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7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600대(5등급 1,500대/4등급 1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8.~ 3.17일로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해남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드립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국방부 육군본부 소속인 6·25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해남군 영웅찾기에 나선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9년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조사단을 구성, 6·25전쟁 당시의 병적자료를 전수조사하고, 지자체 주민등록시스템과 제적정보시스템을 대조해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고 있다. 대상자 17만 9,331명 중 14만 2,220명에게 무공훈장이 교부됐으며, 3만 7,111명은 미교부 상태이다. 해남군에서 발굴을 기다리는 무공수훈자는 19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해남군에서 집중 조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집중 탐문 기간동안 다각적인 주민 홍보와 함께 전산 조회 등 지자체 협조를 통해 미 발굴된 무공 수훈자를 최대한 찾아낸다는 계획이다. 향후 확인된 무공수훈자 및 유족에게는 별도의 수여행사를 갖고, 의료,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시행한다. 한편 6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일정, 측량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최소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시는 올해 돌산 금성, 군내, 죽포, 상암 4개 지구 일원의 4,03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시민 재산권보호 및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토지
▲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1대대 회의실에서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1대대 회의실에서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여수는 넓은 해안지역을 가지고 있는 지역특성상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내용은 비상대비(통합방위, 훈련)와 안보위협(취약지 및 해안순찰)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수색·정찰 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드론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추연준 드론동호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활용은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운용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시민에게
▲ 구례군민 행복지수 향상!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군민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문화․복지프로그램은 13개 과목 15개 반으로 구성하여 27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운영장소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문화예술회관, 노인회관, 실내체육관 등 4개소의 특화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바둑, 요가, 단전호흡,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난타, 노래, 합창단, 색소폰, 탁구, 서예, 문인화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취미․배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움과 문화의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가축 및 반려동물 유래 항생제내성균 검사를 강화한다. 항생제내성균 검사는 2008년부터 국가와 지방단체 협력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유래한 지표세균과 병원성세균을 분리 동정 후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국가 차원의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대장균, 장알균 등 11종 369균주를 분리해 항생제 내성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2월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관련 전국단위 교육을 수료했다. 항생제 내성균은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공중보건의 핵심 사안이다. 최근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유행으로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동물 역시 10년 전에 비해 항생제 내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사람 등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윤병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항생제내성 검사를 통해 인류와 동물에게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며 “농장, 가정, 동물병원에서는 무분별한 항생
▲ 영광군,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와 영광군 주니어보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는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30대 직원들이 5명씩 10팀, 50명을 구성해 민선 8기 공약에 맞춰 5개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벤치마킹을 포함한 월 1회 정기모임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등 영광군 미래를 위한 제안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실패를 두려워 도전조차 포기하지 말라! 도전하지 않는다면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며, “스스로 묻고 답을 찾고 그 답을 통해 관행과 인습에 맞서 부딪치며 스스로 깨우쳐야 비로소 바뀔 수 있고 영광군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주첨단벤처단지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해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첨단벤처단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비아를 비롯한 5개의 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유)다시 등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8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위기’를 현장에서 실감하는 만큼 어려운 금융여건 개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저금리 운영과 이차보전 등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운용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혁신창업허브에 구축된 시제품 제작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공
▲ 전북도, 녹색건축“최우수 지자체”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정책이행도 부문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의 녹색건축정책 추진 이행도는 녹색건축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전담인력 확보 수준(인적역량),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의 규모(예산운용), 녹색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마련 수준(정책기반), 녹색건축 우수사례 등 4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북도는 인적역량 68점(7위), 예산운용 81점(3위), 정책기반 82점(1위), 우수사례 79점(4위)로 정책이행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그 동안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북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녹색건축 분야에서 취약한 부문을 개선해 녹색건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지원에 나선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처음으로 문화공간 20여 곳을 조성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또는 주민모임(3인 이상)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1곳당 1000만원 내외로 공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소규모 수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5개 자치구 중 동·남·북·광산구는 2일부터, 서구는 15일부터 공모할 예정이며, 공간소재지 자치구 사업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현장확인, 면접심사 등을 통해 4월 초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아트벙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무등홀에서 아트벙커 운영에 관심있는 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문화정책관은 “시민 스스로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
▲ 장흥군, 3·1절 104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이번 위문은 故 이유섭 선생의 유족 등 15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故 이유섭 선생은 1934년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 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2022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질의응답을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구례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례군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구례군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구례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이다. 유시문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우리 의회는 기록표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자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2023년 군-공무원노동조합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간 소통과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호연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 박길춘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노사협의회는 군과 노동조합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간 단체협약 제53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직원 후생복지 추진계획을 비롯해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추진, 신규공무원 무주 바로알기 워크숍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 했으며, 양측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 여부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해 추가적인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이두명 과장은 “노사협의회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처우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 간 소통과 상생문화를 확산하는데 상호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 모범납세자 표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하고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2023년 1월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계속하여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대상 중에서 지방세액의 매년 납부 실적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인 납세자이다. 모범납세자 50명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고 유공납세자 5명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5명은 3월 중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표창패를 전달했고, 모범납세자 50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서와 소정의 고창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다.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창군청 기호민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 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광양관광 활성화 꾀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발굴 및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주순선 광양 부시장 주재로 인근 도시 대형박람회 방문객을 겨냥한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으로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가 담겼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핫플레이스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도 관광객 유인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