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편의점, 식품제조가공업체,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
▲ 세종시, 향교정신 계승하는 춘계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연기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달 28일 세종시 연기면 소재 연기향교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춘계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범인 표창, 석전 제례, 전교 인사, 헌관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지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지내는 가장 큰 규모의 유교적 제사 의식이다. 임만수 전교는 “춘계 석전대제는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고,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충효 사상을 고취시켜 선현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향교의 정신과 미풍양속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춘계석전대제, 추계석전대제에서 전통 의례에 따른 제사 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 증평군의회, 제104주년 3.1절 충혼탑 참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동령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의원들 모두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 충남도,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새 이름 찾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만사형통충남’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인지도를 늘리기 위해 새 이름을 찾는다. 도는 오는 1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 플랫폼(만사형통충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만사형통충남은 도민의 정책 제안을 모집하고 정책의 방향이나 기관·시설 명칭 등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독자적인 온라인 소통 창구로 기능해 왔다. 도는 이번 공모로 더 직관적이고 인지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해 변경함으로써 온라인 소통 창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 응모는 만사형통충남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응모작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최우수 선정작에 대해서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따로 문자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름을 확정한 이후 참여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기능 개선도 진행할 것”이라며 공모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김태흠 지사 아산FC 명예구단주 추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로 추대됐다. 김 지사는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충남아산FC 구단주)으로부터 명예구단주 추대장을 받았다. 이번 명예구단주 추대는 도가 지난 2019년 지원을 약속하며, 해체 위기에 처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의 새로운 프로축구단 창단을 뒷받침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충남아산FC 전신인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016년 경찰대 제안으로 창단한 도내 유일 프로축구단이었으나, 경찰의 의경 제도 폐지로 2020년 팀 해체를 앞두고 있었다. 도는 아산무궁화축구단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도민 여론에 따라 2019년 아산시 등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도비를 5년 간 투입키로했다. 충남아산FC는 현재 K2 리그에 참가 중으로, 지난해에는 창단 이후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며 K1 리그 승격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은 김 지사 등 50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김천상무와 펼쳤다. 김 지사는 추대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시축
▲ 세종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장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기면 장학회 운영에 더 힘써서 더 많은 장학생이 선정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 충주시새마을회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2023. 03. 01 07:00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앞 계명대로와 안림사거리에서 각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으로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 드높이고 각 기관 및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토록 권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내용은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는 직.공장새마을회원 및 칠금금릉동 새마을가족이 안림사거리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 및 교현안림동새마을가족이 함께하여 현수막, 폼보드, 태극기, 새마을기 등을 홍보물로 활용하여 홍보캠페인 전개하며 바람개비 태극기로 태극기동산을 조성하며 가정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1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충남도청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당진시는 2시간 28분 44초로 2위, 천안시는 2시간 29분 11초로 3위를 기록했다. 서산시는 2위와 4분 11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6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야외코스 정식경기를 진행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트랙축소 경기의 아쉬움을 씻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
▲ 청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화재 등 다양한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0%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청주시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47개이다. 품목별로 보험 가입 시기가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과수(사과·배·단감·떫은감)로 오는 3월 3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시설작물 23종(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등) 및 버섯작물(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2월부터 12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상
▲ 청주시, 제104주년 3ㆍ1절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제104주년 3ㆍ1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 예술의전당 신채호 선생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시장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3ㆍ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s컨벤션으로 이동해 3ㆍ1절 기념 오찬에 참석한 광복회원과 사할린한인들을 격려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원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손병희 유허지에서 열린 3ㆍ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3ㆍ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금연클리닉에서 상담받고 금연 성공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를 평가해 6개월 동안 개별상담을 시행,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클리닉 기간에는 지압봉, 비타민, 은단 등 금연유도 행동용품과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격려하기 위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세종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성공해 건강을 지키고 전국 최저 흡연율이 계속 유지되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국 최초‘세종시-소방 연계’도시안전망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연계로 통합플랫폼에서 바로 119신고가 가능해진다. 통합플랫폼에서 119신고를 하게 되면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에 접수가 되고, 소방청에서 해당 지역 소방본부로 신고내용이 전달된다. 소방청과의 연계로 보다 신속히 신고가 가능해져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정확한 위치와 상세내용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전화로 신고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사건·사고 현장 근처 폐쇄회로텔레비전 사진도 함께 전달돼 소방 측에서 현
▲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충남소방본부 고종모 화재조사관(왼쪽에서 세번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3-25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 29개 연구논문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1개 논문을 발표하는 경연방식으로 치러졌다. 도 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고종모 화재조사관은 ‘차량용 전선의 절연열화 가속화에 따른 발화 위험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는 장시간 차량 진동, 고열 등에 노출된 차량용 전선의 사용연수에 따른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열화 정도를 측정해 전선 피복의 내구성 저하 등 가속 열화로 인한 발화 가능성 연구를 통한 화재감식기법 향상에 중점을 뒀다. 유동근 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 원인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소방본부, 합동 단속으로 안전 공사 꾀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4건으로, 인명·재산 피해는 각각 45명, 47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대형 공사장 화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마련했으며,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소방관련법 위반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소방 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특별수사대를 편성하고,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공사장 중 합동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부 기준에 따라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물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미승인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소방시설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화재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인 경우 입건,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
▲ 충청북도,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청주시 광복회원과 도내 보훈 단체장, 주요 기관장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모범 광복회원 포상, 김영환 충북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황영호 도의장 만세삼창,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 공연 중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을 다룬 뮤지컬 ‘영웅’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11명의 동지와 무명지를 자르면서 독립 의지를 천명한 ‘단지동맹’과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영웅’ 등을 공연해 애국심을 더욱 고취했다. 도는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실물 크기 사진 전시, 3‧1절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등을 마련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3‧1운동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고 격렬했으며, 우리는 이 위대한 용기와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세계 속의 충북’으로 당당히 나아가고 있