, 대자보 도시로서의 광주를 집중 조명한다.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365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돌봄정책을 소개한다. 20주년을 맞은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세계 선수들이 모이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광주도 함께 선보인다.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자·보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미래 전략도 담긴다. 미래산업관에서는 창업·실증도시, 국가 AI시범도시, 미래 모빌리티도시 광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2천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인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대회의 시작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주최인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의 황챵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고,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19개국 선수단의 방문을 뜨겁게 환영했다. 또한,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동옥 충청북도행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세계롤러스포츠연맹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19개국 선수단 입장에는 제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각 나라의 동포들이 피켓을 들고 선두로 입장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외에도 레이저 공연과 슬라럼 공연, 가수 이지훈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충북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과 함께 독일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18시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Landschaftspark Duisburg Nord)에서 열리는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폐회식에는 12일간의 기간(7. 16.∼7. 27.) 동안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빛난 대회의 마지막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대표단과 대회 운영진,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은 라인-루르 조직위원회의 공식 행사와 문화 공연에 이어 대회기 인수 행사, 충청 조직위원장의 대표 연설, 충청 U대회 홍보영상, 충청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 회장이 충청 조직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함께 흔들면서 차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의미를 담은 연설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끝으로, 충청 조직위는 폐회식 행사의 대미를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3일 기장군청에서 군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홍성률)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 및 위원, 기장군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위원회가 제안한 '8대 정책과제'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8대 정책과제에 포함된 14개 세부과제는 평균 67%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생활 밀착형 정책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돋보였다. 우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군 발주 수의계약 공사 지역업체 안배'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사 분야의 관내업체 수의계약 비율은 65.3%로, 2023년 46.2% 대비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5세 이상 은퇴자의 재취업을
부다페스트, 헝가리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5년 7월 17일, 튤립 이노베이션(Tulip Innovation)이 중국 선우다 그룹(Sunwoda Group)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전극 및 분리막 기술 특허 침해 소송에서 독일 뮌헨 지방법원 제7부로부터 세 번째 침해금지명령을 받아냈다. 앞서 튤립은 2025년 5월 22일 별개의 사건 [https://www.juve-patent.com/cases/hogan-lovells-npe-tulip-sales-ban-against-sunwoda/]으로 동일 법원으로부터 두 건의 침해금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 튤립 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과 파나소닉 에너지(Panasonic Energy)가 보유한 5000건 이상의 배터리 기술 특허 포트폴리오의 라이선스 대리인으로, 이번 소송에서는 글로벌 로펌 호건 로벨스(Hogan Lovells)가 법률 대리를 맡았다.[https://www.juve-patent.com/cases/hogan-lovells-npe-tulip-sales-ban-against-sunwoda/]. 이번 사건은 유럽 특허 EP 2
<이 기사는 2025년 07월 24일 09시 5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23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전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스공사 직원만 참여하던 기존과 달리 협력업체와 함께 팀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도출한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총 18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유소아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가스 홍보관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한 삼척기지본부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합동 참가팀이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뽑힌 우수 사례를 전 사업소 현장과 협력업체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요인에 대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송파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였음에도 재건축 기대감 속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7월 3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1%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0.07%→0.06%)과 서울(0.19%→0.16%)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3%)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4%→-0.05%), 8개도(-0.01%→-0.02%)는 하락폭 확대, 세종(0.03%→0.00%)은 보합 전환했다. 시도별로 경기(0.02%), 울산(0.01%)은 상승, 충북(0.00%), 전북(0.00%) 등은 보합, 대구(-0.09%), 대전(-0.07%), 강원(-0.05%), 광주(-0.05%), 경북(-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0→78개)은 증가, 보합 지역(11→3개)은 감소했다. 하락 지역은 97곳으로 전주와 같았다. 서울 아파트값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계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2025년 7월 11일 저녁,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 안에서 한 시민이 역무원으로 추정되는 직원들로부터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 씨에 따르면, 그는 당시 1인 시위를 준비 중이었으며, A3 용지 크기의 인쇄물을 소지한 채 열차 좌석에 앉아 있었다. 해당 인쇄물에는 정치적 주장이나 상업적 광고가 아닌,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열차 안에서 역무원으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다가와 “그 인쇄물을 가방에 넣으라”고 강하게 요구했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즉시 하차시킬 것”이라며 반복적으로 협박했다고 김 씨는 전했다. 이어 다른 직원까지 현장에 도착해, 두 사람이 김 씨 양옆을 에워싼 채 위협적인 태도로 인쇄물을 가방에 넣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김 씨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어떤 신분증도 패용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공공기관 직원이 시민에게 강압적인 태도로 접근하면서 신분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는 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법적 위반이나 공공질서 훼손에 해당하지도 않는 개인 표현을 이유로 협박하는 행위는 헌법상 표현의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서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무인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양천구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신청 후, 수령장소로 선택한 도서예약대출기에서 무인으로 수령·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출권 수는 1인당 2권으로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무인도서대출서비스 확대사업을 통해 약 53만여 권에 달하는 구립도서관 소장 도서에 대한 예약 대출이 가능해져 이용자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양천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신정네거리역과 목동역 2개소에 더해, 올해 오목교역과 목2·목3·공감쉼터 북카페 등 4곳을 추가해 총 6개소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서비스를 추가 확대해 구민들이 출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목동역 도서예약대출기에는 점자 장치, 이어폰잭, 음성안내 스위치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올해 안으로 나머지 4개소에 동일한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 외에도 양천중앙도서관,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365일
경기도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총 215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약 39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무더위쉼터 등에 최대 3개월분의 냉방비를 28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33만 8,630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 4,615가구, 무더위쉼터 8,718곳이다. 우선 도는 안전취약계층에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 무더위쉼터에 예비비 15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8월 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현금 복지를 받고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군에서 5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압류방지계좌를 사용 중이거나 계좌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자나 기존에 장애인 냉방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군 직접 지급은 7월 28일부터 진행하며, 신청 지급은 대상자와 계좌가 확인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8,668곳은 현재 지원받고 있는 7∼8월 냉방비에 9월분 냉방비 16만 5천 원(14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7월에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6,8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명이 증가해 1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6.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충북(11.4%)과 대구(10.9%)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10월부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1∼5월 혼인 건수도 5,6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결혼과 출산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확대가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출산 의욕 고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 대표 저출산 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시작으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에 이어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까
옥천군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획관과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과 먼저 만난다. 온라인 기획관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온충북몰(onchib.co.kr, 모바일 앱 이용 가능) ▲청풍명월장터(www.alji.co.kr)에서 운영되며 8월 1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축제에 앞서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쌍방향 판매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옥천복숭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이러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8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