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시각예술진흥·공연예술진흥·문학진흥 3개 분야 128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30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진흥분야(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38개, 공연예술진흥분야(국악·무용·연극·클래식·대중다원) 156개, 문학진흥분야 14개 등 총 208개 단체가 응모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선정위원회의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 예산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보조사업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앞당겨 시행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3월 중순께 보조금 집행 방법,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단체에는 창작 역량 강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 나주시 SRF행정소송 취하 기자브리핑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SRF)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해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향적 호응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취소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관련 공무원을 제외했다. 이어 양측은 현안 논의를 위한 협의단 구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나주시가 먼저 결단을 내리고 협의단 구성에 합의한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갖고 미래지향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전면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고형연료제품 반입협력금에 대해선 법률적 근거를 떠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방안인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정성과 의지를 갖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또 미래 에너지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인 전남도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확고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항소 취하를
▲ 챗GPT 활용 회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폭발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챗GPT 활용 전담반(TF)’을 구성, 의견 수렴 장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3일 챗GPT 활용 전담반 첫 회의를 열어 올바른 활용 방법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직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도정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도정 엠지(MZ)세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더욱 친숙한 도정 엠지세대가 챗GPT를 활용한 도정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도전토록 한 것이다. 전담반은 챗GPT를 먼저 이용해 보고 부서에 확대 전파하며, 공무원이 최첨단 기술을 민원업무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진화하는 인공지능기술을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부서별 유료 계정을 생성해 전 직원이 챗GPT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대외 홍보 자료 작성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적극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일
▲ 화순군은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피해 대비를 위해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양봉농가를 현장 방문해 방제 방법 관련 현장 지도 중인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현재 양봉농가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해 집중적 관리를 당부했다. 등검은 말벌은 3~5월 봄철 본격적으로 무리를 형성하기 전,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양봉장 근처에 출현하는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천마리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 말벌 퇴치를 위해서는 유인트랩을 유인액과 함께 서식지가 있는 인근 야산이나 양봉장에서 먼 변두리에 설치해 포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주변 양봉농가들이 동시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는 주로 6월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류응애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어린이 예술전시 ‘리틀 포레스트’ 展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윤종호 작가를 초청해 오는 03월 04일부터 어린이예술 전시 ‘윤종호 작가와 함께하는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의 어린이예술전시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생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는 예술참여형 전시로, 2023년 상반기는 윤종호 작가의 작품과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자연적인 구성물(식물)이 아닌 인공적인 구성물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마주할 때 우리가 느끼는 ‘자연’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용도를 다해 버려진 폐기물(플랜카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생명체(꽃)를 탄생시키는 작업을 지속해온 윤종호는 인공물과 자연, 즉 죽어있는 것과 살아있는 것의 화합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구현한다. 인공 조형으로 자연을 재탄생시켜 비현실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 공간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고, 이 과정에서 확장된 자연의 의미가 탄생한다. 그리고 인공물, 자연, 예술이 결합된 미묘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각자의 감상법과 상상력을 통해 자연을 감상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자
▲ 전남도 수출상 시상식과 납세우수자 표창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수출 유공자와 모범납세자를 시상했다. 제18회 전남도 수출상 수상자는 수출기업 7개사와 수출 유공자 6명이다. 전남도 수출상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해 기업인의 수출 의욕 고취 및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기업 대상은 나주시에서 터보블로워를 제조하는 ㈜남원터보원 이병학 대표가 수상했다. 이 업체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1천3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수출기업 우수상은 튀김식품으로 아마존 전남브랜드관과 코스트코에 납품해 전년보다 208% 증가한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여수 ㈜아라움, 변압기 제품 개발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4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나주 동우전기(주)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화순 소재 다스코(주), 강진 소재 ㈜예원, 완도 소재 섬전복영어조합법인과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장려상을 탔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선 멜론을 수출하는 곡성 대신영농조합법인 송평강 과장, 모듬해초를
▲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작품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공립 박물관인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 공모전으로 학생부(초·중등부/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지난해 《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는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일반부 공모전의 경우 전국의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과 해외에서까지 작품이 접수되면서 한국민화뮤지엄의 홍보 및 운영 저력과 민화에 대한 전국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부 공모전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규격은 4절지에 전통 및 창작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일반부는 올해부터 공예부문은 없어지고, 민화(전통 및 창작민화 포함)부문만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학생부는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 공감과 소통을 위한 3월 정례조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올해 전남서 대형 국제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코로나 일상회복시대에 시의적절한 것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전남의 가치를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친환경, 생명 존중, 가족 중심의 새로운 문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남이 각종 대형 국제행사 개최로 글로벌 도정 추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봄이 오는 길목에 10년 만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이같은 새로운 문화 흐름 분위기에 잘 맞춰 아주 적절한 시기에 열린다”며 “국제수묵비엔날레와, 전국체전, 김대중평화회의,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잇따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계로 뛰는 전남 원년을 맞아 최근 태국과 베트남을 잇따라 순방해 전남 관광홍보 영상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 결과 감탄의 목소리를 듣는 등 세계관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글로벌 기준에 잘 맞춰 해외 관광객 유치와 농
▲ 화순군 능주면에 소재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영농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군은 본소(능주면), 분소(동복면) 총 2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근무는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영농철 확대근무는 공휴일을 포함한 토요일, 일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근무를 하고, 평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트랙터, 관리기 등 67종 446대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한약자원연구센터 공동연구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가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원재료, 원료표준화 정보교류 및 상호 공동 연구, 전문 인력 교류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는 한약자원 표준화, 한약자원 안전성 확보, 한약자원 유효성 근거확보, 한약자원 공공인프라 구축 등 한약자원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한약자원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약자원 확보와 활용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원재료 및 원료 소재의 표준화 연구 공동수행, 산업화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활용,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천연물 산업 표준화와 규격화된 원재료 확보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라남도에 ‘K-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를 올해 국가사업으로 유치하여 국내 천연물 산업의 대표주자 및 필수 통과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 광주 서구, 1~2월 MVP 공무원에 유현임 주무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구립도서관인 서빛마루도서관 건립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교육도서관과 유현임 주무관을‘1~2월 MVP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 주무관은 주민친화형 구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총괄계획 수립단계부터 공직역량을 적극 발휘했다. 전국의 우수도서관들을 직접 둘러보며 벤치마킹하고 구민심층좌담회와 전문가TF 회의를 통해 구립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프로그램 개발,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한 차원 수준높은’ 도서관 건립에 힘썼다. 또 개관도서 구입비 등 기반기설 조성을 위해 국‧시비 2억3천여 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주무관은 책을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에도 앞장섰다.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하나로 영업장에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공유서가 책 읽는 가게’ 사업을 추진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정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더 가까이, 언제나 책읽는 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혁신모델을 만드는 데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MVP공무원 선발위원회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구립도서관 정책개발 및 도서관 개
▲ 나주시, 청렴시민감사관 9명 위촉 … 시정 감시기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투명한 시정 구현과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9명을 위촉했다. 나주시는 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회계·세무 등 전문분야와 시민 불편사항 시정 건의 등 일반분야로 나누어 지난 해 11월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된 전문분야 5명, 일반분야 4명 등 총 9명을 이날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종합·부분 감사 참여 또는 자문’을 비롯해 ‘일상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유발 제도·관행’ 등에 대한 시정 건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 기동감찰과 더불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협력하는 외부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강영구 부시장은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국민권익
▲ 전승일 의원이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데일리하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전승일 의원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데일리하우스에서 열린 (사)광주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신 회장은 "전 의원이 투철한 공직관과 확고한 책임감으로 도시경관 향상,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기여, 옥외광고 관련 행정개선으로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관내 광고 문화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서구의 깨끗한 도심경관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구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금화 회장 이승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금화 이승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표는 무안군 청계 농공단지 입주기업 ㈜금화의 회장으로 2011년 금화식품 설립 이후 꾸준한 후원과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무안군에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준 대표는 “마음의 고향인 무안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기부자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무안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
▲ 구례군 추경예산 3,917억 원 편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본예산보다 463억 원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총규모는 3,91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463억 원 증가한 3,866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다. 고물가로 민간경제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재정 총량 확대를 통하여 GDP 성장률을 견인하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에 방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 이런 편성 방침에 따라 증액된 분야별 예산은 문화관광 분야는 예술인 마을 공연장 건립, 주요 관광지 기반 시설 확충, 문화재 등에 138억 원, 복지 분야는 노인 생활시설 및 재가노인 복지시설 운영 등에 23억 원, 지역개발 분야는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백련문화로드 조성 등에 66억 원, 건설 분야는 사도교·광용교 보수 공사, 지방도 865호선 위험 구간 정비 사업 등에 52억, 농정 분야는 못자리용 상토 공급비, 축산농가 조사료 구입비 등에 28억 원, 환경 분야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에 78억 원,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